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선정된‘인천 노을·야경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인천 노을·야경 명소 10선 선정기념 인증샷 이벤트’를 오는 6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 인천시와 공사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군·구의 추천과 여행 인플루언서가 발굴한 25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하여 1만 여명의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2024 인천 노을·야경 명소’10곳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인천 노을·야경명소 10선’은 ▲갈산유수지‘굴포빛누리’공간, ▲강화 동막해변, ▲경인아라뱃길(정서진ㆍ아라마루 전망대ㆍ계양아라온 빛의거리), ▲계양산, ▲소래습지생태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수봉(공원) 별마루, ▲월미도ㆍ개항장거리(차이나타운), ▲장화리 일몰조망지, ▲청라호수공원이다. 또한,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인천’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야간관광 행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신규 개최하는 부둣가 어시장 컨셉의‘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행사가 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천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과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 대한민국 제1호 휴게소인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하행선)에 어드벤처, 짚코스터 등을 포함한‘추풍령 테마파크’, 직지사권의 기존 관광자원들을 연계한‘사계절 썰매장’, 김천만의 특색있는 방식을 도입한‘워케이션’등 참신한 관광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천시는 체류형 관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관광자원 간 연계’에 중점을 두고 신규 관광자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역의 주요 관광 권역인 직지사권 관광지와 연계한 신규 관광자원 개발을 목표로 ‘사계절 썰매장’을 조성했다. 총 길이 123m의 6개 레인, 대기자를 위한 넓은 쉼터, 화장실, 샤워장 등을 비롯해 총 5,750㎡규모로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이다. 특허 공법을 활용하여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1년 내내 운영할 수 있어, 김천을 찾는 관광객은 언제든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직지사권에 조성되어 있는‘전통한옥촌 숙박시설’은 2025년 준공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해 여수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해 새 옷 입히기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여수동부권 주요관광지의 기존 시설을 개선 보완하고, 상대적으로 관광 불모지인 서부권에는 각종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동부권의 대표관광지인 돌산 향일암에는 진입도로와 보행로 등을 개선하고, 해돋이 포토존과 일출전망대, 야간 경관조명 등 일출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인 평화테마촌도 18억 원을 들여 전시공간을 현대화하고 VR체험장과 야외체험전시장, 주차장조성 등 내년까지 재생사업을 추진한다. 금오도에는 비렁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4코스 내에 출렁다리(116m) 1개소를 추가 설치, 개통했다. 서부권은 국도77호선이 개통되면서 여수와 고흥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가 형성돼 기존 동부권에 치중돼 있던 관광객을 서부권으로 분산시켜 여수 원도심은 물론 여수 전 지역 곳곳에 테마관광 인프라를 구축 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백리섬섬길 연결 주요 섬인 적금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양시는 지난 15일 지역 거주 외국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에서 행복 찾기! 외국인 숲속 힐링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속 힐링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거주 외국인의 광양 생활 만족도를 높여 포용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필리핀, 호주, 가나,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일본 등 10여 나라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비봉 풍물단원 10여 명과 함께 전통악기를 직접 배우고, 2명의 숲 치유지도사의 안내를 따라 산림욕,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언어권별로 광양시 명예 통역관을 배정해 외국인들이 더욱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숲속에서 맨발로 걷고, 명상하면서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었고, 광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특히, 한국 전통 풍물놀이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군산시는 모녀들을 위한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모집한다. 신청 가능 대상은 군산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는 엄마와 딸로 구성된 여행팀이며, 20개팀, 총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시가 첫 시도하는 콘셉트로, 새로운 관광객 유치 및 군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당일 패키지 여행이다. 여행코스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번 여행은 ▲옛날 감성 교복을 빌려입고 철길을 따라 걸으며 잠시 옛 추억에 빠져 엄마의 추억을 공유하는 경암동 철길마을 ▲ 하루에 두 번 바닷길이 열려 모세길이라 불리는 진귀한 밀물 썰물의 절묘한 순간을 체험하는 무녀도 쥐똥섬 ▲ 강화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아찔한 풍경의 장자교 스카이워크 등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모녀가 옛날 감성과 자연경관 등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행 후에는, 참가자들의 여행 후기 SNS 업로드를 독려, 엄마와 딸이 가볍게 떠나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말도 타고, 활도 쏘고, 버스 타고 여행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니. 광산구가 완전히 새롭게 보여요.” 광주 광산구가 지역 관광·여행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운행하는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가 지난 15일 진한 여운을 남기며 두 번째 여행을 끝마쳤다.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는 광산구의 역사·생태·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테마형 투어버스다. 5월 성공적인 첫선을 보인데 이어 이날 두 번째 여행에 나선 ‘광산 알리요 투어버스’에는 12가족 37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대한민국 제1호 도심 국가습지인 황룡강 장록습지, 월봉서원 등 광산구의 명소를 중심으로 여행한 5월과 달리 이번 6월 여행은 송산승마장, 광산구 양궁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넓은 초원이 펼쳐진 송산승마장에선 양 떼에게 먹이도 주고, 직접 말을 타기도 하고, 기수가 보여주는 공연을 관람했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는 안산, 기보배 등 세계적 선수들을 지도한 김성은 감독에게 직접 양궁을 배우고, 활을 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익산시는 '여행가는 달 여기로' 관광객들이 15일 익산의 9경 3락을 찾아왔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달 여기로(여행가는 달, 기차타고, 로컬여행)'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주관하는 당일 기차 여행 상품이다. 