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하동군은 관광 체험과 귀농·귀촌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하동에서 1주 어때?’ 프로그램의 2·3기 참가자를 각각 6월 12일, 2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체류형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하동으로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하동군은 지난 5월에 진행한 1기에서 참여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 중 프로그램 체험 결과를 SNS에 게시할 수 있으면 된다. 군은 지원동기와 참가계획 등을 고려해 기수별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6월 17일부터 21일 혹은 7월 1일부터 5일 4박5일 간 귀농·귀촌 교육, 지역주민과의 교류, 지역탐방 등 하동살이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 기간 내 주거시설(너뱅이꿈 게스트하우스) 무료 이용과 식비·체험활동비 지원, 교육 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자들은 700자 이상 원고(사진 2장 포함) 체험 후기를 작성하여 SNS에 올리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는 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관련 관광콘텐츠 개발을 주재로 평화로권역 개발회의를 열고 경원선을 중심으로 한 관광 분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도3호선 평화로에 접해 있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3개 시는 경원선 축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가 위치해 있고 향후 기회발전특구와 첨단 섬유가구산업 등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평화로 권역 회의는 지난 4월 한탄강 권역, 5월 한강․임진강, 북한강 권역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권역별 경기북부 관광콘텐츠 개발 회의다. 다른 권역들과 달리 강이 아닌 도로를 중심으로 권역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특징이 있다. 이날 회의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와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3개 시의 주요 관광 분야 개발 계획과 인프라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듣고 실현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의정부시와 양주시 공통 관심 사항인 ▲평화로 보행환경 및 경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가 지난달 31일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열린 ‘2024 제18회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우수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는 지난 2002년 공주시, 부여군, 금산군, 무주군, 유성구가 지자체간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발전을 공동목표로 구성한 관광협의체로, 이번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여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나흘간 각종 이벤트와 홍보물 배부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전방위로 펼쳤다. 협의회 관계자는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를 통해 5개 지자체가 힘을 모은 보람이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백제권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이페이 국제관광박람회’는 타이페이 관광협회의 주최로 2006년부터 18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매년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청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트래블쇼’에 참가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2024 트래블쇼’는 여행·관광 전문 박람회로, 전 세계의 다양한 관광청과 여행 관련 기업, 경상북도와 청도군 등 400여 부스가 참가해 여행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 및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청도군은 청도 관광 9경 중심의 대표 관광 명소와 군 공식 관광기념품 그리고 씨없는 감 청도반시, 한재미나리, 복숭아 등 우수 농특산물 공동 홍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홍보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행팁 소개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진행으로 관심을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 트래블쇼 박람회를 통해 청도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매력을 잠재 관광객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의 발길이 청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양군 서면 서림리 해담마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수도권 소재 학교에서도 많은 방문이 이어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담마을은 20여년전 캠핑장으로 시작하여 마을주민들의 헌신을 통해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됐으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모범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매김했다. 캠핑장, 방갈로, 펜션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편히 쉴 수 있고, 수륙양용차, 버기카, 뗏목, 카약, 물고기잡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도 인기가 있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한 4월과 5월에는 40개 학교에 학생과 교직원 총 8,000여명이 수련회를 위해 방문했다. 오는 6월에도 17건의 학교·기관이 예약한 상태로, 10월까지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해담마을에는 4월부터 6월까지 39개 학교에 6,080여명이 방문했으며, 개인·학교·기관 등을 모두 포함하여 5만여명이 방문했다. 올해 방문객 수를 봤을 때 지난해보다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해담마을은 전국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중동지역 여행자를 위한 메르스 예방수칙! · 메르스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은 중동호흡기증후군을 유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호흡기 감염증입니다. 메르스의 증상 및 징후 '주요 증상' 발열, 기침, 인후통, 구토, 호흡곤란, 설사 메르스의 잠복기 및 감염경로 '잠복기, 치명률' 2~14일 (평균 5일), 20~46% '감염경로' 정확한 전파경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나 중동지역 단봉낙타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 보고, 사람 간 감염은 병원 내·가족 간 감염 등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 아직도 메르스가 발생하나요? 지금도 일부 중동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동지역 여행 시 메르스 예방수칙 · 물과 비누로 자주 손 씻기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 낙타와의 접촉 또는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생낙타유 섭취하지 않기 · 진료 목적 이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 및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 자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할인이용권 ‘바다로’ 할인받고 섬으로, 바다로 떠나자! 