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청군은 오는 12월까지 ‘2024 모바일 스탬프 투어 in 산청’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군민을 제외한 전 국민으로 지리산 천왕봉,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등 29개 코스다. 참여자는 29개 코스 중 5개 코스 이상 스탬프를 달성하면 된다. 산청군은 매월 50명을 추첨해 산청군 관광캐릭터 굿즈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탬프 5개 달성 시 ‘산이’ 그립톡을, 8개 달성 시 그립톡과 키링, 12개 달성 시 관광캐릭터 인형 1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 등반 후 스탬프를 찍으면 ‘산이’ 키링을 증정한다. 참여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스탬프 투어 앱 설치 및 회원 가입 후 ‘경남 산청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산청의 우수한 관광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관광객 직접 유치 20만 명, 지역 소비 효과 158억 유발을 목표로,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3차 년도 사업을 추진한다. 2022년‘대한민국 최초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시는 2025년까지 야간 국내외 관광객 110만 명 유치, 소비 지출액 770억, 야간일자리 3,000명 창출을 목표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육성 ▲야간관광 여건 개선 ▲야간명소 조성 ▲홍보·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총 2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2차 년도(2022. 11월~2023년) 야간관광 육성 사업을 통해서는 29만 2,034명의 관광객 유치, 220억 원의 지역 소비효과, 751명 간접 일자리 창출의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3월 전국야간관광도시 협의체 출범식에서는 야간관광 리더 도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3차 년도 사업의 경우 야간관광 핵심 대상지를 기존 송도에서 월미도·개항장으로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와 공사는 지난해‘캔들라이트 콘서트’를 통해 구도심의 야간관광 활성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무주군은 무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진행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이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2차(1차 5.13. 부터 5. 17. 무풍‧설천‧안성고 학생 등 84명 / 2차 5.20. 부터 5.24. 무주고 학생 등 115명)에 걸쳐 199명이 일본 오사카 및 교토 일대 탐방을 마쳤다. 탐방 전에는 안전교육을 비롯한 현지 문화 이해 등 사전 교육했으며 6월 중에는 학교별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갖는 등 사후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국과 일본의 관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와 지역을 떠나 외국에 같이 다녀온 기억은 오래 잊지 못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무주군 지역 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역사문화탐방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통해 건강한 역사의식을 지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제군의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사업이 지난 5월 23일 준공됐다. 백패킹 명소로도 유명한 비봉산 박달고치는 인제읍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내린천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미시령힐링가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박달고치 정상에 전망대 조성사업에 착수, 일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투입된 사업비는 도비,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을 포함해 총 6억 3천만원이다. 해발 740m 높이에 조성된 전망대는 데크 전체면적 638㎡, 약 194평 규모로 흔히 볼 수 있는 전경을 가리는 형태가 아닌 내려가는 계단식 형태로 설계됐다. 때문에 아름다운 비경을 해치지 않고 마치 사람이 정상에 우뚝 서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인제군은 박달고치 전망대가 여행자의 쉼터이자 포토존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완성된 박달고치 숲길은 전체구간 14.94㎞로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추풍령테마파크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6월 4일, 정상 운영 첫날을 맞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유료 시설 첫 결제 고객에게 꽃다발 및 상품을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꽃다발과 상품을 증정받은 이용객은 “김천에 가족 나들이 가기 좋은 추풍령테마파크가 생겼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어드벤처와 짚코스트 둘 다 이용해봤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인 것 같아 재밌게 이용했다.”라고 테마파크 이용 소감을 밝혔다. 추풍령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운영시간 및 운영 요금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추풍령테마파크의 첫 결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추풍령테마파크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6월 4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6월 4일, 정상 운영 첫날을 맞아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유료 시설 첫 결제 고객에게 꽃다발 및 상품을 증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꽃다발과 상품을 증정받은 이용객은 “김천에 가족 나들이 가기 좋은 추풍령테마파크가 생겼다고 하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어드벤처와 짚코스트 둘 다 이용해봤는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인 것 같아 재밌게 이용했다.”라고 테마파크 이용 소감을 밝혔다. 추풍령테마파크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운영시간 및 운영 요금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추풍령테마파크의 첫 결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진군 작천면 야흥리 부흥마을 코끼리마늘 재배단지 일원에서 작천 코끼리마늘꽃 3 Days 행사가 개최된다. 강진 작천 부흥마을 코끼리마늘꽃은 약 6,200평의 방대한 규모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활짝 핀 코끼리마늘꽃은 보랏빛 장관을 이루는데, 지역의 명소로 부르기에 충분하다. 