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후난성과 관광 교류협력 강화 및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 31일 상호 관광교류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난성은 중국 중부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 약 6,622만명(’22년 기준)으로 인천시는 관광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이번 후난성과의 업무협약으로 인천관광 홍보에 적극 나선다. 상호 관광교류협력을 위해 양 도시(성)는 △관광시장 정책 공유, 관광객 유치 지원 상호 협력 △국제 행사와 관광 설명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보유 매체를 활용한 상대도시 홍보 등 공동마케팅을 통한 상호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중국의 단체여행이 허용 이후 관광 회복 시점에서의 협약으로, 신규 관광교류지인 후난성과의 상호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 정책교류와 한․중 관광교류를 강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중국 중부 내륙까지 관광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현지와 상호 협력해 생생한 인천관광 홍보로 인천의 아름다운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거제식물원 내 놀이시설‘정글타워’가 연일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19m 높이에서 60m를 활강하는‘자이언트 스파이럴 슬라이드’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으로 매회차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정글타워는 올해 고도화 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대형 미끄럼틀 1종과 중형 1종 미끄럼틀을 추가 설치하여 미끄럼틀 8종과 실내 영상체험 4종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어드벤처 시설이다. 거제시는 정글타워 고도화 사업을 통해 미끄럼틀 2종을 추가 설치 했지만, 펀플레이션(funflation) 현상에 대응하고자 이용 요금을 동결시키고 일부는 감경시켜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정글타워 이용권 구매는 현장과 온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 가능하다. 정글돔 입장료와 정글타워 이용권은 별개로 구매해야하니 이용시 유의해야 한다. 거제식물원은“정글타워에 상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정글타워 뿐만 아니라 정글돔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 또 오고 싶은 거제식물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통영시는 지난 27일 글로벌 야간관광홍보를 위해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발대식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여행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 공고해 미국, 호주 등 20여개국 40명(남16, 여24)이 선발됐으며, 개인SNS를 통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통영 야간관광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환영사, 위촉장 수여, 단체기념 촬영으로 진행했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 참가자들은 나전칠기 체험활동, 이순신공원, 디피랑 등을 방문했다. 특히, 27일에 개최된‘2023 투나잇 통영!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페스타’에 참여해 통영의 근현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28일에는 통영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를 방문해 통영 전경을 둘러봤다. 통영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투나잇 통영! 글로벌 서포터즈'1기를 모집해 통영의 야간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문화와 시선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개별 SNS 업로드를 통해 통영 밤바다의 매력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철원군은 2023년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구간 운영이 10월 30일자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접경지역의 비무장지대를 느낄 수 있도록 접경 지역 시군 10개 지자체에 조성한 관광 코스로, 특히 철원 코스에는 민간인 통제구역 내 철책선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약 3.5km의 도보 구간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철원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데, 이 중 7~8월은 혹서기 도보 이동 간 안전을 위해, 11월~3월은 동절기 두루미 서식지 보호를 위해 미운영한다. 2023년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구간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방문을 신청한 1,248명 중 905명이 실제 방문의 기회를 얻었다.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철원 구간은 철원읍 대마리에 위치한 백마고지전적지에서 출발한다. 민간인통제선을 지나 첫 번째로 마주하는 통문 앞에서 치열한 고지 쟁탈전이 있었던 백마고지 전투의 현장을 조망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밀양시는 31일 얼음골 케이블카 및 천황산 일원에서 SNS 알리미 데이를 개최하고 가을 명소인 영남알프스를 홍보하기 위해 취재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해 이름 붙여진 영남알프스는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드는 단풍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밀양 명소다. 이날 SNS 알리미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 천황산 하늘정원을 이어주는 신비의 하늘길에 올랐다. 이후 천황산 일원을 등산하며 화려하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카메라에 담았다. SNS 알리미는 밀양 관광명소, 축제, 먹거리 등을 발 빠르게 취재해 SNS 홍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바, 가을빛으로 물든 영남알프스에 직접 올라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가을에는 밀양 영남알프스에 올라 절정의 단풍과 수려한 풍경을 직접 눈에 담아보길 바란다”라며“많은 관광객들이 SNS를 통해 밀양 영남알프스를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전담여행사를 통한 경남 남파랑길 여행상품을 10월 28일과 29일 창원과 남해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 남파랑길 전담여행사’는 남쪽의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지역의 명소와 이색 체험 및 음식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경남 걷기여행 상품 운영의 일환으로 10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당일 트래킹 상품과 가벼운 걷기여행을 중심으로 42개의 코스 구간을 마련하여 경남의 구석구석을 볼 수 있는 당일 및 숙박상품 등 여행자의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개발했다. 