만 35세 이하는 누구나! 6월 1일(토)부터 최대 50% 할인! ▶ ‘바다로’란? 6월 1일(토)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우리 바다와 섬 곳곳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이에요! - 연간 12회 이내 우리 바다와 섬 지역에 숨겨진 해양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 48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만나보세요! 15개 선사가 운영하는 39개 항로, 48척의 여객선을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항로·선사별 사전 확인 필요), 다만 명절 연휴 기간 제외 바다로와 함께하는 7,900원의 행복! ‘바다로’는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이용권과 여객선 승선권을 7,9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만 25세 이하의 경우, 본인 포함 5명까지 7,900원에 가족권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 승선권 구매처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 ※ 일반권 외 겨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 있는 신선해농원에서 작약꽃 팜파티가 열렸다. ‘작약꽃과 함께하는 힐링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민과 관광객 100여 명이 참석해 붉은빛으로 출렁이는 작약꽃밭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은 작약꽃밭 포토존에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가야금 연주를 들으며 작약꽃으로 직접 꽃다발도 만들었다. 신선해농원 장슬기 대표는 진도 특산물인 구기자, 흑미, 단호박으로 만든 삼색 떡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다과를 준비하고 특산물 홍보를 위해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신선해농원은 청정지역 진도에서 자연순환농법으로 작약, 구기자, 레드비트 등을 직접 재배해 고지베리(구기자) 액상차, ABC주스, 배도라지수세미즙, 진녹욕홍삼 등의 다양한 건강식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팜파티를 열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작약꽃 팜파티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꽃 축제를 검색하는 중에 작약꽃의 매력에 빠져 광주에서 진도까지 오게 됐다”며 “예쁜 작약꽃밭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까지 먹을 수 있어 내년에 다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시가 건전한 관광 질서를 해치는 무자격 가이드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중구 일대 면세점 및 명동 거리에서 지난달 30일에 불시 단속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최근 명동 일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급증함에 따라 무자격 가이드 등 관광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서울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이 할 수 있으나, 최근 일부 여행사에서 출발부터 귀국까지 전체 일정을 동행하는 외국인 여행인솔자(Through Guide) 등을 가이드로 고용해 운영하는 불법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무자격 가이드는 여행사로부터 별도의 임금을 받는 대신 관광객이 소비한 쇼핑에 대한 수수료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이에 무자격 가이드와 함께 서울을 관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쇼핑센터로 내몰리며 저품질 서울 관광을 경험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시와 관계 기관은 무자격 가이드가 쇼핑을 강매함과 동시에 왜곡된 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숲캉스’ 시즌의 개막을 알린다. 가장 먼저 정원의 여름을 알린 것은 수국이다. 순천은 시 차원에서 정원 조성용 수국인 ‘가든 컬렉션 레드’ 등 4종에 대해 품종보호출원 중일만큼 열정적으로 수국을 가꾸는 곳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색감과 풍성한 외관의 수국이 국가정원 입구부터 메타세쿼이아길, 미국정원, 한국정원, 수국원까지 정원 곳곳에 피어 벌써부터 수국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이들이 많다. 넘치는 에너지를 시원하게 발산하는 ‘어린이 물놀이터’도 지난 주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서문 어린이동물원 옆에 위치한 이곳에는 미끄럼틀, 바닥분수와 물총, 물 분사 터널, 그늘의 평상까지 갖추어져 있다. 여름철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로, 더위를 식히며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개울길 광장’에는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썬베드가 설치됐다. 나무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개울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 곳은 이달 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평창군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 조직인 (사)평창그린투어사단에서 시골 체험마을을 탐방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여행상품을 오는 6월 4일부터 3차에 걸쳐 블로거 36명과 1박 2일 평창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홍보 여행 시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농촌체험관광 중간 지원조직과 지자체가 민간 관광전문가와 협업하여 지역축제 등의 콘텐츠가 포함된 농촌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보 여행은 1차 청옥산 권역, 2차 동강 권역, 3차 금당계곡 권역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4일 평창군 청옥산 권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시작으로 9일 동강 권역, 13일 금당계곡 권역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농어촌민박, 레포츠 및 특화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보 여행 시범운영은 농촌체험여행과 더불어 평창군이 가지고 있는 자연의 풍경과 액티비티 체험, 전통시장과 연계한 치유 힐링 여행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는 남도의 특색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강진 병영시장, 고흥 전통시장,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 순천 아랫장, 함평천지 전통시장을 6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강진 병영시장은 병영면 삼인리에서 열리는 5일장(3·8일)이다. 금·토요일 마다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행사가 열려 연탄향 가득 품은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강진은 제철 식재료로 만든 남도 한정식이 유명하다. 굴비 등이 푸짐한 한정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하멜촌 맥주,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특색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강진군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전략으로 ‘반값 강진 관광’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반값 강진 관광은 2인 이상 가족이 강진에서 여행하면 소비액의 50%, 최대 20만 원을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최소 3일 전 사전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흥 전통시장은 숯불향 가득 머금은 생선구이가 유명하다. 고흥은 3면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