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함상공원이 대명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함상공원 구석구석 스탬프투어”를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탬프 존은 함상공원 내 조성되어 있으며, ▲퇴역 상륙함 운봉함 ▲해상초계기 등 8곳에 안보체험코너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 스탬프투어에서 사용된 스탬프 함은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체험장의 쓰고 남은 목재를 재활용하여 제작되어, 참여자들은 스탬프투어를 통해 안보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방문객 유치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대명항 관광어항 조성에 큰 이바지를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함상공원은 완주 인증을 한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부터 약 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참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람객 입장 허용인원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현재 개인입장객은 회차별로 100명까지 가능하지만 내년부터는 50명씩 늘어나 150명까지 가능해진다. 1일 7회차까지 운영되므로 하루 개인입장객이 총 350명이 늘어나는 셈이다. 시는 3월까지 시범운영 후 주차 및 관람동선 등 문제점을 파악, 보완해 4월부터는 개인입장객을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애기봉은 군사지역에 소재해 군에 의해 1일 회차별 관람객 입장인원이 제한된다. 시는 관할부대인 해병2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방문객들의 관람불편을 해소하고 방문객 급증에 따른 관광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1일 입장인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후 지금까지 누적방문객이 20여만명에 이르러 김포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매월 전년 동월대비 150% 가까이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초 애기봉 조강전망대에 북한지역의 생생한 모습과 DMZ의 생태자원을 스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천주교 인천교구, 인천관광공사는 12월 14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신철 천주교 인천교구장(요한 세례자 주교),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이들 기관들은 ▲인천 섬 관광객 유치 및 순례지 활성화를 위한 홍보 ▲천주교 순례지 연계섬 종교 관광상품 개발 등 콘텐츠 조사·연구 협력 ▲국내·외 관광객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인천 섬 고유의 종교·역사문화 콘텐츠 및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섬의 순례지 핵심 거점을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 우선 백령·대청·소청도, 덕적도의 순례지 관광코스를 개발해 ‘김대건 신부, 마지막 항해의 발자취’‘백령도 공소 순례길’‘서해안 슈바이처, 최분도 신부 발자취’등 순례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섬의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백령·대청·소청도에는 김대건 신부의 유해 일부가 안치된 백령성당, 탄생 200주년 해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과 만지도, 케이블카 등 관광지, 그리고 숙박시설까지 있어 가족과 여행하기 좋은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입니다. #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갯벌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갯벌체험 → 나전칠기로 만드는 나만의 기념품 나전칠기체험 →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 → 여행의 추억을 간직하며 하룻밤 궁항어촌체험마을민박 → 자연 속 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만지도 # 갯벌의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갯벌체험 궁항마을 갯벌은 바지락, 우럭조개 등의 조개부터 꽃게, 고둥까지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어 갯벌체험을 하기 좋아요. 계절에 따라 낙지, 쏙 등도 볼 수 있답니다! - 경상남도 통영시 궁항어촌체험휴양마을 · 중학생 이상 10,000원, 초등학생 이하 5,000원 # 나전칠기로 만드는 나만의 기념품 나전칠기체험 갯벌체험 후 실내에서는 무지갯빛이 담긴 우리나라 전통공예 나전칠기체험을 할 수 있어요. 열쇠고리를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여행의 추억을 회상해 봐요! - 경상남도 통영시 궁항어촌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행정안전부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각 섬이 가지고 있는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을 선정·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겨울섬은 경남 통영시(장사도), 거제시(지심도)와 인천 강화군(석모도), 전남 신안(흑산도, 압해도) 등 5곳입니다. 올겨울은 따뜻한 온천과 동백꽃을 느낄 수 잇는 섬으로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행정안전부가 뽑은 ‘찾아가고 싶은 겨울섬’ 1. 석모도 서해바다 수평선 너머 석모도(인천 강화군)는 미네랄 온천과 아름다운 석양 감상이 가능한 섬으로 자연휴양림 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고루 분포되어 있어요. ㆍ 위치 : 인천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산154-1 2. 흑산도 흑산도(전남 신안군)는 멀리서 검게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K-관광섬으로 상라봉 전망대, 천사의 등불 등대, 정약전의 사촌서당, 유배문화공원, 철새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어우러져 있어요. ㆍ 위치 : 전남 신안군 흑산면 3. 압해도 압해도(전남 신안군)는 바다에 둘러싸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림청에서는 14일 겨울철 산림 내 안전한 야영을 위해 6대 안전수칙을 만들어 국․공․사립자연휴양림 및 숲속야영장에 일제 배포하고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안전수칙은 ▲화기 난방기기 사용 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준비하고 텐트 내 환기구 확보하기, ▲화구에 맞는 조리기구를 사용하고 가스는 화기에서 멀리 두기, ▲전기는 총 600W 미만으로 안전하게 사용하기, ▲취침 시에는 난로, 손전등 같은 가스용품 끄기, ▲불을 끈 화기 난방기기는 텐트밖에 보관하기,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등이다. 또한, 동절기(12월~2월)에 운영되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및 숲속야영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비치하여 미처 준비하지 못한 방문자에게 대여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산림휴양시설 내 야영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야영이 됐으면 한다”라며, 특히“겨울철 추운 날씨에 텐트 내 화기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하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은 갑진년 새해를 앞두고 12월 15일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다섯 번째 시즌으로 ‘치유(힐링)의 등대’를 출시한다. 