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청청자연 속 야(夜)밤 무주 투어’가 지난 1일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전북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군 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전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받았던 전북특별자치도 외 거주자 12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오후 4시 무주예체문화관에 집결해 무주반디랜드로 이동한 후 VR체험과 돔영상실, 아쿠아존 등을 둘러봤으며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태권도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8시 30분부터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남대천교 별빛다리와 사랑의 다리, 한풍루 등 야경 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에게는 간식과 야광봉 등이 담긴 야밤 꾸러미를 비롯해 무주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됐으며 돌발퀴즈와 복불복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관광객 김 모 씨(42세, 대전)는 “아이들에게 반딧불이 보여주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제가 더 신기해서 봤던 것 같다”라며 “태권도 공연도 좋았고 별빛다리와 한풍루 등 야경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예뻐서 밤 소풍 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는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와 협업하여 각종 여행혜택 제공 등을 통해 대대적인 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관광 소비 확대를 위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지난 27일 경남도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개청한 우주항공청 개청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6월 한달 동안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경남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숨은관광지 소개, 각종 할인혜택과 이벤트, 추천여행정보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3월과 6월 두 차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의 경우 일시 개방한 하동군 칠불사 아자방, 재개장한 거제관광모노레일, 고성군 독수리 생태관광지 등의 숨은관광지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많은 이들이 찾았다. 6월 여행가는 행사에도 경남도와 여러 시군에서 참여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6월 여행가는 달에는 전시공연 연계 행사를 추진하며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거제문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관광 활동을 즐길 수 있게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9일과 30일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순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5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진행한다. 전남을 여행하는 3개의 여행상품(여수, 해남, 강진)은 상반기에 5월 16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0월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109명이 참여한 이번 여행은 여수여행과 해남여행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난 29일에는 여수에서 여수녹테마레, 여수 해상케이블카, 여수 고흥~연륙교(섬섬여행)를 여행하였고, 지난 30일에는 해남에서 땅끝마을, 해남 우수영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타워, 명량대첩견적지를 방문했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여행은 꿈도 못 꾸었는데 하루라도 차를 타고 관광지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관광지마다 특색이 있어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취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개장 후 2년도 채 되지 않아 100만 관광객을 돌파하며‘보물관광지’로서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3월 개장 이후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관광객 수는 20만5천여명으로, 갈수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3월부터 5월 말까지 세달 동안만 무려 20만명 이상이 다녀가면서, 개장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유료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10월 임시개장으로 첫선을 보인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원을 찾은 누적 관광객 수는 105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임시개장 당시 45만여명이 다녀간 이곳은 지난해 3월 유료화로 전환 이후 40만여명이 다녀갔고, 올해는 개장 이후 석달만에 작년 전체 관광객 수의 절반가량이 방문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갈수록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는 데는 옥정호 수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420m의 긴 출렁다리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식재된 붕어섬 생태공원의 아름다움에 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참가자가 직접 자유여행을 기획해 창녕군의 주요 관광지인 창녕구경(9경)과 국가 유산, 숨겨진 관광자원을 방문하거나 체험하고,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를 통해 이를 홍보하는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이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이며, 모집인원은 팀별 1명에서 2명으로 구성된 10팀이다. 여행 기간은 7월부터 8월 중 6일부터 30일간(5박에서 29박)이며, 선정자에게는 팀 1박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원부터 10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실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창녕군 누리집-소식 누리집-고시/공고의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 모집 공고에서 내려받은 참가 신청서를 작성, 창녕군 관광체육과로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지원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개인 SNS로 창녕군을 적극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동해시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등산 및 트래킹 코스를 추가 신설, 힐링 쉼터와 색다른 볼거리 제공을 통한 무릉권역 산악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국비 등 3억 원을 투입, 옥류동에서 두타산성까지 길이 0.8km 폭 1.2m 구간의 노후화된 숲길 정비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동부지방산림청과 문화재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11월 착공하였으나, 동절기 공사 중지에 따라 올해 4월 재착공했다. 