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The-e 끌림 콘서트의 5월 27일 첫 공연은 현미밴드의 Lecture Concert '귀를 기울이며'로 시작된다. 어쿠스틱밴드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는 현미밴드는 피아노와 건반을 맡은 밴드리더 전현미와 함께 기타리스트 백상호, 보컬,연기,아코디언의 전자연, 강연,연기자 이승환 그리고 보컬과 연기를 맡은 오상희로 구성됐다. 공연의 모든 연결 고리는 현미밴드의 창작 음악, 또는 커버 음악이며, 10살 어린이인 달복이의 시선을 통해 이야기가 시작된다. 관객 입장 시 성격유형검사 DISC를 간단하게 설문 후 '관객톡톡' 시간을 통해 분석과 강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혼자'의 시간이 더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 '웹툰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웹툰 제작 분량에 따라 △장편(2개 과제) △단편(13개 과제)으로 구분되며, 총 15개 과제 대상 3.5억원 규모로 지역소재 기반 웹툰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웹툰 장편 제작지원 사업'은 2개 과제를 모집하며, 전남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웹툰 30화 제작을 목표로 과제당 1억원 씩, 총 2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웹툰 작가 및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으로, 6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웹툰 단편 제작지원 사업'의 경우 총 지원기업 13개 과제를 선발하며, 우수과제(2개 과제, 2000만원)와 일반과제(11개 과제, 1000만원)로 구분해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 웹툰 분야 (예비)창업자 또는 웹툰 콘텐츠 개발,제작 기업으로 6월 25일 접수 마감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작가 및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접수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조하거나 콘텐츠사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는 일상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만드는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에 참여할 가족을 오는 6월 1일(화)부터 3일(목)까지 모집한다. 조아제약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사업명인 '빼꼼(Fa:Com)'은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알파벳 앞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빼꼼(Fa:Com)'의 올해 주제는 '회복을 위한 7가지 조각'이다. 코로나19 이전의 상태 중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통해 회복의 조각을 찾고, 어떤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지 돌아본다.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한 가족의 희망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젝트의 참여 대상은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금천구 등 서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조병화문학관이 55년 전 시인 조병화가 1966년 여름 '$99불, 99일' 버스표를 구입해 제34차 국제펜클럽 뉴욕대회에 참석 후, 두 달에 걸쳐 미국을 여행하며 작업한 시와 그림 31점의 스케치를 선보인다. 이는 조병화의 15번째 시집 '가을은 남은 거에'에 실린 작품으로 이 중 7점이 색을 입힌 채색스케치이다. 이번 전시에는 시인의 눈에 비친 미국의 유명 명소와 풍정 외에 방문했던 지인들의 집을 그린 스케치 'Dr. Y. B. Kim의 집', '장주언 형의 집', 'Dr. Matthew Kim 댁', '장대욱 선생의 마을', '천형의 집' 등 꽤 여러 점을 선보인다. 이는 조병화의 폭넓은 교우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에게도 신세 지는 것을 싫어하는 그가 그림을 그려 보답하는 그의 성정을 보여준다. 조병화는 1949년 '버리고 싶은 유산'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후 2003년 작고하기까지 53권의 창작시집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시와 그림이 실린 그의 제15숙 '가을은 남은 거에' 후기에 조병화는 '돌아오지 않는 자리로 사라져 가는 나를 잡아 두려는 자기유실의 방지를 위함'이라며 해마다 그해의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과 국립생태원(이하 생태원)은 지난 5월 25일 멸종 위기 동식물 및 기후 환경 자료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문정원의 '공공저작물 저작권 권리확인 및 처리' 사업을 통해 생태원이 보유한 사진, 동영상, 가상현실(VR), 연구 자료 등 1만여건 이상 콘텐츠를 공공저작물로 개방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생태원은 아시아 최대 종합생태연구기관으로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및 희귀, 멸종 위기종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문정원은 공공기관의 우수한 저작물을 저작권 전문 변호사와 함께 권리관계를 확인, 처리해 국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희귀한 생태 자료가 단순 관람 대상을 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원천 자료로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5월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21 P4G 서울정상회의(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성북예술창작터(성북구립미술관 분관)는 지난 5월 25일(화)부터 7월 24일(토)까지 소리의 이동 방식과 구조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전시, 2021 성북예술동 '목소리의 극장 Theater of Voices'展을 개최한다. 전형산 작가의 1인전으로 진행되는 '목소리의 극장'은 소리의 움직임과 형태를 시간적, 공간적 차원에서 경험하게 하는 사운드 전시로, 다양한 사운드 설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전형산은 '비음악적 소리'의 관심으로 사운드 노이즈의 잠재성에 관해 연구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작업과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소리-공(Sound-Ball)과 기계/키네틱적 구조를 골조로 하는 '균형의 함정', 소리를 시각적 악보로 기록한 '소리공간을 위한 드로잉' 그리고 자신만의 시간 리듬을 만들어볼 수 있는 '지극히 작은 하나의 점'까지 관객과 작품 사이의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총 8점의 신작을 공개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소리의 이동에 따른 형태와 내용이 새롭게 공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회복과 재도전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1 실패박람회'가 본격 추진된다. 또한 숙의토론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온라인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의제 제안을 받는 등 국민참여를 확대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재도전 사례공모전과 국내,외 사례 공유와 확산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5일 '2021 실패박람회 선포식 및 국민서포터즈 '다시人' 발대식'을 공동으로 개최하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재도전을 활성화하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과 권칠승 중기부 장관, 김제남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권선필 실패박람회 민간기획단장, 50인의 '다시人' 이 참석했다. '다시人'은 위기와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이 다시 일어나 원래 있던 자리 안(in)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돕는 사람(人)을 의미하는데, 행안부는 전문가 10명과 전문상담인 10명, 스토리발굴확산 분야 전문인력 40명 등 '다시人'을 50명 선발했다. 