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천시는 지난 13일 월요일 ‘사명대사 공원’과 ‘연화지와 황산 폭포’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매력적인 황금빛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 공원’과 벚꽃과 개나리로 둘러싸인 연못 ‘연화지’, 알록달록한 조명과 함께 도심을 밝히는 대형폭포 ‘황산 폭포’를 신청해 3곳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공모 혜택으로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페이지 등재와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줘 향후 김천 관광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매력적인 김천을 전국에 알려 김천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직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창원레포츠파크가 달천공원 오토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난 달 21일부터 이용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 19일까지 실시하게 될 만족도 조사는 온라인(모바일)과 오프라인(현장설문조사)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캠핑장 이용의 편의성, 쾌적성, 편익성, 접근성, 공익성에 대한 내용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담고 있다. 레포츠파크는 설문조사 종료 후 유형별 취합과 결과분석을 실시하여 캠핑장 운영에 반영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수요자 관점에서 개선점을 찾아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캠핑장 운영에 반영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거창군은 향토 음식 발굴과 육성을 위한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요리소개 책)을 발간해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거창의 시골밥상’ 도록은 거창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된 시골밥상 경연대회 수상작 중 26개를 엄선해 기록한 도서이다. 도록에 수록된 내용은 거창군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지역의 맛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추다대기, 담북장, 산나물을 주재료로 만든 산채비빔밥,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사과물김치 등의 요리법과 시연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번 도록 제작에서 사진촬영은 이현완 거창군사진협회지부장, 원고 집필은 염민기 거창문학회 회장이 맡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6개월 동안 도록이 발간될 수 있도록 촬영에 협조해 주신 시골밥상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거창의 시골밥상’ 발간을 계기로 우리 군의 향토 음식 발굴과 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자매결연 지자체와 관내 공공기관 등에 이번 요리책을 배부해 거창의 음식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성주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성주 대표 관광자원인 성밖숲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올해 6월에 출범한 K-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서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야간명소는 물론 소도시의 잠재력 있는 자원도 고루 선정되어, 지방 소멸 시대에 활력이 될 것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매력 가득한 소도시 자원인 ‘나만 몰랐던 야경명소’로 선정된 성주군의 성밖숲은 500년된 천연기념물인 왕버들나무 군락지로써 주민들의 휴식 장소 및 관광객들을 위한 성주 대표 관광 명소이다. 성밖숲은 조선 중엽 마을의 액운을 막고자 조성됐으며, 임진왜란 이후에는 왕버들 나무들을 심으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선조들의 염원이 깃든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장소이다. 수백 년간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하며 성주를 지켜온 성밖숲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형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익산시가 시티투어 요금을 반값으로 인하하며 익산역과 시티투어 연계성을 강화해 '대중교통 여행'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최근 환경 문제와 교통 체증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최대 할인 1000원’시티투어를 선보이며 익산역을 중심으로 한 연계 관광을 촉진시킨다. 시는 시티투어 요금 조례를 개정해 기존 단체 할인 관련 조항 등을 삭제하고 요금을 대폭 낮춰 단일화했다. 이에 따라 시티투어 요금이 성인 기준 1인당 4,0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린다. 특히 6세 이상 어린이, 초중고 학생, 경로, 장애인, 군인과 익산시민은 50% 추가 감면혜택을 통해 1,000원에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감면대상자인 경우 중복 감면은 불가능하며, 주민등록 등 감면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해야 한다. 인하된 요금은 오는 15일부터 대표 관광지인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등 고정코스를 도는 순환형시티투어와 선택관광이 가능한 테마형 시티투어에 곧바로 적용된다. 시는 익산 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완주군이 4060세대를 위한 체류형 웰니스 로컬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완주군은 군청 전략회의실에서 청년벤처기업인 노는법(㈜바바그라운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웰니스 로컬체험 관광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와 여가생활 욕구가 가장 큰 4060세대를 위한 중장년 중심 웰니스 여행 환경 조성과 그에 맞는 여행상품을 집중 발굴하고 운영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로컬체험 관광상품 발굴·운영과 판매 홍보 지원, 관광상품 활성화로 네트워크 구축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사인 노는법(대표 허정)은 청년벤처기업으로 국가·지자체 등 70여 개소와 협력을 통해 ‘4060을 위한 로컬여행 23선’, ‘갱년기 극복! 