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여자축구단(수원FMC)새감독으로박길영前수원FMC코치가선임됐다. 공단은김상태前수원FMC감독과의계약기간만료(11월30일)에따라그동안새감독영입을추진해왔으며4명의후보간각축을벌인후박길영前수원FMC코치를최종선임했다. 4일공단에따르면박감독은지난2015년수원FMC필드코치로발탁된이후누구보다수원FMC선수들의기량향상을위해노력해왔다. 또2년여기간동안선수개개인의장,단점파악에만전을기해왔으며특히‘2017년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여자축구대표팀코치경력등을통해공격적전술과경기분석능력을평가받기도했다. 신임박길영감독은“수원FMC감독으로선임해준공단에깊히감사드린다”며“보다열정적인축구,화끈한공격축구를통해공단과시민에보답할수있도록총력을다하겠다”라고소감을전했다. 지난1일부터수원FMC감독으로근무중인박감독은현재2018년선수단구성및동계전지훈련전술구상등을위해고군분투중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안전교통건설위원회한규흠(국민의당,영화,연무,조원1동)의원이대표발의한‘수원시개인택시운송사업의양도및상속에관한조례안’이제330회수원시의회제2차정례회상정안건으로접수돼11일상임위심사를앞두고있다. 조례안은2009년11월28일이후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를받은자는「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따라그사업을양도·양수,상속할수있다는사항을규정하고있다. 그동안'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이2009년11월28일이후취득한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양도와상속을금지해왔으나,2015년6월22일이들에대한권익보호를위하여해당면허의양도․상속을관할지방자치단체조례로허용할수있도록개정된바있다. 한규흠의원은“개인택시운송사업의면허를양도하거나상속할경우2009년11월28일을기준으로그이전에취득한경우는허용하고이후는금지되어형평성문제가계속제기돼왔다”며,“상위법의개정으로이를허용하는조례제정이가능해짐에따라조례안이통과되면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재산권을보호하고경영안정에기여할것이라기대한다.”고밝혔다.
[경기타임스]수원시시설관리공단‘나눠드림봉사단’의이웃사랑실천이주위를따뜻하게하고있다. 연말을맞아주변어려운이웃에‘사랑의연탄’을직접구입해전달하고위로한것. 3일공단에따르면박흥수이사장과조근행노동조합위원장을단장으로한100여명의‘나눠드림봉사단’은지난2일추운날씨임에도불구하고서둔동지역기초수급자가정7세대에총2천100여장의‘사랑의연탄나눔’봉사활동을진행했다. 연탄구입을위한재원역시임·직원의급여중백전등을모아마련한것으로알려져그의미를더했다. 조근행노동조합위원장은“‘사랑의연탄나눔’행사에참여해준임·직원들에게감사한다”면서“보여주기식행사가아닌지속적인나눔봉사활동확산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박흥수이사장도“나눔확산역시공기업의책무이다”라며“사랑이행복한휴먼시티수원완성을위해총력을다하겠다”라고밝혔다. 한편수원시시설관리공단‘나눠드림봉사단’은매년지역사회환원사업의일환으로사랑의밥차운영,수원천등환경정비사업,보육원,양로원지원사업등을진행하고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는제4기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이끌어갈시·구주민참여예산위원후보211명을대상으로1~2일‘예산학교’를열었다. 더함파크(1일),수원시민방위교육장(2일)에서열린예산학교에서는주민참여예산위원의기본소양·역할·책임등을교육했다. 예산학교에는공모로선발한114명,단체에서추천한50명,연임위원47명이참여했다.예산학교과정을수료한후보자는내년1월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정식위촉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예산편성과정에서주민의참여를보장하고자마련된제도다.2009년‘수원시주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를제정한수원시는민선5기출범후인2010년조례를전면개정,2011년부터본격적으로제도를시행하고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청로비에연말연시기부와나눔문화확산을독려하는‘사랑의온도탑’이마련됐다. 