강진군은 이러한 명소들을 대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해 작천 코끼리마늘꽃 3 데이즈를 더 알차게 즐기는 필수 코스를 만들었다. 먼저 방문해야 할 곳은 행사장과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천면 까치내 공원이다. 면적은 6만7,000㎡에 이른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하고 있는 이 명소에는 샤스타데이지, 나비바늘꽃, 버들마편초 등 수많은 이국적인 꽃들과 다양한 포토존, 휴식 공간들이 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끼리마늘꽃 3 데이즈 행사에 참여할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첫 번째 코스이다. 경남 마산에서 아이 둘과 함께 성전면 강진다원 녹차밭 관광을 왔다가 작천면 까치내공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제4기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가 지난 8일 양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관광 외국인 사회관계망(SNS) 서포터즈[공식 활동명 : 오마이경기(O.M.G.)] 는 온라인 공개 모집절차를 거쳐 선발됐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뿐만아니라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재한 외국인 35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 경기도의 한류, 자연, 미식, 역사, 축제 등과 관련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정보까지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기도에 관심을 갖고 보다 편리하게 경기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도는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촌자원의 관광 가치 발굴”이란 주제로 국내 대학(원)생 대상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제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세대(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농촌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촌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제안’ 또는 ‘사업화 모델’ 중 1개 분야의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해 ▲ 주제 참신성, ▲ 내용 완결성 ▲ 정책 활용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9개팀을 선정하여 농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촌경제과장은 “엠제트(MZ)세대의 창의적인 감성이 농촌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트래킹과 낙조, 모두 즐길 수 있는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종현마을은 갯벌체험, 건강망체험 등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 좋고, 구봉도 낙조전망대, 대부해솔길 등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어촌 여행지입니다. #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건간망체험 → 걷기 좋은 트래킹코스 대부해솔길 → 붉게 물든 낙조와 함께 낙조전망대 → 여행 후 커피 한 잔 구봉카페 # 가족과 즐기기 좋은 갯벌체험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바지락 등 다양한 조개들을 캘 수 있는 체험! 물때에 맞춰 갯벌로 나가 호미로 긁어내면 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어요. -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1인 10,000원 / 장화 대여료 1인 2,000원 # 맨손으로 물고기잡기 건간망체험 그물을 걸고 썰물 때가 되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들을 맨손으로 잡아보는 건간망체험! 물고기를 잡으면 직접 회를 떠 주신답니다~ - 경기도 안산시 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 · 평일 40만원~, 주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국제여객터미널과 지역 내 관광지 일원에서 국제 크루즈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씨본(holland america&seabourn)’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루즈 기항지 확인 및 협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방문은 ‘홀랜드 아메리카&씨본(holland america&seabourn)’과 포항시, 경북도, 한국관광공사 등 총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항만 여객 관련 시설과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포항 영일만항의 경쟁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항시의 국제 크루즈 기항 유치 사례와 타 항만과의 차별화된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홍보하며 이에 대해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준 포항시 해양항만과장은 “외국 대형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씨본의 이번 포항 방문으로 영일만항의 세계적인 입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양관광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랜드 아메리카&씨본(holland america&seabourn) 크루즈는 20개 이상의 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시민들이 익산 곳곳의 매력을 발굴하고 여행코스를 만드는 '시민이 만드는 익산 여행'이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는 8일 익산역 앞 광장에서 '시민이 만드는 익산 여행' 출정식을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코레일 본부장을 비롯해 시민 20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익산시는 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4월 '문화도시 삼삼오오' 사업을 진행해 테마가 있는 익산 여행코스를 개발할 100개팀을 모집했다. 이중 참신성과 특별함, 흥미, 관심도, 기획안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20팀을 선정했다. 참가팀 중 '맛있는 성지순례 천연 MSG투어'팀의 권미숙 씨가 시민대표로 출정선포를 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20팀의 익산 여행 기획자들은 6월 한 달간 익산 곳곳을 여행하며 완성도 있는 여행코스를 만들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여행코스에 대해 시민 인기 투표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출정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여행코스를 만들다 보니 내가 살고 있는 익산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