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국장급 2+2 외교안보 대화)가 우리측은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을, 일본측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안도 아츠시(安藤 敦史)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 대표로 4.1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안보정책협의회는 지난 3.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공동 이익을 논의하는 정부 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여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한 양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약 5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외교안보당국 간 △동북아 및 한반도 안보환경, △양국 국방안보 정책 및 협력 현황, △향후 양국 국방안보협력 추진방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국장급 2+2 외교안보 대화)가 우리측은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을, 일본측은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안도 아츠시(安藤 敦史) 방위성 방위정책차장을 대표로 4월 1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금번 안보정책협의회는 지난 3.16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공동 이익을 논의하는 정부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여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한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약 5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한일 양국의 외교안보당국간 △동북아 및 한반도 안보환경, △양국 국방․안보 정책 및 협력 현황, △향후 양국 국방·안보협력 추진방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4.14일 오후 '엘리 코헨(Eli Cohen)' 이스라엘 외교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충주 관광버스 전도사고(4.13) 관련 협의를 했다. 박 장관은 4.13일 충주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사망자 가족에 위로를 전하고 부상자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박 장관은 사건 발생 직후 충주시청 및 충북도청을 중심으로 우리 정부가 구급 인력 및 장비를 급파하여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부상자들이 후송된 병원에 통역 등 지원인력을 배치한 사실을 설명했으며, 추후 희생자 가족들의 한국 입국시 조력을 비롯하여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코헨 장관은 이번 차량 사고에 대한 한국측의 신속한 구조활동과 의료 조치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사고 수습과정에서 한국측의 지속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박 장관은 작년말 엘리 코헨 장관의 이스라엘 외교장관 취임을 축하하고, 재임 기간동안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한국 및 이스라엘 등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코헨 장관은 박 장관의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IMF, 라오스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전망했다. 라오스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이 경제를 재개하고 여행 제한을 해제했다. 올해 라오스의 해결 과제 중 하나는 인플레이션 억제이다. 2023년 2월, 3월 라오스 인플레이션은 각각 41.3%, 40.97%였다. 통계청은 다가오는 Pi Mai 축제로 인한 가격 상승을 우려하고 있다. 올해 라오스 평균 인플레이션은 40.8%로 전망된다. 금리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국가의 취약한 제조기반에 기인한다. 라오스 노동자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생활비 상승으로 인해 태국과 같은 주변 국가에서 구직을 하고있다. 팬데믹 기간에 태국에서 라오스로 돌아온 라오스 노동자의 70%가 이미 태국으로 돌아갔다. 또한 작년부터 라오스의 숙련된 노동자들은 한국, 일본 등 국가의 농업 및 기타 분야에서 취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3년 5월 라오스 최저임금을 현재 70USD에서 76USD로 인상할 계획이다. [출처:https://laotiantimes.com/2023/04/13/imf-projects-lao-econo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 EU 통상담당 부집행위원장은 12일(수) EU-미국 '범대서양 친환경 마켓플레이스(Green Trans-Atlantic Marketplace)' 구축 및 양자 간 교역 장벽 해소 촉구했다. 부집행위원장은 오랜 기간 동맹인 EU와 미국이 이른바 '범대서양 친환경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표준 설정자로 부상하고, 중국 및 기타 비시장경제에 대한 글로벌 의존도를 완화하는데 공동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양측의 공동 협력 목표 달성을 위한 포럼인 'EU-미국 무역기술위원회(TTC)'의 성과가 미진함을 지적, 차기 TTC 회의에서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양측은 5월 말 스웨덴에서 개최될 TTC 회의에서 무역 증진, 인증평가제도, 디지털 교역 및 지속가능성 등 분야의 양자 간 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돔브로브스키스 부집행위원장은 TTC를 통한 양자 간 무역 및 기술협력의 중요성에도 불구,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제도와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문제가 양자 간 협력의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근 미국-일본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13일 키르기즈공화국 상하수도청 공무원 등 15명이 기획재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23년 키르기즈공화국 KSP 중간보고회 및 정책실무자연수” 과정의 일한으로 양평 선진 수도시설을 배우러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키르기즈공화국 공무원들은 양평군 소규모수도시설 현황 및 공정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수도사업소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규모수도시설 취수원, 배수지 등을 찾아 전반적인 시스템을 둘러보고, 설치 시 참고할 사항 같은 시설 설치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특히 취수원에서 라돈, 우라늄, 비소 등이 수질기준보다 높게 나오는 경우 정수처리하는 공정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진선 군수는 “소규모수도시설의 경우 운영관리가 어려운 만큼 그 노하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4.13일 오후, 미국 보잉사(社)의 항공방산 부문(BDS)의 테드 콜버트(Theodore (Ted) Colbert III) CEO 일행을 접견하고, 한국과 보잉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글로벌 항공우주 공급망이 재편되고 각국의 국방 예산이 증가하는 국제적 상황변화 속에서, 한국과 보잉사 간에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협력을 미래로 확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산업부와 보잉은 ▲ 민수 및 군수 미래 항공 분야 공동개발, ▲ 민군겸용기술 협력 및 국내 투자 확대, ▲ 보잉의 항공기 구조물과 소재 · 부품에 국내기업 참여 확대, ▲'보잉 공급망 회의*' 한국 개최 정례화, ▲ 보잉코리아 기술연구센터(BKETC : Boeing