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구군과 양구 관광을 대표하는 ‘양구 9경’이 최종 확정됐다. 새롭게 선정된 양구 9경은 △1경 양구수목원 △2경 한반도섬 △3경 두타연 △4경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5경 양구백자박물관 △6경 펀치볼 △7경 양구봉화산 △8경 상무룡출렁다리 △9경 광치계곡이다. 양구군은 그동안 급격하게 변화하는 관광·문화 환경에 따라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양구군은 올해 1월 양구 9경 전면 재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5월에는 양구 관광명소 찾기 사진 공모전을 열어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30일간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구 9경 후보지 선호도 조사 를 진행해 총 1246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 7일, 양구 9경 선정위원회를 열고 양구 9경 후보지에 대한 대표성과 역사성, 스토리텔링, 인지도 및 친숙성, 활용 가치, 편리성 등을 심사했고, 군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양구 9경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양구군은 새롭게 선정된 양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시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XR망원경 및 AR동물원)’을 조성했다. ‘DMZ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은 단순한 전망대 관람에서 벗어나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이번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설치한 콘텐츠는 XR망원경과 AR동물원이다. 야외전망대에 설치된 XR망원경은 고화질의 실시간 풍경뿐만 아니라 최대 100배 줌인 기능을 제공하며, 흐린 날씨에도 맑은 날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 명소 및 DMZ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정보를 3D콘텐츠로 제공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지원 기능도 있다. 전망대 실내에 조성된 AR동물원은 DMZ에 서식하는 수달·재두루미와 같은 희귀 동물 5종을 색다른 방법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다. 일정 지점에 관광객이 서 있으면, 대형스크린에 AR영상이 발현되고, 동물들이 출현한다. 관광객의 특정 행동에 따라 동물들이 반응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가상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익산시가 공공승마장에 XR말산업체험관을 개관하고 승마관광도시로의 도약기반을 다진다. 시는 공공승마장에 4차 산업 첨단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가상 말체험을 할 수 있는 XR말산업체험관을 내년 1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XR말산업체험관은 2층 296㎡ 면적에 무료존인 어트렉션, 라이브스케치, AR포토존 및 휴게공간이 있고, 유료존으로는 VR마차체험, VR말관리사 체험, MR승마체험이 있다. 유료존 프로그램 이용료는 5천원이다. 시는 승마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몰입도가 높은 XR콘텐츠로 제작해, 승마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상체험으로 승마의 두려움과 거리감을 해소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족 단위 등 다수 이용객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미륵사지석탑, 왕궁리 5층석탑 등을 콘텐츠로 활용해 시 관광자원 홍보역할을 톡톡히 한다. 시는 내년에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포니체험장 운영도 앞두고 있어 서해안권역 거점승마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승마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천시는 육군 39사단 용호여단 장병을 대상으로 사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체험하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사천항공우주박물관-무지갯빛해안도로-다솔사-세종·단종태실지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를 동행해 스토리텔링 위주로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 사천시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에 장병들은 거리는 가깝지만 선뜻 가기 힘들었던 사천의 관광지를 여행하며 추억을 쌓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사천시와 육군 39사단 용호여단은 지난 8월 서로 상생을 도모하는 관광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용호여단 군장병과 군무원 및 그 가족에 관내 유료 관광지 할인 혜택과 맞춤형 관광상품을 제공하고, 용호여단은 장병 휴식 공간에 사천관광 홍보물을 비치한다. 한편, 용호여단은 경남을 관할하는 39사단의 예하 부대로 진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진주, 사천, 남해, 함양, 산청, 하동, 거창 지역을 관할하고 800여 명의 군 장병과 100여 명의 군 관계자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생활관광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남해 살아보기 여행 상품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가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줬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는 생활 인구를 늘리고자 기획된 2박 3일의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는 150여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참가자의 약 98% 이상이 본 상품을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약 95%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남해각 해설투어, 비누 만들기, 그리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를 포함한 필수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생활관광 사업은 남해 여행의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그 지평을 넓혀 나가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우선, 독일마을과 다랭이마을 등 삼동면과 남면에 집중되어 있던 남해 여행지를 남해읍과 이동면 일대로 변화·분산했던 점이 눈에 띤다. 특히 그동안 관광객의 발걸음이 뜸했던 미국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보령시가 8일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1회 공공브랜드 대상’지자체·글로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공공브랜드대상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의 공공브랜드 오섬(awesome)아일랜즈는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인근 다섯 섬(원산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과 ‘Awesome’을 접목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섬마다 각각의 특색을 살린 개발을 통해 향후 멕시코 칸쿤, 스페인 이비사에 버금가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관광휴양지로서 브랜드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양레포츠센터 건축, 원산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원산도 해양관광케이블카 설치뿐만 아니라 추후 복합해양레저도시 선정,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조성 사업 등에 오섬아일랜즈 브랜드를 활용하여 국제적인 관광휴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오섬(awe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주시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광저우 3대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관광공사는 7일 오전 중국 광저우시 월수컨벤션센터에서 ‘광주관광 프로모션 데이’ 행사를 개최, 광저우 3대 여행사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광주관광 설명회’를 하고, ‘광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조석호·박미정·서용규 광주시의회 의원,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 광저우시 황광리에 인민정부정국급 간부, 리우리우 외사판공실 부주임, 천저화 문화방송관광국 부국장, 광동성중국청년여행사, 광저우광지여국제여행사, 광저우강휘국제여행사, 관광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맺은 3대 여행사인 광동성중국청년여행사유한공사, 광저우광지여국제여행사, 광저우강휘국제여행사는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행사로, 전국 단위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한 규모와 명성이 있는 대형 여행사다. 