기존 목계단을 철거 후 숲길 개설 및 자연석 정비를 비롯한 부정형돌계단, 돌횡배수대, 데크계단, 안전로프, 방향이정표 등을 보수·설치한다. 내달 준공하여 7월경 개방 예정으로 산림생태계 보전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이 추가로 조성돼, 많은 외지 등산객이 숨은 절경을 보며 힐링을 만끽하기 위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로컬 100에 선정된 무릉권역 핫플레이스 무릉별유천지에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소멸대응기금 등 6억여 원을 투입, 새로운 숲길(둘레길)을 조성한다. 현재 코스모스 정원 인근 273m, 라벤더 팜 인근 87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전주 북부권 일대를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의 체육시설과 호남제일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주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을 통해 체육시설 집적화 사업과는 별개로 △인근 체육시설과 연계한 체육·관광시설 도입 △월드컵경기장 광장 및 주차장 활용계획 △관광 상품 다변화 △타당성 및 파급효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폭넓게 분석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절차와 재원 마련 등을 거쳐 오는 2040년까지 체육시설 집적화와 스포츠테마 관광지 개발 등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모두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는 체육시설 집적화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공사에 이어 올해부터는 전주실내체육관 건립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조성 계획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청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6월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청주시 스마트관광 앱(APP), ‘청주여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 등 240여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시는 ‘디지로그시티 청주 컨소시엄’, 문화산업진흥재단, 민간 업체와 협업해 이번 이벤트 등을 기획 및 추진한다. 먼저, ‘청주여기’ 앱에 새로 추가된 기능인 ‘스탬프 투어’를 활용해 청주문화유산야행(6.1.~6.2.)과 연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충북도청, 철당간, 중앙공원 등 세 지점에서 스탬프를 찍고 철당간에 위치한 청주여기 부스를 찾아오면 6월 1일과 2일 각각 선착순 500명에게 재사용이 가능한 ‘타포린 백’을 증정한다. 또한, 6월 한 달간 ‘청주여기 Pick’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하고 싶은 청주시 관광지, 맛집 등을 선택해 ‘청주여기’ 커뮤니티에 올린 참가자 중 30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배달음식 상품권 5만원, 치킨, 커피 세트 등)을 증정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릉군은 오는 5월 31일과 6월 7일, 14일 3주간 사동, 남양, 천부해수풀장에서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라는 주제로 2025년 야간관광상품 행사를 개최한다. '나랑 별바다 보러갈래'는 지난해 3월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며 2023년에는‘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로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를 나리분지 일대에서 진행했었고 올해에는 몽돌해변에서 일몰 감상과 밤바다 하늘에 수놓은 은하수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로는 오기동이·해호랑 네온사인 전시와 대형 동백꽃 포토존 조성, 무드등 만들기 체험 및 천체망원경 별관측 등이 있으며 4시부터는 한강라면, 수제맥주, 호박엿 막걸리, 굿즈 판매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버스킹 라인업으로는 5월31일 가수 주시크, 6월7일 가수 김경현(더크로스)과 뮤지컬배우 김수아, 6월14일 가수 유미와 아우라(피노키오 객원보컬)로 별천지인 울릉도 밤바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가창력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하여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축제기간 중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제외)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시설공단은 송도 해돋이공원 장미정원에 형형색색 조명을 비춰 도심 속 아름다운 빛의 야경을 선사한다. 해돋이공원 장미원은 넓은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대표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공단은 야간에도 시민들이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 공원 돌담길 하부에 LED라인 조명과 주변 구조물 내에 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장미원 동선 경관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된 반딧불이 조명과 레이저를 이용한 로고조명의 빛이 장미 향기와 어우러져 시민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향후 공단은 시민 만족도와 개선 요구사항 등을 분석하여 필요시 장미원에 경관조명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야간 시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랜드마크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구 달서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 달서9경을 홍보하고 관광도시 달서구 인지도 향상을 위해‘달서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달서구는 관광도시로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화를 위해 2021년 달서구 대표명소를 9곳을 달서9경으로 선정하고 달서9경 영상공모전, 인플루언서 투어 등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달서9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는 달서9경에 달서문화공간을 포함한 15개소(①이월드 ②83타워, ③대구수목원 ④선사시대로, ⑤월광수변공원, ⑥두류공원 ⑦두류젊음의 거리, ⑧대명유수지, ⑨월곡역사공원·월곡역사박물관, ⑩달서별빛캠프, ⑪서남신시장, ⑫이곡장미공원, ⑬달서선사관 ⑭달서아트센터, ⑮배실웨딩공원)로 운영되고 5개소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달서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