Korea Engineering & Technology Center)의 인력 및 기능 확대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우수한 기술력과 일정관리로 경쟁력을 입증해온 한국 기업들이 초기 설계 단계부터 보잉의 미래 항공기(민수·군수)의 체계 및 구성품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잉측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면서, 산업부가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대책(’22.8)」의 후속 조치로 인프라 수주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13일 마틴 쿱카(Martin Kupka) 체코 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마틴 쿱카(Martin Kupka) 장관과의 면담에서 체코 고속철도 사업과 교통 인프라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원희룡 장관은 “양국은 두 차례 철도 및 교통분야 MOU 체결*을 통해 철도를 비롯한 교통 분야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것으로 평가한다”라며, 향후 체코 고속철도 사업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운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실무 워킹 그룹 형성 및 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마틴 쿱카(Martin Kupka) 교통부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관심에 사의를 표하면서, “양국이 그간 맺어온 협력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체코 고속철도 사업에 있어서 워킹그룹 제안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하며, “특히 고속철도 등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기반시설에 관련한 한국 정부의 재정·민간투자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체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의 이비차 풀략(Ivica PULJAK) 시장이 12일 안양시를 방문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이비차 풀략 스플리트시장이 스마트도시 조성 우수사례 견학 및 구축 방안 협력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비차 풀략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인했다. 또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서비스, 방범 CCTV 운영, 안전귀가서비스,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 등 AI 기술을 접목한 정책들을 소개받았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후 이어진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환담에서 이비차 풀략 시장은 “딥러닝 AI 분석을 통해 스쿨존의 차량, 보행자 등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LED상황판으로 위험상황을 전파, 교통사고를 줄이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에 놀랐다”며 “안양시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스플리트시에 적용해 크로아티아 최고의 스마트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다른 도시 관제센터도 방문했지만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가장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양 대표는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동맹의 힘을 보여주는 긴밀하고 조율된 대응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모든 유엔안보리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 양 대표는 연합연습 및 훈련 강화의 필요성을 재강조하고 대규모 야외훈련 복원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러한 차원에서, 올해 3월에 실시된 ’23년 전반기 FS 연습이 한미동맹의 준비태세와 능력을 대내외에 과시했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후반기 연습 시에도 실전적 연합연습 및 훈련 시행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 더불어, 양측은 미국이나 동맹국 및 우방국들에 대한 어떠한 북한의 핵공격도 용납할 수 없으며,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 대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고려하여,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한국군과 주한미군을 방어하기 위한 미사일 방어체계와 연합준비태세훈련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양측은 최근 사드포대가 참가한 훈련이 동맹의 미사일 방어에 기여했음을 평가했다. 또한, 양측은 양국의 훈련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연합합동다목적실사격훈련장 조성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4.13일 성 김(Sung Kim) 미국 대북특별대표 및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북핵수석대표와 3자 유선협의를 갖고, 오늘 오전 북한의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했다. 3국 수석대표는 오늘 발사가 다수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임을 지적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북한이 지난해부터 전례 없는 도발과 위협적인 언사를 이어가며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지속 위협하고 있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북한의 도발은 한미일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시켜줄 뿐임을 강조하면서 내일(4.14)로 예정된 한미일 안보회의(DTT)의 시의적절한 개최를 평가했다.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이끌어내기 위한 3국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한미 수석대표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압도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유럽의회 일부 정파가 의류 산업의 윤리적 고용을 위한 국경조정세 도입을 추진해 주목받고있다. 유럽개혁그룹(Renew Europe) 발레리 아이에(프랑스) 의원은 유럽 의류 기업의 노동자 착취 및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른바 '티셔츠-임금세(T-shirts Salary Tax)'를 수입 시 부과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EU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에 대해 현행 일일 2.15달러로 책정된 절대빈곤층(Extreme Poverty) 기준과 실제 임금(세금 포함)과의 차이를 통관 시 부과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적어도 절대빈곤층 기준 이상의 급여를 노동자에 지급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의류산업 노동자 임금 보장을 위해 제안된 다양한 방안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임금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아이에 의원은 동 방안의 이행이 다소 복잡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의 입법 사례를 들어 동 방안이 충분하게 실현 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유럽의회 예산위원회는 아이에 의원의 관련 보고서 채택 여부를 심의 및 표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