시는1일시청로비에서‘사랑의온도탑’제막식을열고,앞으로2개월간진행될‘희망2018나눔캠페인’의시작을알렸다.수원시청로비에사랑의온도탑이설치된것은올해가처음이다. 내년1월31일까지운영될수원시청사랑의온도탑의올해모금목표액은7억원이다.0℃에서시작해700만원이모금될때마다1℃씩올라간다. 시민들의성금은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통해수원시로지정기탁되며,소외계층을위한다양한복지사업에사용된다. 제막식에는염태영수원시장과염상훈수원시의회부의장,강학봉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기부기관·단체관계자등50여명이참석했다. 첫번째기부자로나선염태영수원시장은“사람의체온은각자36.5℃이지만모두의온정이함께모이면사랑의온도는100℃를훌쩍넘을것”이며“소외된이웃들이혹독한추위를이겨낼수있도록희망과사랑을전해달라”고당부했다. 시는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함께매년연말연시에‘희망나눔캠페인’을펼치고있다.2년전캠페인에서는4억9506만7000원,지난해에는6억9천659만9000원이모금됐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의원연구단체인‘수원시자치법규연구회(대표의원한원찬)’가1일의회세미나실에서연구활동최종보고회를열었다. 지난7월부터연구활동을진행한연구회는공공부문의비용절감과민간부문의효율성을위해확대되고있는위탁사무에대하여현황과관련조례분석를분석하고유사사례를검토하여위탁사무개선을위한방안을도출해왔다. 최종보고회는지난5개월간의연구결과를토대로수원시위탁관련조례제․개정사항등개선방안제시를위한최종의견조율이이루어졌다. 한원찬대표의원은“위탁행정이근거법령에부합할수있도록조례규정에대한보완사항검토에중점을두고연구활동을진행해왔다.연구결과를바탕으로관계조례제․개정을추진하여행정의법적안정성확보와입법의회로서의기능강화에노력하겠다.”고밝혔다. 연구회는한원찬대표의원을비롯한이재선,노영관,민한기,명규환,김기정,김정렬,양민숙의원등총8명이참여하였으며,연구결과는관련부서에대한정책제언등을통해시정발전을위한자료로활용될예정이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박순영(더불어민주당,매탄1․2․3․4동)의원은제330회제2차정례회본회의에서5분자유발언을통해매탄3동새터마을분당선인근주택가에대한효율적인도시재생대책을요청했다고1일밝혔다. 박의원은“매탄3동새터마을은지난2013년분당선복선전철이개통되면서주민들은소음과진동피해로고통받는한편주변이슬럼화되어감에따라안전사고에대한불안과재산적손해로고통받고있다.”며발언의배경을밝혔다. 그는이곳은매탄동1174번지일원128필지로2009년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은가옥16필지를매입하여공사를시작해2013년11월분당선(오리~수원)복선전철전구간이개통하게됐다. 시는그동안피해보상차원에서이지역에대한2종일반주거지역에서준주거지역으로변겨하고매입한일부4필지의토지에는공영주차장을신축하기로하였으나,그외12필지는폐가로장기간방치되고있는실정이다. 박의원은“시와방치된가옥소유의철도시설관리공단은조속히협의하여행복주택의공급을비롯한주택재개발사업에앞장서기바란다.”고요청했다. 박의원은“시와철도시설관리공단,LH는범죄와안전사고발생을예방하기위해도시미관저해와우범지대에대한주거환경개선사업등대책을마련해조속히실행해줄것”을촉구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가‘100만이상대도시조직체계개선촉구결의안’을채택했다. 시의회는1일열린제330회정례회제1차본회의에서백종헌(더불어민주당,영통1․2,태장동)기획경제위원장이대표발의하고전의원이공동발의한100만이상대도시조직체계개선촉구결의했다. 백종헌의원은이날제안설명을통해“100만이상대도시의행정수요는갈수록팽창하고질적으로복잡다양화되고있어,시민들에게양질의서비스를제공하기위해서는광역시와대등한수준의조직및인력,재정에관한특례가절실한실정이다.”고발의배경을밝혔다. 이어“행안부는올해100만이상대도시조직체계개선을위한연구용역을실시해일반구의법적기준충족시분구실시,행정기구확대및직급체계상향,기준인건비제산정방식의개선등의결과를도출한바있지만약속과달리지금까지아무런조치를취하고않고있다”며문제를제기했다. 시의회는“정부와국회는100만이상대도시가요구하는최소한의사항들을행안부가조기에이행할수있도록적극나서줄것”과“행안부는100만이상대도시에대한행정기구확대,직급체계상향등용역결과를금년내에반영하고조속히관계법령정비에나설것”을강력히촉구했다.
