[경기타임스]수원시권선구는제26대조인상권선구청장취임식을2일대회의실에서개최했다. 조인상(57)권선구청장은1987년11월공직을시작하여사회복지과장,체육진흥과장등주요부서장을거치고,2015년지방서기관으로승진해도서관사업소장,환경국장으로근무하다2일권선구청장으로취임했다. 조인상신임구청장은취임사를통해“소통과협력으로함께하는참여행정,나눔으로더행복한따뜻한휴먼복지구현,안전사고Zero안전도시Safe권선구축,여유와품격이넘치는웃음가득한문화도시및녹색환경도시조성을위해힘쓰는구정을펼쳐나갈것”이라고밝혔다. 또한공직자들에게는“권선구의발전은물론사람중심더큰수원건설에선도적인역할을담당할수있도록진취적이고미래지향적마인드로최선의노력을다해줄것”을당부했다.
[경기타임스]세계최대스마트공유자전거기업인모바이크(Mobike)가수원시를시작으로국내서비스를시작한다고2일밝혔다. 모바이크는공유자전거200대를광교중앙역,수원시청역,매탄권선역인근에우선적으로배치하고운영을시작했다. 모바이크는자전거거치대와키오스크(무인정보안내시스템)가필요없는무인대여자전거시스템을갖췄다. 사용자는모바이크모바일애플리케이션을통해주변의자전거를검색하고,자전거에부착된QR코드를스캔해잠금을해제한후이용할수있다.사용후에는목적지인근공공자전거주차공간에세워두면된다. 최초이용시5천원의보증금을지불해야하며,이용요금은30분당300원이다. 보증금은앱에서환불신청시영업일기준최대7일이내에전액환불된다. 후웨이웨이(HuWeiwei)모바이크창립자겸대표이사는“모바이크는시민들에게편리하고지속가능한교통수단을제공하고,보다스마트한녹색도시를실현하기위해고안된도심형이동수단솔루션이다.수원시를시작으로한국소비자들이모바이크를경험할수있는기회를제공할수있게되어기쁘게생각한다”며,“세계최초및최대의스마트공유자전거기업으로서,앞으로도독자적이고혁신적인스마트공유자전거솔루션을통해보다많은소비자들이공유자전거를이용하고지역사회발전에도기여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모바이크는2016년중국에서서비스를시작
[경기타임스]"지방분권형개헌실현되도록지방정부들이앞장서겠습니다" 염태영수원시장등전국지방자치단체장29명은2일서울광화문광장에서대국민공동신년사를발표했다. 이들은“국민의뜻으로채워지고국민의의지로실현되는지방분권형개헌이실현될수있도록지방정부들이앞장서겠다”고말했다. 단체장들은“지방분권의진정한목표는중앙에집중된권력을지역주민들에게돌려드리는것”이라며“지방분권형개헌은‘기회는평등하고,과정은공정하며,결과는정의로운대한민국’건설을위한핵심과제이자시대의소명”이라고강조했다. 이어“지금까지우리사회를규정했던중앙집권형국가체계는개발독재시대의산물”이라고지적하며“지방분권은시대적변화에부응해국가운영의새로운패러다임,활력을제공할것”이라고내다봤다. 단체장들은또“지방분권으로강화될풀뿌리민주주의는우리사회운영방식을역동적으로변모시킬수있다”면서“각지방정부가최선을다해주민을위한행정을펼치는아름다운경쟁이일어날것”이라고기대했다. 아울러“국민의열망이담긴개헌안은당리당략의대상이될수없다”며“국민의대의기구인국회가국민과약속을저버
[경기타임스]수원시의120여곳단체로이루어진‘지방분권개헌수원회의’가공식출범했다고2일밝혔다. 지방분권개헌수원회의는지방분권실현을위한민·관공동대응방안을마련하고,정부를상대로지방분권개헌을촉구하며지방분권개헌의필요성을시민들에게알리는역할을하게된다. 이들은1월부터‘지방분권헌법개정실천촉구’전국지자체와함께‘천만인서명운동’을전개할예정이다.또전국의분권추진단체와연대해지방분권개헌실천촉구운동을펼치고,분권개헌관련사안에공동대응할계획이다. 지방분권개헌수원회의는사무국과▲협치▲시민운동▲주민자치▲사회복지▲문화체육▲지역경제▲도시교통▲환경위생분과등8개분과로구성된다.이재은(수원시정연구원장)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의장이위원장,시민대표10여명이공동위원장을맡는다. 지방분권개헌수원회의참여단체들은결의문을발표하고,“6월13일제7회지방동시선거에서헌법개정여부를묻는국민투표를시행하라”고촉구했다. 염태영수원시장은“지방분권개헌은시대적소명이자다음세대에게물려줘야할중요한유산”이라며“지방분권은그냥주어지는것이아니라소통과연대,협력으로관철해야하는것”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염태영수원시장은2일시청대강당에서열린시무식에서“‘복지시민권’을보장하는수원시를만들어가겠다”고밝혔다. 