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 소속 선수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강호들을 연파하며 단체전 최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선 블록에서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해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양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김현수 ▲양일현 ▲이도근 ▲이무연 ▲이준희 등 5명의 선수가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 중인 오승언 선수는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함께하지 못했다. 구는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 우승에 기여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총 600만 원의 입상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다자녀 가정과 함께하는 신나는 야구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첫 번째 일정으로, 하나은행의 후원(2천만 원)을 받아 다자녀 가정에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동별·기관별 추천을 받아 총 250가구, 약 1,000여 명의 주민을 초청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 시작 전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다자녀 가정 아버지가 함께 시구·시타에 나서 큰 박수를 받으며, ‘주민과의 소통과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동구 홍보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고, 인구정책 OX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등 동구 인구정책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야구관람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정책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청 소속 세팍타크로팀 이민주 선수가 ‘제38회 ISTAF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대회(킹스컵)’에서 대한민국 남자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 레구(단체전) 종목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22~27일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국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이민주 선수는 피더(Feeder) 포지션으로 경기에 나서 팀의 리듬을 주도하며, 전체적인 전략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민주 선수는 올해 5월 ASTAF 아시안컵 대회에서도 쿼드와 팀 레구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하며 올해에만 세 개의 국제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청 소속의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지역 체육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주는 본보기”라며 “향후 전국체전은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청 세팍타크로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미시는 전국 볼링인들의 최고 권위있는 대회인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가 오는 8. 3.부터 8. 23.까지 21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중심으로 힐탑볼링장, 빅히트볼링장, 상주월드컵볼링장 등 총 4개 경기장에서 경합이 펼쳐진다. 대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볼링협회와 구미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를 아우르는 개인전 및 단체전이 진행된다. 특히 참가인원만 1,300여 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볼링대회로 청소년 및 일반 동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에게 폭넓은 기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구미시 선수단은 구미스포츠클럽, 도송중, 선주고, 구미시청 소속 총 39명이 출전한다. 구미지역 학교와 체육클럽, 공공기관이 연계한 선수 육성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볼링 유망주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는 구조는 타 지자체에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지난해에 이어 연속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면서 체육인프라 우수성과 지역 스포츠행정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계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열린 ‘제21회 백마강 배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상원 선수(카약 종목)가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 3개(K1-200m, K2-200m, K4-500m), 은메달 1개(K4-200m)를 획득하며 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 ‘레드윙스’는 전년도에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창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올해는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국내외 전지훈련을 통해 한층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수단장인 이재호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년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유도의 메카 철원 유도회관에서 대한민국 유도 꿈나무대표팀과 전국의 우수 유도팀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 훈련이 개최됐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 송중초, 전남 순천 신흥초, 인천 서흥초, 충남 보령 대남초, 청라중, 주산산업고, 강원 영월 내성초, 충남 청주 흥덕초, 철원군청 및 초중고 선수, 꿈나무대표팀 등 총 10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차세대 유도 인재 육성과 지역·계층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선수들은 체계적인 기술 전수, 체력 강화 프로그램, 실전 감각 향상을 위한 스파링 및 팀별 전략 공유 세션 등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예정이다. 특히 철원 유도회관의 시설을 활용한 집중 훈련으로 개인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 역량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지역 유도의 저변 확대와 함께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합동 훈련이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훈련이 향후 국가대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드론 농구 프로그램 ‘스카이덩크’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덩크는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농구 교육, 실전 경기 체험, 드론 대회 참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천안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이며, 참가 청소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홍보문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스카이덩크는 청소년들이 드론을 통해 새로운 진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9일 저녁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전남농구협회와 사천시청, 그리고 준결승에서 대구시청에 잇달아 승리하며 결승에 오른 서대문구청은 다시 만난 사천시청에 6점 차로 석패했다. 사천시청은 4강에서 강호 김천시청을 61-58, 3점 차로 누르고 결승에 오른 뒤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결승 경기에서 21점으로 양 팀 가운데 가장 많은 포인트를 올린 서대문구청의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같은 팀의 센터 유현이 선수와 가드 백채연 선수도 각각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4개 대회를 전승으로 석권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여자실업농구는 상향 평준화로 대회 때마다 우승팀이 바뀌며 절대 강자가 없는 양상이다. 앞서 올해 4월 김천, 6월 태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는 각각 김천시청과 서대문구청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올해 3개 대회에서 김천시청, 사천시청과 우승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정책을 통해 올 상반기에만 3만 5,000여 명의 국내외 스포츠 선수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지훈련을 위해 제주를 찾은 선수단은 총 2,266팀, 3만 5,092명으로 집계되어 올해 목표 4천팀 대비 56%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제주시는 국가대표 경보 육상 선수단, 대만 유도 선수단, 허난FC 프로 축구단 등 1,456팀이 방문해 1만 6,688명의 인원이 훈련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기아타이거즈, 화성FC, 포항스틸러스 축구단을 비롯한 810팀, 1만 8,404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전지훈련팀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에 힘입은 결과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해 선수단의 과학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단 수송차량 지원,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상해보험 가입, 관광지 무료 입장, 위문품 제공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전지훈련 유치 추세는 여름철에도 이어져, 7월에는 중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는 NC다이노스가 경남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NC다이노스는 지난 3월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이후 타 지역에서 경기를 이어가다가 5월 말 홈구장으로 돌아왔다. NC구단은 복귀 과정에서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창원시에 21가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NC구단의 협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창원NC파크를 찾는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에 도비 100억 원을 지원한다. △창원NC파크 외야 관중석을 2천석 증설해 최대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늘리고 △NC다이노스 굿즈 판매 등을 위한 팀 스토어도 2층으로 확장하며, △경기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창원NC파크 내 전광판을 추가 설치한다.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마산야구센터 내 철골 주차장을 증축해 약 600대의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2군 구장인 마산야구장의 시설 개선에도 힘을 보탠다. 도는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박정훈(19.종근당)이 2025 시즌 ‘KPGA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28일과 29일 양일 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박정훈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박정훈의 기세는 매서웠다. 1번홀(파4)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에만 버디 4개로 4타를 줄인 박정훈은 12번홀(파4)에서 또 한 번 버디를 추가했다. 압권은 14번홀(파5)부터였다. 박정훈은 14번홀부터 18번홀(파4)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뽑아냈다. 이날만 10타를 줄인 박정훈은 최종합계 15언더파 127타를 기록하며 2위 박도형(32)을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틀 간 박정훈이 잡아낸 버디는 무려 15개로 보기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우승 후 박정훈은 “오늘 모든 플레이가 공략한대로 잘 풀린 것 같다”며 “특히 아이언샷과 쇼트게임에서 정확하게 공략한 위치로 잘 떨어뜨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진행한 ‘KPGA Teaching Relay 2025’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타워 31층 SKY31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에서 특별 기획한 대형 교습 세미나로 130여 명의 KPGA 및 KLPGA 프로, 주니어 선수와 골프관련학과 학생들이 참석하며 4개의 교습 세션으로 진행됐다. ‘KPGA Teaching Relay 2025’는 ‘4인의 전문가, 교습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 아래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전달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Putting Ballistix 코리아 아카데미 원장이자 KPGA 투어 및 KLPGA 투어 선수들의 퍼트 코치인 김규태 프로가 ‘투어프로처럼 퍼팅하라’를 주제로 투어 선수들의 퍼팅 메커니즘과 실전 적용법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TEAM 해솔리아 염동훈 아카데미의 염동훈 프로가 ‘올바른 진단과 처방’을 주제로 스윙 분석과 맞춤형 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