광주시와 광저우시 자매결연 27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중국인 한국 단체관광 재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 동대구역에서 방문객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구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여행의 즐거움, 볼거리, 즐길거리 등 제공을 위해 대구관광사진 전시회, 연말 대구여행주간 운영 등 다채로운 대구관광 홍보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지난 5월 대구의 주요 관광지, 문화재 및 숨은‧신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대구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2023 대구관광 사진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앞서 열린 공모전에는 총 1,063점의 작품이 출품돼 관계자, 전문가 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대구광역시장상),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4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대구생활문화센터, 동성로, 대구국제공항 등에서 3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4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12. 10까지 대구신세계 파미에 브릿지(본관 5층과 파미에타운 6층을 잇는 연결통로)에서 주요 관광명소, 신규‧숨은 관광지 등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사진으로 담은 대구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41점을 전시하고, 전시회 방문객에게는 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연말 결산 이벤트로 ‘2023 우수 여행 후기 베스트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12월 오픈한 전라북도 농촌관광 온라인 플랫폼 ‘참참’은 체험과 숙박을 원스톱으로 예약‧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현재 30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참참’은 ▲이달의 추천 여행 프로모션(월별 기획전) ▲여행 경비 할인 지원(체험 최대 50%, 숙박 최대 30% 할인 혜택) ▲신상 입점 상품 체험단 운영(기획상품) ▲전북 방방곡곡 글로벌 메이트(외국인 대상) ▲귀농‧귀촌인 경험으로 고민해결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프로모션)를 통해 올 한해 전국 1만 7천여 명이 전북으로 농촌여행을 다녀가도록 홍보했으며,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 수는 70만명에 달해 전라북도 농촌관광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말 이벤트는 온라인 플랫폼 ‘참참’을 한번이라도 이용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어워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작성해 주신 후기 중 선정하여 작성자에게는 숙박 할인권을 제공할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농촌여행참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진군은 지난 6월 30일 자로 임시휴장에 들어간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가 오는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는 왕피천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연장 715m에 최대높이 55m로, 일반 캐빈 10대, 크리스탈 캐빈 5대의 규모로 2020년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울진군의 대표 관광시설로 이용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던 중, 기존 운영사의 부실 운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건실한 위탁 운영사 선정을 위하여 임시휴장에 들어갔었다. 이에, 울진군은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효율성을 위해 케이블카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전액 군으로 귀속하며, 안전 운전과 서비스에 관련된 부분만 위탁 운영사에 맡겨 관련 책임을 명확히 하고, 운영비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운영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에서 소비활동(숙박시설 이용)을 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탑승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대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위탁 운영사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이번 겨울 여행하기 좋은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석모도(인천 강화군), 흑산도·압해도(전남 신안군), 지심도(경남 거제시), 장사도(경남 통영시) 등 5곳으로 겨울 대표꽃인 동백꽃향이 가득하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며 겨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섬을 골라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겨울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겨울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겨울섬의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겨울의 매력을 가득 갖고 있는 5곳의 섬을 선정했다”라며, “이번 겨울, 섬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구봉산전망대가 전라남도에서 매월 선정하는 이달의 추천관광지 12월 테마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해발 473m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사방이 탁 트여 시원한 광양만 풍광과 아름다운 석양, 장엄한 일출의 감동을 두루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구불구불 5km에 이르는 구불양장의 재미를 선사하는 구봉산전망대는 저무는 마지막 해넘이와 희망찬 첫 해돋이를 보려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해마다 장사진을 이룬다. 낮에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가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해 질 녘엔 검붉은 노을이 광양만에 어리며 장관을 연출한다. 정상에 설치된 매화 형상 메탈아트 봉수대는 낮에는 은빛으로 빛나고 어둠이 내리면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탁 트인 조망으로 무한한 자유를 선사하는 구봉산전망대는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 광양만 야경과 하모니를 이루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KBS 간판 예능‘1박 2일’에서 밥도둑을 색출하는 마지막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