염시장은신년사에서“복지의패러다임을확장한복지시민권은‘수원시민의정부’가수호해야할시민의기본권”이라며‘노동복지권’,‘주거복지권’,‘교육복지권’,‘육아복지권’등복지시민권을구성하는네가지권리를제시했다. ‘노동복지권’은▲일할권리▲안정된일자리를가질권리▲정당한노동의대가를받을권리▲더나은일자리를위해교육받을권리를말한다. ‘주거복지권’은쾌적한주거공간에서안정된생활을영위할권리를,교육복지권은모든구성원이공평하게교육의기회를받는권리를의미한다.‘육아복지권’은걱정없이안전하게아이를키울수있는권리를말한다. 염시장은“소상공인,고용시장에서가장취약한분야에계신분들을세심하게살필수있는지원방안을만들어나가겠다”면서“또주거취약계층지원에박차를가하고,주거안정지원망을촘촘히짜겠다”고약속했다. 이어“우리아이들이마을교육공동체의보살핌을받으
[경기타임스]수원시도시공원관리에대해시민들은‘대체로만족’하는것으로나타났다. 수원시가공원관리활동에참여하는시민들의모임인공원사랑시민참여단회원150명을대상으로도시공원에대한만족도를조사한결과,종합만족도지수는79.1점(100점만점)이었다.지난해보다1.0점상승했다.시는80점가량을‘만족’의기준점으로잡고있다. 조사는12월4~18일공원사랑시민참여단회원대상개별설문으로진행했다.조사항목은모두17개로,‘성별’·‘공원이용빈도·목적’등기본조사5항목,‘조경관리’·‘화장실’·‘청소상태’등만족도조사9항목,‘불편사항기술’등주관식3항목이었다. 종합만족도지수는만족도조사9항목의평균으로산출했다. 종합만족도지수를상회하며비교적높은만족도를보인항목은‘시민참여형공원관리정책’(84.1점),‘민원처리’(83.6),‘화장실’(83.5점)이었다.반면‘공원내불법행위단속’(74.4점),‘공원관리원친절도&rsqu
[경기타임스]수원시가전국최초로추진하고있는‘스마트레인시티수원-사람·물·자연이함께하는안전한물순환도시만들기’정책이29일(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주관한‘2017지방정부정책대상’에서대상에선정됐다. 스마트레인시티수원은▲버려지는빗물을모아단비처럼활용하는아이디어의참신성▲도시전체에자연친화적물순환과정을회복한환경보호측면▲2009년물순환관련조례제정부터2017년추진된‘레인시티수원시즌3’까지정책의지속성등을높이평가받았다. 또‘빗물주유기’·‘노면살수시스템’을통해빗물2017년한해1만1800톤재활용,물자급률26.46%달성(2017년1월기준),LID(저영향개발)시설설치로지하수오염물질저감등가시적성과를거두고있는점도인정받았다. 시는현재구축된자연적물순환시스템을2018년부터IoT(사물인터넷)기술과연계해‘스마트레인시티수원’정책을한단계더업그레이드할계획이다. 시관계자는“우리시는과거물자급률이10%에불과한전형적인물부족도시였지만10년도안돼전국에서손꼽히는‘자연적물순환도시’로거듭났다”며“앞으로IoT,빅데
[경기타임스]존경하는125만수원시민여러분! 무술년(戊戌年)새해가밝았습니다. 수원시는올해신년화두를‘일신연풍(日新年豊)’으로정했습니다. ‘나날이새롭게해서풍요로운시절을열어간다’는뜻입니다. 수원시정의최우선목표는시민의행복입니다. 시민의일상을돌보고,어떠한위급상황에도신속히대처할수있도록체계를갖추는것이행정의기본임무입니다. 4년전,민선6기를시작하면서제가시민여러분께수원을안전공동체,건강공동체,복지공동체로만들어가겠다고약속드린것도이런이유때문입니다. 존경하는125만,수원시민여러분! 저는지난해신년사를통해“수원시민의정부”를선언했습니다. 오늘은한걸음더나아가“수원시민의정부”가수호해야할 시민의기본권인‘복지시민권’에대해말씀드리고자합니다. 복지는우리사회가직면한저출산과소득양극화,고용절벽이라는난제를타개할정부의핵심정책이되었습니다. 수원시가제시하는복지시민권은복지패러다임의확장을의미합니다. 복지는모든사회구성원에게삶의기본조건을제공하는것입니다.정부는이를모든사회구성원에게차별없이제공해야할의무를집니다. 먼저,노동복지권에대해말씀드리겠습니다. 시민은일할권리,안정된일자리를가질권리,정당한노동의대가를누릴권리,더나은일자
