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동해시는 전국 제일의 일출명소인 추암에서 일출의 아름다운 사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추암은 애국가에 나오는 촛대바위로 유명한 동해시 대표 관광지이자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로 일출과 석림, 바다를 보기 위해 주로 새벽과 낮 시간대 많은 관광객이 찾았었다. 시는 최근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 예술작품과 특화조명을 설치하고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예술공간을 구현하여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지난달‘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된 추암해변은 바닷가에서 감성적이며 낭만적인 일출과 월출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밤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기 위해 야간에도 관광객 방문 행렬이 이어지며, 현재 일출 뿐만아니라 야간명소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시는 연말을 맞이하여 해맞이 등을 위해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11월말 추암 일출 갤러리를 조성했다. 갤러리에는 동해안 금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풍광이 빼어난 곳인 추암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는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고 남해안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크루즈 기반 시설 타당성 검토에 본격 나선다. 경남도는 5일 오전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크루즈 관광 활성화 기반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차석호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해 경남도와 시군 관련 부서, 경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과업 착수계획 발표에 이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내년 8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크루즈 관광 동향 및 전망 분석 ▲경남 크루즈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수요추정 ▲경남 도내 크루즈선 접안능력 및 기반시설 구축 대상지 검토 ▲크루즈 기반시설 조성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크루즈 항만 발전 및 배후지 관광여건 조성방안 ▲경상남도 크루즈 관광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용역으로 경상남도 크루즈 항만기반시설 구축 추진 근거를 마련하여,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경남 크루즈 부두, 국제크루즈터미널 신설 등을 반영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도 중국 상해사무소는 경남도 관광진흥과,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 골프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첫 골프관광객팀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경남 골프투어 상품은 경남의 인기 골프장과 관광지 방문을 결합한 상품으로, 남해 사우스케이프골프장를 비롯하여 창원 아라미르골프장, 거제 드비치골프장에서 18홀 라운딩을 즐기는 내용이다. 라운딩 후에는 거제 바람의 언덕 등 주요 관광지와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관람한 후 김해시내 백화점 및 마트에서 쇼핑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첫 골프관광객팀은 중국 상해시에 거주하는 중국인 사업가 10명으로, 12월 4일부터 3박 4일간 경남에 머무르는 일정으로, 타 방한 관광 상품과는 달리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비교적 고가 상품이다. 이번 골프상품을 판매・모객한 상해 흥악실화국제여행사 펑환(彭欢)총경리는 “상해지역의 골프비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높은 수준으로, 다양한 골프장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골퍼들에게 경남은 세계 100대 골프장 중 하나인 남해 사우스케이프골프장을 비롯해 바다풍광을 즐기며 골프를 칠 수 있는 골프장이 많은 지역이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영주시는 ‘영주 관광택시’를 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영주 관광택시 운행 기간은 11월 말까지였으나 12월에도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들의 수요가 계속돼 운행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택시를 연계해 영주시 대표 관광지 및 문화를 안내하는 맞춤형 지원상품으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 및 재방문율을 높이고자 2020년 7월부터 운영해왔다. 이용 대상은 관외 주민등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5일 전 영주시 문화관광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4시간, 또는 6시간 코스를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4시간 코스 8만 원, 6시간 코스 12만 원, 추가 1시간당 2만 원으로 시에서 50%를 지원해 여행객은 50%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 내년부터는 8시간 코스를 추가하고 현재 15개 운영 중인 관광택시를 25대로 늘린다. 올해까지 4년간 운영한 영주 관광택시는 그동안 1098회, 3천여 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시는 코로나19로 소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6시 30분 울산롯데호텔 2층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관광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관광의 날’을 기념해 ‘2023년 울산 관광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굳건히 극복해 온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관광인들의 화합과 진정한 관광 도시로 도약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화합의 날 행사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광역시장(3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1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4명), 한국관광공사 사장(2명),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3명), 울산광역시관광협회 협회장(3명) 등 총 16명이 받는다. 장학증서는 한국관광장학재단이 관광업계 인재발굴·육성으로 관광사업의 장기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관광업계에 몸담은 자녀(학생) 3명에게 수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9월 기준 주요 관광지 입장객이 546만 명으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낸 데는 긴 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체험부터 워케이션까지, 즐길 거리 가득한 인천 중구 포내마을을 소개합니다. 2023년 등급결정에서 체험부문 일등 어촌으로 선정된 포내마을은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과 실·내외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어촌 여행지입니다. #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오션뷰 사무실에서의 일과 휴식 워케이션센터 → 소라껍데기로 만드는 나만의 화분 소라화분만들기 체험 →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사장 하나개해수욕장 → 인천 명소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룡곡산 → 바다 위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무의도해상관광탐방로 # 오션뷰 사무실에서의 일과 휴식 워케이션센터 반복되는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줄 어촌마을 워케이션! 