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선열들의 독립운동과 참된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3월 첫째 주를 ‘3·1절 계기교육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사진자료와 역사교육 영상자료를 보급하며,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28일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생각을 말하다로 3·1운동 이야기’와 ‘독립유공자 후손과의 만남’을 갖는다. 이 교육감은 3월 3일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에서 제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3·1운동 역사에 대해 묻고 답하며 순국유적지를 체험한다. 김정덕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1절 계기교육 주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된 역사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타임스]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된다. 올해부터 경기도내 공립고등학교 10곳 중 7곳은 교내 석식을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중식(점심급식) 원칙 준수' 방침을 수립했다. 석식은 높은 식중독 발생률 등 문제점을 지적되고 있어 공립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중단 결정이 내려진것으로 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장의 자율적인 결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부모들은 공립고등학교의 인사권이 도교육감이 있기대문에 학교장이 석식중단을 강요받은 것이 아닌가 눈초리를 보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도교육청이 작성한 '2017년 3월 공립고교 석식 실시 여부' 자료를 보면 석식을 제공할 예정인 학교는 전체 공립고 333교 중 72교(22%)뿐이다. 이는 지난해 3월 석식을 하지 않겠다는 53교(지난해 전체 16%)와 비교해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도교육청은 앞서 '중식 제공 원칙'을 골자로 한 고교 급식운영 방향을 세워 일선 학교에 보냈다. 이와 함께 급식 조리 종사원 정원·현원 파악 및 3월 석식 실시 여부를 결정, 도교육청에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석식 실시 여부는 학교운영위원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 50년이 종지부를 찍는다. 2021년까지 도교육청 남부청사가 광교신도시 융합타운으로 이전을 확정했다. 교육청사 이전은 경기도청이 이전을 시작하는 2021년보다 약 1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도교육청 남부청사는 1969년 건립돼 50년 가까이 경기도 교육행정 중심지로 자리를 지켜왔다. 부지 면적만 3만3천620여㎡(10필지·861억원 상당), 남부청사와 정보기록원, 중앙도서관의 건물 연면적 2만6천298㎡의 규모다. 도 교육청에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495번지 일대 도교육청 남부청사와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이 이전대상이다. 그러나 교통불편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단는 단정이 있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경기 융합타운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신청사 이전으로 내달 중 타당성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후 중기지방재정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투자심사를 거친 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신청사 이전 계획을 승인받는다. 신청사 부지 규모와 매입 절차 등은 추후 경기도와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면적 3천287㎡의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 장안구 영화
[경기타임스]경기도교육청은 의정부 몽실학교 1층 북 카페에서 ‘미디어경청 옴니버스 웹 드라마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의 프로젝트에는 도내 중‧고교생 30여명이 기획, 연출, 대본 작성, 오디션을 통한 배우 캐스팅, 촬영, 편집까지 작품 제작한다. 시사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콤플렉스’라는 한 주제 아래 외모, 성격, 이성교제, 고민 등 네 가지 색깔로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담아낸 옴니버스 형식의 단편 드라마 4편이다. 논리와 감성사이는 모든 상황을 논리적으로 해석하려 하는 주인공 남학생이 상상 초월의 감수성을 가진 여학생을 좋아하면서 논리와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야기이며,‘화장’은 귀가 빨개지는 주인공 남학생이 콤플렉스를 감추기 위해 같은 반 여학생의 비비크림을 훔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해몽’은 소심한 한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다가가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으며, ‘다한남녀’는 다한증 콤플렉스를 가진 두 남녀가 서로 다한증을 숨긴 채 데이트를 하며 일어나는 감정의 변화와 대처를
[경기타임스]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로 3월부터 6월까지‘즐거운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 30곳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학교는 강좌개설, 세부내용, 강사선정, 운영일정 등 매회 2시간씩 총 10회 과정으로 된다. 사업신청은 3월 2일부터 10일까지다.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적정성, 사업 내용의 독창성과 연계성을 비롯하여 교육 사각 지대인 농산어촌에 소재한 학교나 사회 배려 계층 및 다문화 학생이 포함된 학교를 우선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 공지사항 (http://www.gglec.go.kr/) 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타임스]경기도립무용단이 3월부터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야심차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어디든 찾아가는,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경기도립 무용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면면이 흥미롭다. 평택애향보육원을 찾는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 경기도립무용단의 새로운 재능기부 프로그램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이 평택애향보육원을 찾아간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3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총 10주간 이어진다. 시범강의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이 평택애향보육원생들을 위해 준비한 작품은 바로 난타이다. 난타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잘 알려진 대중적 작품이라면, 경기도립무용단이 준비한 이번 난타는 사물놀이를 기초로 한 새로운 형태이다. 기존 난타에 우리 국악장단이 어우러져 한국적이면서도 이색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경기도립무용단 관계자는 “작년, 아이들의 얼굴에 가득 찼던 환한 미소를 잊을 수 없다”며 “제목 그대로 신명나고 흥겨운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끼