[경기타임스]존경하는125만수원시민여러분! 희망이가득한무술년새해가밝았습니다.새해에는시민여러분모두건강하시고소망하시는모든일이이루어지길기원합니다. 무엇보다수원시의회제10대후반기의정을활기차게펼쳐나갈수있도록따뜻한애정과성원을보내주신시민여러분께깊이감사를드립니다. 존경하는시민여러분! 돌이켜보면지난한해는상식과원칙,정도를벗어난일들로몸살을앓는우리사회를치유하고자부단히노력해온시간이었습니다. 정치적혼란속에서맞이한2017년은사상초유의대통령탄핵과조기대선,새정부출범이라는정치적격변과북한의핵도발,중국의사드배치로인한경제적보복등불안한국제정세의연속이었습니다. 또한계란살충제파동,포항지진,제천화재,타워크레인사고등시민들의안전을위협하는국내에서의사건․사고도잇달아온국민의안타까움을자아냈습니다. 하지만혼란과위기속에서희망의불씨도피워졌습니다. 사고3년만에모습을드러낸세월호의인양을통해우리는치유와용서의희망을발견했습니다. 지난해새롭게출범한새정부는시민들의목소리에귀를기울이며다가올미래에대한희망의메시지를전하고있습니다. 지방에도변화의바람이불고있습니다. 그동안지속적으로요구했던진정한지방분권을위한헌법개정을올해지방선거에추진하겠다는정부의의지를확인했습니다. 이제시민여러분과함께중앙과지방이머리를맞대어지방분권형개헌을위한최선의방안을도출
[경기타임스]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는‘2017년도의정활동모범시의원’으로수원시의회명규환·박순영·백종헌·이미경·이재선·한규흠(가나다순)의원을선정했다. 민주공무원노조는29일수원시청별관노조사무실에서선정시의원들에게‘모범시의원패’를수여했다. 민주공무원노조는수원시공무원을대상으로한설문조사결과와시의원들의노조발전기여도를바탕으로모범시의원을선정했다. 김해영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위원장은“모범시의원으로선정된의원들처럼소임을묵묵히수행하는이들이있기에수원시행정서비스가발전할수있었다”면서“모범시의원들이다른이들에귀감이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산불상황실에서민간봉사단체,노인단체등9개단체와시소재38개어린이공원관리를위한위탁협약을체결했다. 협약에참여한9개단체는수원시금빛봉사회,클린푸르름협동조합,칠보어울림공동체,동물의벗수애모,수원시니어복지자원봉사대,대한노인회수원시권선구지회,꽃뫼경로당,화서1동경로당,주공3단지아파트경로당이다. 협약에따라9개단체는2018년한해동안38개어린이공원을단체별로1~10개씩맡아관리한다.주요관리사항은하루2회이상공원청소,공원내시설물안전점검·관리,공원내불법행위계도,공원전반관리등이다. 시는어린이공원관리작업에필요한재료비등최소한의비용을지원하고,공원유지·보수를위해행정적으로돕는다. 한상율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은“이번협약은시민이거주지인근공원을스스로관리하는‘시민참여형공원관리’를활성화하기위한것”이라며“지역어르신을위한소일거리를제공하고,시민참여로행정신뢰도를높이는효과도기대된다”고말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민원행정서비스에대한시민들의만족도가‘우수’수준인것으로나타났다. 미래산업정책연구원에의뢰해수원시청과4개구청민원실을방문한시민500명을대상으로만족도를조사한결과,종합만족도지수는87.2점(100점만점)이었다.이는전년보다0.2점상승한수치다. 설문은11월20일부터12월1일까지수원시청과4개구청민원실에서(각100명)대면조사로진행했다.‘안내·처리’,‘통보·전달’,‘평가·사후관리’등3개분야25개항목에대한만족도를조사했고,종합지수는3개분야값의평균으로산출했다.90점이상은‘매우우수’,80점이상은‘우수’로분류한다. 기관별만족도는영통구청이92.7점으로가장높았다.팔달구청이88.9점,수원시청88.3점,권선구청85.2점,장안구청80.7점이었다.5개기관모두‘우수’였다.특히영통구청은2016년보다만족도점수가7.2점올랐다. 영통구종합민원과관계자는“전직원을대상으로민원행정친절서비스배가운동을전개하고,임산부등사회적약자를배려하는서비스를시행했다”면서“이런노력이시민들의만족도를높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