건강하게 걷기’ 등 중년층 중심의 커뮤니티 기반 로컬 관광상품을 발굴해 온라인 여행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구이안덕마을, 경천애인마을, 소양오성마을 등 6개 농촌체험마을에서 실제 발굴한 관광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마을별 숙소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완주군이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맞춰 맞춤형 관광안내서비스를 위한 자체 역량 강화에 나섰다. 13일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대상으로 질 높은 관광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개인별 해설 기법 노하우를 공유하고 나누는 개인별 발표시간으로 1,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 특강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한 해설 시나리오 작성법을 익히고, 이론을 기반으로 직접 시나리오 작성과 활용하는 발표 실습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박희주 관광스토리텔링전문연구소 문화의 향기 대표는 “관광해설은 단순 문화관광·역사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콘텐츠을 개발하고 스토리 기반 해설로 진행되어야 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권역별 관광지 모의 해설 시연을 통해 개인별 가이드 기법과 관광객 응대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완주군은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해설 예약도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남 함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함평엑스포공원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매년 함평나비대축제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조명이 설치돼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명과 조형물은 중앙광장 바닥조명, 꿈나무‧희망나무 LED 미디어, 빛 벤치, 터널조명, 건축물 벽면을 활용한 고보 조명 등 공원 전역에 설치돼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며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돼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엑스포공원이 함평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야간관광 전략 마련 등 관광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엑스포공원은 2022년 열린관광지 선정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밤밤곡곡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동해 추암해변이 선정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추암해변은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로 유명한 동해시 대표 관광지이자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로, 일출과 석림, 바다를 보기 위해 주로 새벽과 낮시간대에 많은 인원이 찾고 있으나, 최근에는 밤바다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야간에도 관광객 방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차별화된 야간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으로, 현재 2단계 사업을 통해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 예술작품과 특화조명을 설치,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예술공간을 구현하여 미디어 전시관에 온 것 같은 색다른 즐거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 입어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도내에서는 동해시를 포함하여 총 7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민고향정선의 민둥산이 트레킹의 성지로 자리잡으며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9월 시작한 민둥산 은빛억새축제와 단풍철이 맞물려 민둥산에는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다. 축하공연과 가요제, 사진 경연대회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행사장에는 발딛을 틈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뤘다. 해발 1,119m 민둥산은 8부 능선 66만여 제곱미터에 억새가 끝없이 펼쳐진 전국 5대 억새 군락지의 하나로 가을철 산행의 필수 방문지가 됐다. 민둥산을 오르는 코스는 총 4개로 증산초교~쉼터~정상으로 이어지는 제1코스와 능전마을~발구덕~정상에 오르는 제2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다. 어린 자녀와 함께 민둥산을 찾은 가족단위 산행객도 어렵지 않게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백록담을 닮은 돌리네를 볼 수 있어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 이제는 다양한 세대의 산행객들이 민둥산을 찾고 있다. 민둥산은 은빛억새와 돌리네로 트레킹의 성지가 됐다. 하루에도 여러번 빛이 바뀌는 억새는 해가 뜨면 황금빛으로, 해질녁에는 옅은 주홍빛으로, 한낮에는 환한 은빛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가을의 낭만을 더해줄 야영장을 찾고 계시나요?” 지자체가 운영하는 야영장,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내 공공야영장 중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수 야영장을 소개합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을 받아 특화 콘텐츠 운영, 안전·위생 기준 등 평가를 통해 총 20곳을 선정했습니다.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등 분야별로 선정된 우수 야영장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즐겨보세요! # 가족(어린이) 친화 야영장 진주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숲 속의 진주’라 불리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의 일부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목공체험,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계곡의 높낮이 차이를 활용한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온 가족이 수려한 월아산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친환경(무장애) 야영장 태백산 국립공원 소도 자동차 야영장 태백산 숲에 둘러싸여 있는 야영장으로 음식물처리기, 태양광 발전기 등이 설치되어 있어 친환경적임과 동시에 휠체어·유모차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장애인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여름, 밤 사랑받는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단양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 ‘단양강 잔도’와 오색 찬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 그리고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충청을 대표하는 밤의 명소로 등극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만 23만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지난 4일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 걷기대회’가 개최돼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집할 정도로 2017년 개통 이래 전국 대표 트래킹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