이렇게 선정된 '다시人' 서포터즈는 실패박람회 홍보대사로서 국민이 포기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한국제지연합회가 제5회 종이의 날을 기념해 V-log 공모전, 종이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 종이의 6가지 진실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V-log 공모전'은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나는 이래서 종이가 좋다!'를 주제로 30초~3분 이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린 뒤 응모하면 된다. Gold Paper(1명)로 선정되면 상금 2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지며 Silver Paper(2명)는 팀당 50만원과 상패, Wood Paper(3명) 팀당 1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이외에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종이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은 7월 9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종이의 재활용'을 주제로 8절지 포스터를 그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은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2명)은 30만원과 상장, 장려상(3명)은 1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참가상(50명)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종이의 6가지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한 O/X 퀴즈 이벤트도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가 6월 4일(금)까지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엘칸토 DEEPP(Design Eco & Episode Platform) 플랫폼 1차 슈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엘칸토의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제화 선정작을 상품화해 홍보와 판매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많은 디자이너가 자신의 창작물을 기반으로 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해 디자이너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의미도 있다. 응모 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이며 응모부문은 구두, 스니커즈, 부츠 등 샌들을 제외한 모든 신발부문이다. 응모마감은 6월 4일(금)이며 신청서와 아이디어를 엘칸토 담당자 이메일(cha_seiinn@elcanto.co.kr)로 보내면 된다. 접수서류와 공모전의 세부 내용은 엘칸토 홈페이지 하단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창의성 30%, 심미성 30%, 상품성 40%이다. 심사위원은 김서룡 디자이너, 임선옥 디자이너, 이은정 국민대 교수, 박선희 이화여대 교수, 이승익 홍익대 교수 등 국내 디자인 전문가 외 신은주 헤일로에이트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사단법인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이하 튜닝산업협회)가 '2020 한국자동차튜닝산업연감' 창간호를 출판한다. 창간호에는 자동차 튜닝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튜닝산업협회가 재단법인 한국통계진흥원(원장 최성욱)과 조사,작성한 '자동차튜닝산업 실태조사서'의 전국 튜닝 사업체 현황 및 실태를 포함하고 있으며, 미국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 보고서에 담긴 2020년 미국 튜닝 시장 현황 및 유럽,일본,중국 등 국제 튜닝 시장 현황을 제공한다. 또 주요 튜닝 부품에 대한 소개와 튜닝 업체 현황과 함께 자동차 튜닝 산업을 넓게 해석해 튜닝과 관련된 모터스포츠, 품질 보증, 교육, 전시회, 보험 등 연관 산업에 대한 현황도 담았다. 이외에도 현재 튜닝 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과 지원 정책, 튜닝 관련 법규 등을 포함해 앞으로 △정부 기관의 자동차 튜닝 산업 발전 및 튜닝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 수립 △지방자치단체의 튜닝 현황 파악 및 튜닝 클러스터 조성 등 기초 자료 △튜닝 관련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및 평가,시장 분석 등 경영 정책 자료 △학계,연구소 등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캐릭터 연기자 선발 오디션' 서류 접수를 지난 5월 20일(목)부터 6월 1일(화)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기자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현장 오디션을 거쳐 6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 직업까지 폭넓은 배역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캐릭터 연기자는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춤, 노래 등의 재주를 뽐내는 만능 연기자로서 민속촌에 근무하게 된다. 오디션 지원 방법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와 함께 지원자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목)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며, 현장 오디션은 6월 7일(월),8일(화)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캐릭터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가 시작하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민속촌 홍보 담당자는 '한국민
(한국글로벌뉴스 - 신정일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제26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생태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양문화 행사를 5월 29일(토)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분필 그림 그리기 대회'는 '내가 좋아하는 바다', '생명의 바다' 등 바다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스토리텔링해 씨큐리움 광장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가족 24팀을 대상으로 예약 접수 및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팀에는 그리기 재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행사 후 모든 참가 작품들은 타일 그림으로 인쇄, 광장에 마련된 마린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 '송림 해안 정화 활동'은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자는 취지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00명 미만 사전 예약접수로 진행된다.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 후에는 봉사 시간 인정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바다의 날 문화행사 예약은 누리집에서 5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접수하며 신청은 무료다. 강충배 전시교육실장은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