넓게 펼쳐진 창문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포내마을의 워케이션센터에서 일과 휴식, 모두 놓치지 마세요. - 인천광역시 중구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 # 소라껍데기로 만드는 나만의 화분 소라화분만들기 체험 포내마을에서는 소라껍데기를 화분 삼아 다육식물, 이끼 등을 담아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 수 있어요. 2023년 등급결정 체험부문 일등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장성군이 최근 영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팸 투어는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는 초청 관광 행사다. 이번 팸 투어에는 영화 ‘더 킬러’를 연출한 최재훈 감독과 ‘걷기 좋은 날’의 박용주 감독 등 영화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첫날 장성읍에서 출발해 황룡강, 홍길동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 등 명소를 방문했다. 이튿날에는 천년고찰 백양사를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팸 투어에 참여한 영화 관계자는 “장성의 문화와 관광자원의 가치를 눈으로 보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장성의 매력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음식과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장성 여행을 기획해 ‘1000만 관광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11월 30일 기준 방문객 16만 명,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며 산악형 힐링공간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지난해에 이어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로서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 4월 개장 이후 누적 방문객은 59만 명, 총매출은 57억 원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국내 최장 3.93km의 모노레일과 세계 최장 3.27km·최대 시속 120km의 집라인 등 익스트림 체험과 함께 숲속 쉼터까지 제공하여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과 백두대간 고산 준봉의 황홀한 향연 아래 숙박, 산악레포츠, 힐링, 친환경 체험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시설로, 크게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로 나뉜다. 지난 11월 30일 기준 대봉스카이랜드의 경우 성수기 여름철 잦은 비로 인한 실 영업일수 감소와 전년도보다 앞당겨 찾아온 추위로 인한 이용객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은 8만 3,469명으로 전년도 동 기간 대비 0.2%(143명)가 증가했다. 대봉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 호출 모바일 앱 ‘TABA(타바)’가 12월 1일 정식 출시됐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제한적인 상황을 인식하고, 2022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택시호출 서비스 개발하는 관광새싹기업과 민간기업의 협력사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TABA(타바)’ 앱은 해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택시 호출 서비스 ‘티머니onda’와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관광정보 추천 B2B 기술 보유 새싹기업인 ‘글로벌리어(GLOBALEUR)’가 협력한 것으로, 작년 말 기술개발을 시작하여 올해 정식 출시됐다. ‘TABA(타바)’ 앱 출시를 통해 국내 택시호출 서비스의 한계점이 해결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손쉽게 택시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의 경우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발행 카드 위주의 결제방식 등 제한적인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TABA(타바)’ 앱은 외국인 관광객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로 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이 9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로 선정돼 올해도 어김없이 글로벌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증명했다. 9년 연속 수상은 전례 없는 기록인 만큼, 마이스 대표 도시 서울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가 더욱 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글로벌 관광 매체인 ‘글로벌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개최한 ‘2023 글로벌 트래블러 리더 서베이 시상식(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 2023)’에서 서울이 9년 연속으로 ‘최고의 마이스 도시(Best MICE Ci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는 미주 지역 럭셔리 비즈니스 관광 전문 잡지로, 매년 관광·마이스 업계 종사자 등 구독자 30여만 명 대상 투표를 통해 마이스 도시, 항공사, 호텔 등 분야별 최고를 선정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올해를 마이스 시장 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총 8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이스 분야에 대한 지원과 해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코 끝 쨍한 겨울의 묘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12월! 연말연시의 설레임과 즐거움을 방방곡곡 지역문화축제에서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가족, 친구와 함께할만한 겨울 지역축제를 소개합니다! 1. 다시 겨울, 새로운 추억!…강원 평창 송어축제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 / ’23.12.22.(금)~’24.1.28.(일) 대한민국 최고의 설경, 진부에서 즐기는 얼음낚시! 1급 청정수의 30cm 두께 얼음 아래 송어를 만나러 가족, 친구와 함께 떠나보세요. 낚시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고! 제대로 낚시의 ‘손맛’을 즐겼다면, 다양한 송어요리의 맛도 놓치지 마세요. 눈썰매와 스케이트 등 겨울놀이도 필수코스! *텐트 낚시터는 온라인 예약 필수 2. 한반도 최동단, 가장 먼저 보는 새해 일출!…경상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로 136 호미곶 해맞이광장 / ’23.12.31.(일)~’24.1.1.(월)16:00~08:00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호미곶.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이곳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관광 약자 대상 ‘열린관광지 누구나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관내의 다양한 해양분야 열린 관광지 인프라를 활용, 평소 관광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 다양한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열린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을 지원받아 하나개 해수욕장 등 관내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총 2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애인복지관 등 관련 기관·단체 대상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9개 단체 215명의 관광 약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 해양 관광을 즐겼다. 하나개 해수욕장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을 진행하고, 연안부두 팔미도 유람선에서 선상 유람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구의 ‘무장애 관광 인프라’ 확충 노력이 빛을 발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구는 하나개 해수욕장 내에 ‘수상 휠체어’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