[경기타임스]경기도립성남도서관이‘친구야, 우리 책 친구하자’ 프로그램 설명회를 2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친구야, 우리 책 친구하자(이하 책 친구)는 어린이들이 지속적‧자발적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책읽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됐다. 책 친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어린이와 어머니 멘토가 5명 이하의 소그룹으로 독서활동을 하고, 집에서도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책 친구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읽는 생활 독서 습관을 기르는 것은 물론, 멘토와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능동적으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타임스]유한대학교는 은퇴이후 창업에 관심이 높은 4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새로운 산업으로 떠오르는 3D프린터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실직적인 창업과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의 특징은 기술과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여 맞춤 창업을 지원하며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성공창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창업자 및 창업경험자에게 실패요인 분석 기회를 제공하고 경영과 기술상의 장애 또는 취약요인을 극복하여 성공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해 왔다. 3D프린팅 기술창업스쿨 수료 후에도 수강생 중심의 지속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지원하고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술사업화교육에 ‘3D프린터 방과후학교 강사양성 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해 관련 자격증 취득 후 3D프린터 교강사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한대학교는 2015, 2016년 2년 연속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지원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유한대학교 이하철 산학부총장은 “지속적으로 수료생을 모니터링하고 자체 아카데미 운영과 시니어창업센터를 구축해 지역공유 경제 활성화에
[경기타임스]“한신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하며, ‘기쁨이 넘치는 대학’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한신대학교이 21일 오산캠퍼스 한울관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최성일 총장직무대행은 “77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신대는 ‘진리, 자유, 사랑’이라는 표어 아래 이 땅위에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올바른 대학생활 속에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인명예선언을 한 IT콘텐츠학과 신입생 강주환 학생은 “입학식에 참여해 명예선언까지 하니 대학생이 됐다는 실감이 난다”며 “하나님 말씀을 새겨듣고 전공을 열심히 익혀 꿈에 한발 짝 다가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신대 동문 방송인 허준(경제학과 97) 씨가 단상에 올라 '세ㆍ바ㆍ한(세상을 바꾸는 한신대학교)' 특강을 진행했다. 허준 씨는 “고교생과 대학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스로의 삶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것&
[경기타임스]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앱솔루트시리즈를 런칭한다. 올해 총 4번에 걸쳐 진행되는 앱솔루트시리즈에서는 ‘성시연의 브람스 레퀴엠’을 시작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7번, 말러 교향곡 9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연주한다. 4년째 경기필을 이끌고 있는 성시연 지휘자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공연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의 본질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표제음악이 아닌 음악 자체에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엄선했다. 특히 브람스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에 대해 성시연 단장은 “브람스는 작곡을 할 때 항상 ‘어디로부터(Woher), 왜(Warum), 어디로 (Wohin)’라는 물음을 신에게 던졌는데 이 물음이 우리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부르크너와 말러 등 올해 앱솔루트 시리즈에서 다룰 작곡가들의 성향이나 내면은 각각 다르지만 그들의 작품 속에 응집되어있는 음악의 본질과 숭고한 아름다움은 우리의 시선을 한곳으로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한해 경기필은 &lsquo
[경기타임스]경기도립녹양도서관은 3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성·심리안정, 역사, 자녀교육, 문화예술 등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화책을 미술 매체로 표현하면서 자존감을 높이고 집단미술 활동으로 또래관계를 증진시키는‘오감톡톡 감성쑥쑥! 자신감을 키워주는 동화미술놀이’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살아 숨 쉬는 조선왕조실록’강좌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일반인 대상으로는 책 속 명언을 표현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책 속 명언 캘리그라피’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 대화’강좌는 학부모 집단상담 운영 및 의사소통 방식을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로 인터넷 및 도서관 방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녹양도서관 홈페
[경기타임스]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3월부터 11월까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17 찾아가는 학교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 학생성장 프로그램은 미래 사회․기술, 진로탐색, 자기관리, 공감대화, 생명존중․건강한 성, 역사 등으로 영역별 전문 강사가 25개교를 찾아간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그릿, 열정과 집념’, ‘꿈 잡고(Job Go) 드림 업(Dream Up)’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릿, 열정과 집념은 고1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능동적인 의지력을 함양하는 미래 준비 교육으로 42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또한,‘꿈 잡고(Job Go) 드림 업(Dream Up)’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잡고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학년에 관계없이 진행하며, 인문⋅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분야별 전문가가 25개교의 학교로 찾아간다. 학부모 대상 ‘더(The) 좋은 부모 되기 프로젝트’는 자녀와 공감하는 좋은 부모 되기를 주제로 부모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