이날 서울역에서 출발한 관광객 80여 명은 익산역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방문했다. 이어 5,000개의 항아리를 보관한 고스락에서 고추장 만들기 등 이색 체험을 경험했다. 한 관광객은 "익산시에서 홍보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익산시 9경 3락 홍보를 접한 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여행가는 달 상품으로 익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9가지의 볼거리와 3가지 즐거움이 어우러진 도시 익산에 오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모든 관광객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다음에도 다시 한번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세계유산속 하림 치킨로드를 가다'라는 상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중구가 6월 14일부터 6월 16일까지 사흘 동안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서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진행한다. ‘트래블리더’ 12명은 울산 대표 여름축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즐기고, 중구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선정된 ‘9경 9맛’을 돌아볼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외솔기념관 및 병영성을 견학하고, 태화강마두희축제 개막식과 ‘태화강! 와인·뮤직에 빠지다’행사에 참여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계획이다. 둘째 날 낮에는 황방산에서 맨발걷기를 하고, 태화강마두희 축제 현장을 방문해 수상 프로그램 및 줄당기기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어서 밤에는 성안동 달빛 야경누리길과 울산큰애기 청년야시장 등 야간 관광명소를 둘러볼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성남동 도보여행, 태화강국가정원 대숲 산책을 즐기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트래블리더’는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지역 관광명소 등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개인 SNS에 게재하며 울산 중구 매력 알리기에 앞장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북 동해안 북쪽에 있는 울진군은 금강소나무 숲길로도 유명한 울창한 숲과, 시원한 푸른 동해바다, 뜨끈한 온천까지 산림욕해수욕온천욕 자연 삼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와 천혜의 계곡을 지닌 울진은 자연 그대로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볼 수 있는 걷기 길이 존재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는 걷기 길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 중 울진군 최고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소개한다. 1. 금강소나무숲길 산림청이 국가숲길로 지정한 이 길은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로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수 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총 7구간(80km)의 탐방로가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해 1일 탐방인원을 제한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탐방객들에게 지명유래, 구전전설, 나무 이름과 특징 등을 자세히 설명 해주는 숲 해설 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무더위가 시작된 6월, 완주군 숙박시설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14일 완주군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파격적인 추가 숙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행·여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손을 잡고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 여름 완주여행 어때! 완주숙박 페스타’를 주제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은 여기어때 플랫폼에 등록된 호텔, 모텔, 캠핑, 펜션, 농촌체험마을 등 전체 79개소이다. 할인 지원은 7만 원 이상으로 숙박시설 결제 시 문체부 지원 ‘여행가는 달’ 할인쿠폰 3만 원권과 추가로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2만 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용카드로 결제 시에는 카드사별 최대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완주숙박 예약은 여기어때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행사 참여자를 모집하고, 여행 플랫폼 온라인 등록 절차를 지원했다. ‘여행가는 달’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나주관광 10선’을 탐방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탬프투어(stamp tour)란 특정 여행지를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는 관광 상품이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관광 10선에 포함된 관광지 3곳 이상을 방문한 관광객이 스탬프 미션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나주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나주 관광 10선은 ‘금성관’, ‘영산포 등대와 황포돛배’,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느러지전망대’, ‘국립나주박물관과 반남고분군’, ‘금성산’,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산림자원연구소’, ‘불회사’, ‘드들강 솔밭유원지’이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App)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관광 10선 관광지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하면 앱상에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공간정보시스템)가 인식돼 스탬프(방문 도장)가 자동으로 찍힌다. 이후 앱에서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응모자 중 매월 45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14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해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광장시장을 둘러보면서 바가지요금 논란 관련 메뉴판 가격 비치 여부와 품질관리 서비스 등 관광 활동에 따른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품목에 대한 현장 의견도 청취하고, 쇼핑 결제 편의를 위한 카드 결제 또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등 관광수용태세도 확인했다. ◆ 지자체, 시장 상인회와 먹거리 바가지요금 등 불편 사항 개선 방안 논의 이어 서울시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바가지요금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장 상인회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종로구에서 먹거리 노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국어 정보무늬(QR) 메뉴시스템’ 조기 서비스 도입과 관광객이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쇼핑, 먹거리 체험 등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서비스 방안도 논의했다. 유인촌 장관은 “외래관광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