지난 28일과 29일 주말 동안 서울에서 출발한 90여 명의 여행객들은 남파랑길 7코스의 진해해양공원과 우도 일대를 걸으며 진해만의 풍경을 감상했으며, 남해에서는 남파랑길 42코스의 다랭이마을을 시작으로 독일마을, 원예예술촌, 보리암 등 남해 대표 관광명소를 1박 2일 일정으로 즐겼다. 29일에는 남해 원천항에서 상주은모래비치까지 41코스를 걸으며 멋진 일몰을 감상하고 돌아갔다. 진해를 방문한 참가자는“평소에도 걷기여행을 좋아해서 많은 걷기길을 다녀봤는데, 남파랑길은 거리가 멀어 처음 방문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영천시는 지난 27일 치산 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100여 명과 함께 1박 2일 가을맞이 카라반 캠핑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핑은 가족 간의 정서적 소통과 따뜻한 가족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지친 부모님들도 휴식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밝게 웃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니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혜경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캠핑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캠프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건강한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양시가 가을의 서정이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에 인문의 향기와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11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광양향교, 이균영문학동산, 어치계곡 생태탐방로 등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 인서리공원 ~ 광양향교 ~ 이균영 문학동산을 잇는 인문 예술코스다. 조선시대 교육과 문화의 중심 공간이었던 ‘광양향교’는 은행잎이 곱게 물드는 11월이 가장 아름답다. 외삼문인 풍화루를 통과하면 단정하게 배치된 대성전, 명륜당 등이 고즈넉하게 방문객을 반겨 마음이 고요해진다. 광양향교를 왼쪽으로 돌아 오르면 이상문학상과 단재학술상을 수상하며 문단과 사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소설가이자 사학자인 이균영 문학동산이 있다. 1951년 광양읍 우산리에서 태어난 이균영은 광양중학교, 경복고등학교, 한양대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덕여대 교수를 역임했다. 이균영 문학공원에는 이상문학상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도는 30일 중국 산동지역을 대상으로 모객한 첫 번째 중국 단체관광객 26명을 맞이하여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관광객들에게 경남관광 홍보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지난 8월 10일 중국 정부의 자국민 방한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대응해 설명회 개최 등 중국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경남도 해외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여행업계를 공략해 왔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남도가 현지 여행업계를 통해 중국 산동지역을 대상으로 경남 서부 내륙코스 모객을 추진하여 성사된 1차 단체여행이며, 중국 현지 여행사들은 내년부터 정례 상품으로 운영하고 해양관광코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5박 6일간 김해, 산청, 함양, 거창을 둘러보고 부산에서 중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한국의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서부경남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꾸준히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중국 현지 도 해외사무소와의 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창군 고창읍 노동저수지 인근에 들어선 꽃정원 단지에 가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마련한 노동골 꽃정원이 산책명소로 뜨고 있다. 현재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버들마편초 등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며, 어린 자녀 또는 부모님과 함께 만개한 코스모스와 마편초을 보며 사진을 찍고 귀여미 토끼 조형물 앞에서 셔터를 분주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를 보였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고창군의 꽃정원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천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기록을 갱신했다. 9PEAKS 여자부문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26시간 45분 18초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5PEAKS 여자부문에서 김현자 선수가 6시간 5분 10초를 기록해 1위로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연패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1위 선수는 풋프린팅으로 동판을 제작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바닥에 새겨진다. 이밖에도 올해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났다. 7PEAKS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장수군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트래블리더들은 먼저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숲을 방문해 맨발 걷기와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했으며, 장수군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수누리파크를 둘러보며 장수군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장수누리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유럽형 가족 정원과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모형의 놀이시설, 동물 카라반 등을 둘러봤으며, 이외에도 대곡 관광지와 논개생가, 장수역사전시관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장수군 홍보를 위한 명소들을 사진으로 담고 기록했다. 또한 오후부터 저녁 무렵까지는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장안산 억새밭 트래킹코스를 걸어보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요즘 MZ세대의 감성에 따라 곳곳을 취재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주최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