해양수산부는 특색있는 우리 등대를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7년에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등대 도장찍기 여행의 첫 시즌을 선보였다. 이후 2021년에 시즌2 ‘역사가 있는 등대’, 2022년에 시즌3 ‘재미있는 등대’와 시즌4 ‘풍요의 등대’라는 주제로 등대들을 소개했으며, 2024년 새해를 맞아 ‘치유(힐링)의 등대’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 시즌을 출시한다. ‘치유(힐링)의 등대’ 시즌에서는 경남 통영시에 있는 연필 모양의 통영운하방파제등대, 전남 여수시 거문도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녹산곶등대, 제주도 서귀포시 섭지코지 안에 있는 방두포등대 등 총 16개의 등대를 선정했다. 이 등대들은 온화한 기후와 청정 해역이 특징인 남해안에 위치하여 등대 여행 참여자들이 아름다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등대 16개 전체를 방문한 사람 중 선착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성군은 12월 13일부터 소외도서인 자란도에 선박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박 운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정기 운항 선박이 없던 자란도에 새로운 뱃길이 열리는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 정기 운항 선박이 없던 자란도, 지역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자란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한 청정해역 자란만에 위치한 섬으로, 하늘에서 바라보면 하트모양을 하고 있어 일명 ‘하트섬’으로 불린다. 자란도는 21가구 27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정기 운항 선박이 없고 마을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해상교통권 확보가 어려운 곳이었다. 자란도처럼 여객선과 도선 등이 다니지 않아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도서 주민의 보편적 해상교통권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올해 신규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월 발표했다.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사업’ 공모 소식에 자란도 지역민과 고성군 행정은 힘을 모아 2월부터 공모를 준비했고, 공모 신청 후 한 달간 경상남도와 지방해양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청양군은 지난 14일부터'청양투어패스 · 칠갑산얼음분수축제 패키지'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시즌에 맞추어 발매되는 이번 패키지 상품은 ‘청양 투어 패스’ 48시간권과 ‘칠갑산얼음분수축제 입장권’을 포함하여 1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24시간권인 ‘청양 투어 패스’를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하면서 48시간으로 늘려 ‘칠갑산얼음분수축제’까지 즐길 수 있어 청양군 관광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사야 하는 필수 아이템(It-tem)이다. 2023년 12월 14일부터 ‘칠갑산얼음분수축제’가 끝나는 2024년 2월 18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청양 투어 패스’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단돈 9,900원으로 청양군 내에 있는 모든 유료 관광지(5개소)와 카페(13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식당(3개소)과 체험(3개소), 숙박(3개소) 할인을 다양하게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코스를 계획할 수 있어 가성비 관광상품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사용 만족도가 높아 네이버 판매페이지 내에서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남구는 13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남구 관광진흥위원회(위원장 전경술 부구청장)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관광업무 추진사항과 2024년도 남구 관광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시책들을 살펴보고, 다양한 정보 교환 및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2024년 관광분야 주요시책 사업에는 야간관광 활성화로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장생포~삼산동~태화강~삼호철새마을의 관광벨트화로 남구 미래 관광산업 먹거리 확보, 장생포 수국축제의 울산 대표축제 육성, 제로웨이스트 등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친환경 관광 콘텐츠 운영 등 전략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증진하겠다는 다양한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남구 관광진흥위원회는 남구의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위원장인 전경술 부구청장을 포함해 모두 24명의 위원으로 관광분야 교수를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울산관광협회, 여행업계, 호텔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전경술 부구청장은 “관광 환경의 변화와 추세(트랜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 한국관광의 별’ 본상(8개 부문)에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와 포항 스페이스워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각 분야에서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과 단체, 개인을 발굴·시상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올해 도내 관광지 수상은 지난 2018년 울릉도·독도가 선정된 이후 5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경주시 대표 관광명소인 대릉원·동궁과 월지는 주·야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하루 평균 관광객 4만 명을 유치했다.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오디오 가이드, AR도슨트 투어, 게이미피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통적 관광명소와 스마트관광 기능을 접목해 한국관광의 별 최고 영예인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됐다. 경주 대릉원은 신라시대 왕과 왕비 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있는 천마의 영혼을 담은 언덕이라 불린다. 2023년부터 무료 개방하고 미디어아트 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 임실의‘임실치즈테마파크’가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올해 13회째를 맞는‘2023 한국관광의 별’시상식에서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임실치즈테마파크가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전북도는 지난 2020년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 부문에서 익산 미륵사지로 수상한 이후 3년만에 한국관광의 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지난 8월 후보 추천 이후 전문가의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사계절 동안 펼쳐지는 아름다운 꽃밭과 아쿠아페스티벌, 임실N치즈축제, 임실산타축제 등 다양한 축제, 치즈‧피자 체험, 서바이벌 체험이 우수한 콘텐츠와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인정을 받아 전라북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없이 안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