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무주군은 전북도와 함께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 ‘무주 아웃도어 워케이션’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과 나봄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 수 있는 3가지 패키지로, ‘체험’을 주제로 한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 공연과 모노레일 이용이 포함됐으며 ‘힐링’을 테마로 한 ‘나봄리조트’에서는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체험과 힐링 코스’로 구성된 ‘무주덕유산리조트 패키지’에서는 덕유산 곤돌라와 골프장 이용이 옵션이다. 이들 패키지 상품에서는 업무공간으로 태권도원 도약센터카페와 나봄리조트 나봄카페테리아, 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가 각각 제공되며 인근 음식점(원조할매보쌈, 원조 전주맛집 등)과 카페(커피마마, 아딸카페 등)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배점옥 팀장은 “무주군은 올해 전북 워케이션 사업의 지정 사업과 공모 사업 등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체류형 관광객과 관계 인구를 늘려 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양곡저수지 은행나무길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문광은행나무길은 문광면의 대표 관광지이자 괴산군의 명품 관광지로 손꼽히며, 이번 주 절정을 맞이했다. 문광저수지의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반느실) 마을의 김환인 어르신께서 마을주민들을 위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마을주민들의 노력을 더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 탄생했다. 사계절이 제각기 아름다운 은행나무길이지만 단연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의 문광 은행나무길은 노란 은행잎으로 주변을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특히 저수지에 비친 은행나무의 풍경은 찾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또한 매년 가을이면 저수지의 물안개가 은행나무길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몽환적인 풍경은, 수많은 사진작가가 문광 은행나무길을 새벽부터 찾고 있다. 문광 은행나무길은 명소인 만큼 2013년 ‘비밀’, 2019년 ‘동백꽃 필 무렵, 2020년 ‘더킹: 영원의 군주’ 등 드라마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2021년 예능프로인 ‘나만 믿고 따라와 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부산시는 세계 3대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 기업인 '트립닷컴'에서 주관하는 '2023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에서 부산이 글로벌 TOP2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 수상 도시는 트립닷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뷰‧검색‧구매‧평가‧구독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큰 인기를 끈 여행목적지(도시) 1,211곳 중 소비자의 투표, 심사위원회 및 이사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를 받은 2곳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인기 급부상 여행지상’은 올해부터 소비자가 뽑는 소비자상으로 신설되어 전년 대비 소비자의 평가가 크게 상승한 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산이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와 함께 글로벌 TOP2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부산은 트립닷컴의 '2023 최고의 해외 파트너상'도 수상함으로써 올해 트립닷컴 '글로벌 어워즈'에서 총 2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고의 해외 파트너상'은 트립닷컴의 수많은 해외 파트너 중 심사를 거쳐 총 30개 파트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부산은 아시아권 7개 파트너 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현지 10개 여행사의 임원진 10명을 초청해 동남아 주요 관광시장인 베트남 관광객을 전북도로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베트남 여행사 대표단은 △무주 머루와인동굴 △무주 태권도원 △임실 치즈마을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치즈 만들기 체험 △한복체험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베트남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북 팸투어를 통해 베트남 여행사들은 체류형 전북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내년 초에는 베트남 여행객들이 전북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베트남 정부 및 여행업계, 언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개최한 ‘전라북도 관광설명회’에 이은 후속 사업의 성과이다. 특히 베트남은 동남아 주요 방한시장으로, 작년 한 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185,061명으로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 중 5위를 차지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남아 관광시장을 대상으로 전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동구는 마을 및 골목 관광객을 유치하고 로컬관광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콘텐츠에 더하여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 ‘걸어서 울산 동구 속으로’ 슬로건과 함께 올해 3월 10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어플을 통해 지정된 장소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동구 5개 권역 중 1개 권역 이상 완주 후 선물 신청을 하면 월별로 추첨하여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결산 이벤트는 3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울산 동구 전 권역(5개 권역) 모든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한 뒤 권역별로 모두 선물 신청을 하면 응모되며 12월 중순 추첨을 통해 총 60명의 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 경품에는 호텔 숙박권(1박), 호텔 뷔페 2인 식사권, 도자기 만들기 체험권(2인권), 온누리 상품권(5만원), 모바일 상품권(3만원)이 있으며 추첨으로 정해진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울산 동구 스탬프 투어 장소는 총 5개 권역 58개소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남구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함께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울산 남구 하반기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고래바다여행선 등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 관광시설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수행미션을 완료하면 6만원 상당의 철도이용권 등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만29세 이하 부·울·경지역의 대학생 및 RCY 단원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수행미션은 필수미션과 선택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필수미션은 808번 관광수소버스를 이용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내 유료시설 1곳 이상 방문한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여행후기를 업로드 하면 된다. 미션 완료 후에는 태화강역과 부산역 여해엔터에서 철도이용권(6만원 상당)과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선택미션은 장생포 등 남구관광을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숏폼영상 제작 후,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것이며, 우수 영상으로 선정될 시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내일로 홍보단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10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야간연장 운영을 추진한다. 