[경기타임스]수원시의회(의장김진관)는제330회제2차정례회를열고20일간의의정활동에들어갔다. 정례회에는각종조례안등을심의·의결하고2018년도세입·세출예산안과기금운용계회안,2017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과수정예산안을확정한다. 접수된안건으로는‘수원시세계유산화성보존및관리에관한조례안’등9건,예산안4건,동의안6건,의견청취안2건등24건이다. 시의요청은내년도예산안은일반회계2조255억원,특별회계7036억원등지난해보다13.46%증가한2조7292억원이다. 각상임위원회는4일부터2017년도제2회추가경정예산안및수정예산안,2018년도예산안에대한예비심사와조례안등안건심사를하고,13일부터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열어종합심사후제2차본회의에서의결할예정이다. 김진관의장은개회사에서“이번정례회기간동안시정의중요한사안들을면밀히살펴좋은시정을이끄는데중추적인역할을해달라.”고당부하고,“내년도본예산심사에대해서는주민의뜻에반하는예산은없는지,재원이효율적이고합리적으로배분되었는지꼼꼼하게살펴줄것”을강조했다. 염태영수원시장은시정연설을통해“내년도예산을편성하며민생안정과경제활력이라는두마리토끼를잡기위한전략적선택으로일자리와혁신성장,도시재생,시민생
[경기타임스]염태영수원시장이민원현장을찾아‘시민밀착형현장행정'을펼치고있다 염시장은1일신동지하통로를찾아현황과민원내용,민원에대한그간의조치사항에대해보고받고,지하통로를직접걸으며안전상태를확인했다. 신동지하통로는권선로하부를관통하는통로(길이46.5m,폭2m,높이2.1m)로,1998년도로건설당시개설된터널식지하보도다. 도로가생기면서해당지역에입주해있던A업체공장이도로양측으로나뉘게돼양쪽공장을연결하고,주변농지간통행을돕기위해만들어졌다.하지만20년전시설물인수인계시누락돼그동안적절한관리가이뤄지지않았다. 지난9월신동지하통로와상부도로의안전성관련민원이제기되자즉시현장조치에나섰다. 9월14일구조물전문기술자의현장조사,19일담당부서의현장점검에이어26일시설물안전점검용역에착수했다.같은달15일에는지하통로를무단점용한OO업체에과태료를부과하고,도로점용허가를받도록했다. 10월15일에는해당지하통로를‘재난관리정보시스템특정관리대상시설물(NDMS)’로등록해향후지속적인안전점검이이뤄지도록했다.같은날완료된안전점검용역에서는‘일부횡방향균열과백태,콘크리트표면탈락은있으나구조적으로안전성에미치는영향은없다’는결과가나왔다.안전등급은‘양호’를의미하는B등급이었다.
[경기타임스]인구가2032년부터감소되면장기적으로'도시소멸'이다가올수있어‘인구감소시대’를위해‘포용국가모델’로전환해야한다는주장이제기됐다. 전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지낸성경륭한림대교수는1일노보텔앰배서더수원에서‘수원시인구정책방향모색’을주제로연‘2017미래포럼’에서“고용·주택·보육·복지정책을연계한통합체계를구축하는포용국가모델로전환해함께사는지속가능한사회를건설해야한다”고밝혔다. 그는"포용국가건설을위한사회적대화전략이필요하다”면서“사회적대화와합의로청년고용을늘리고,출산율을높여야한다”고강조했다. 포용국가는질적인변화로국민들을포용하고,책임지고,뒷받침해모두가공생할수있는국가를말한다. 그는▲대기업노동유연화와청년고용확대협약(1단계)▲고용의질강화및복지증진협약(2단계)▲교육혁신및생산성증진협약(3단계)▲에너지전환과산업전환협약(4단계)을제시했다. 포럼은성경륭교수의기조강연,박상우수원시정연구원도시행정연구실장의주제발표,지정토론이이어졌다. 박상우연구실장은청춘도시수원2045비전과목표로품격있는일·쉼&mi
[경기타임스]수원시4개보건소가‘제30회세계에이즈의날’(12월1일)을맞아1일수원종합버스터미널에서에이즈(AIDS)에대한정보를알리고,인식을개선하기위한캠페인을전개했다. 장안·권선·팔달·영통구4개보건소직원들은시민들에게에이즈에대한편견과막연한두려움을해소할수있는,정확한정보가담긴홍보물을나눠주고보건소에서무료로에이즈검사를받는방법을알렸다.또성매개감염병종류와예방정보를담은홍보물을시민들에게나눠줬다. 에이즈는주로성관계를통해감염되는질병으로콘돔을올바르게사용하면예방할수있다.가벼운신체접촉등일상적인접촉으로는감염되지않는다.수원시보건소를비롯한전국보건소에서무료로감염여부를알아보는검사(익명)를할수있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이세계에이즈의날을앞두고공개한‘국내에이즈신규환자발생률현황’에따르면2016년국내에이즈감염인은1199명이다.남성1105명,여성94명이고20대가404명(33.7%)으로가장많다.누적감염인원은2016년12월현재1만1439명(사망자제외)이다. 세계에이즈의날은1998년런던에서열린‘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런던선언’을채택하면서제정됐다. 시보건소관계자는“지속해서에이즈예방교육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