애기봉은 민간 출입이 제한된 군사지역에 조성돼 있어 일몰 전 모든 관람객이 퇴장해야 한다. 시는 애기봉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오는 10월 28일과 11월 25일, 12월 24일, 내년 1월 27일과 2월 24일에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원활한 입퇴장 및 군 통제를 위해 야간연장 입장은 500명까지만 가능하다. 이 기간중에는 버스킹과 폐철책을 활용한 모빌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애기봉 야간경관 사진촬영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12월 24일(일) 크리스마스 전일에는 생태탐방로 야간경관 점등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야간 연장에 따른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명 등을 보강하고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키로 했다.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애기봉은 뛰어난 야간경관에도 불구하고 군 통제로 출입이 제한돼 관람객의 불편이 많았다“며 ”다양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만큼 야간경관 관람과 함께 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가을엔 역시 단풍놀이가 최고! 점점 짧아지기만 하는 가을,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여행을 떠나보실까요?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알록달록 고운 단풍을 전국 각지에서 만나보세요! 1. 일 년 딱 한 달만 열리는 ‘황금숲’…강원 홍천 은행나무숲 -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 686-2 10월 한 달간만 무료로 개방되는 은행나무 황금숲!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따라 걷다보면 2000여 그루 은행나무가 만드는 가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월 중하순이면 노란빛이 절정에 달한다고 하니 늦지 않게 방문하시길! 2. 가족 소풍장소로 추천!…경기 여주 강천섬 은행나무길 -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 강천리 627 생태학습공간으로 조성된 강천섬. 가을이면 노란 은행나무길이 명소가 됩니다. 잔잔한 남한강 물빛을 즐길 수변 산책로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넓은 잔디마당까지!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벼운 소풍 장소로 추천! 3. 가을에만 볼 수 있는 황금터널…충청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첫 일정으로 사우디 왕국의 기원으로 알려진 ‘디리야 유적지’를 방문했다. 尹 대통령은 약 200억 달러(27조600억 원) 규모로 최고급 빌라, 리조트, 쇼핑센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는 이른바 ‘디리야 게이트’ 사업에서의 한국 참여를 사우디 측으로부터 요청받았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리야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21일 사우디에서의 첫 일정으로 디리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1446년 형성된 디리야는 사우디 제1왕국으로,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역사문화유적지다. 현지 사우디는 디리야 관광지구 개발을 네옴시티, 홍해 개발, 키디야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주쉰 주택개발에 이어 다섯 번째 국가 프로젝트로 지정했다. 이른바 ‘디리야 게이트’ 프로젝트는 유적지 주변에 최고급 빌라와 타운하우스, 커뮤니티 센터, 병원, 쇼핑센터 등 개발을 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우리 기업의 참여가 구체적으로 논의되지 않은 단계다. 尹 대통령을 맞이한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한국 기업이 디리야 개발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변인은 “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천년사랑 관광열차가 운행됐다. 익산시는‘2023 익산 방문의 해’홍보와 열차 이용 관광객 확보를 위해 익산 대표 관광지와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을 연계하는‘천년사랑 열차’(임시 관광열차)를 21일 운영했다. 시는‘가을은 익산어때?’라는 주제로 서울역에서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익산 천년사랑 열차 탑승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전달하며‘2023년 익산방문의 해’뿐 아니라 다채로운 익산시-코레일 연계 관광상품 등을 홍보했다.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 풍물 공연으로 시작해 미륵사지, 아가페정원, 하림 치킨로드 견학으로 이어진 일정은‘천만송이 국화축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관광객들의 재방문 유도를 위해 1년 뒤에 받아보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와 같은 이벤트도 진행했다. ‘천년사랑 열차’탑승객들은 “천만송이 국화축제 뿐 아니라 익산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관광지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시 관광열차를 자주 운행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체험휴양마을’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생활체험·휴양공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마을이에요. 농촌, 어촌,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편안한 숙박을 제공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볼까요? 1.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선한 가을 날씨 우리네 농촌으로 가족, 친구들과 다 같이 떠나요! 적벽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강을 따라 만들어진 자연에서 농촌체험은 물론, 글램핑까지 한 번에 즐겨보세요! ㆍ주요 체험 - 적벽강, 미류나무길을 따라 산책 - 캠핑, 대벌 농장 체험 ㆍ주소 : 충남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9 ㆍ시간 : 09:00 ~ 18:00 ㆍ문의 : 041-751-7142 용암치유마을 우수 농촌 치유마을 선정! 천연 염색, 차, 도자기, 과일농장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농촌 자연 밥상을 코스로 즐겨보세요! ㆍ주요 체험 - 천연 염색 체험, 마을 둘레길 산책 - 천문대, 도자기, 도예 - 딸기, 포도, 블루베리 농장 체험 ㆍ주소 :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제청말길 82-13 ㆍ시간 : 09:00 ~ 18:00 ㆍ문의 : 041-751-7142 ☞ 더 다양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정보는 ‘농어촌 알리미’에서 확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지난 18일 발생한 영풍제지(006740) 하한가 사태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키움증권은 “당사는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며, 고객의 변제에 따라 최종 미수채권 금액은 감소될 수 있다”며 “손실과 관련한 확정사항이 있을 경우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협회에 따르면 영풍제지가 하한가로 급락한 18일 위탁매매 미수금 잔고는 76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19일 증권사에서 나간 실제 반대매매 금액은 5257억원으로, 금투협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6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앞서 영풍제지는 18일 개장과 동시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올해 9배 넘게 폭등한 영풍제지가 급격한 주가 변동성을 보이면서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가능성을 제기하며 19일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 한국거래소는 영풍제지 및 모기업인 대양금속(009190) 등 두 종목에 대해 “신속한 거래 질서 정립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매매 거래 정지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불공정거래 가능성이 의심되는 종목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혐의가 적발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