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 및 관광객 만족도 증진을 위해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에서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착한가격 업소 응원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해당 음식점의 이용 확대 및 소비 촉진으로 관광객과 도민의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제주 착한가격 업소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퀴즈를 푸는 것과 더불어 본인이 방문했거나 알고 있는 도내 착한가격 업소를 퀴즈 정답과 함께 댓글로 추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제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60여 명이 선정되며,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와 공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착한 업주’를 위해 참여자 댓글 중 추천 언급이 가장 많은 착한가격 업소에 제주 지역화폐인 ‘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국내 서핑 애호가들의 발길이 몰리는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 올여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흥군은 이곳을 ‘서핑의 성지’로 소개하며, 고흥에서 서핑을 즐길 것을 추천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이름처럼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 서퍼들에게 최적의 파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초보자부터 프로 서퍼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파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는 많은 서핑 애호가와 해수욕객들로 북적인다. 그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의 360도 턴테이블 커피숍에서 고흥 커피와 함께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깨끗하고 힘찬 여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타임을 원한다면 발사전망대에서 용바위에 이르는 4km 구간에 걸쳐 비경을 자랑하는 미르마루길을 걸으며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미르마루길은 걷기 좋은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부드러운 파도 소리와 함께 명상과 사색에 잠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남열해돋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만국가정원 야간 관람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면서 야간 경관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정원 전체에는 일몰시간에 맞추어 경관조명이 켜진다. 반짝이는 호수정원과 낙우송길, 매일 저녁 7시 30분 호수정원에서 동천테라스까지 이어지는 수상 퍼레이드, 우주선이 금방 내려앉은 듯한 스페이스브릿지까지 볼거리가 넘친다. 뿐만 아니라 서원에 위치한 4,700평의 화훼공간 스페이스 허브와 WWT습지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곳은 이미 저녁 식사 후 산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스팟으로 순천 시민들 사이에 호평이 자자하다. 시 관계자는 “밤의 국가정원은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7, 8월 저녁 시간대에는 DJ클럽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젊음의 열기와 낭만이 가득한 정원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시가 저품질 덤핑상품, 쇼핑 강매, 바가지요금 등 최근 서울의 관광 품질을 하락시키고 있는 불법‧부당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덤핑관광 사전 차단을 위해 정부, 중국대사관 등과 공조하고, 무자격 가이드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펼친 후 적발 시 행정처분도 내린다. 최근 문제가 됐던 강매‧바가지 업소에 대해선 점검과 교육을 병행한다. 서울시가 관광시장 정상화를 넘어 관광 선도도시로의 획기적인 재도약을 위한 관광질서 확립 대책을 마련, 총력전을 펼친다. 엔데믹 이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는 덤핑관광상품, 바가지요금, 강매로 인한 관광객 피해를 막고 관광도시 서울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겠다는 목표다. 앞서 시는 명동 화장품 판매업소 가격표시제 점검, 무자격 가이드 단속을 실시해 부적정 업소 등에 대해 현장계도 조치했다. 우선 서울관광 품질을 낮추는 해외여행사의 ‘덤핑관광상품’을 사전 차단해 서울에 대한 인상과 수준을 높인다. 덤핑의심상품에는 ‘관광서비스지킴이’를 투입해 전 일정 동행하며 상품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불법적인 사항이 확인되면 행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조달청은 20일 민생경제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전남 나주시를 찾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지역여행 상품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고품질의 다양한 국내여행 신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 및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이날 전남지역 여행상품을 개발ㆍ계약 체결한 광주지방조달청 직원들과 함께 나주시 ‘마한역사문화탐방지역’을 방문, 직접 체험하고 지역여행 상품의 수요, 품질 등을 점검했다. 임 국장은 “다양한 수요가 있는 여행서비스의 특성에 맞추어 카탈로그계약 방식으로 국내여행 신상품 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여행 서비스산업 발전과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판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평창군 시설관리공단에서는 평창군 용평면 노동리에 위치한 계방산 오토캠핑장이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부분에서 4년 연속 우수분야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 용평면 해발 700m에 위치한 계방산오토캠핑장은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시원한 계곡에 둘러싸여 있고, 특히 밤하늘의 별이 쏟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휴가를 즐기려는 전국 캠핑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곳은 차박사이트, 오토사이트, 카라반사이트, 데크사이트, 펜션 등 다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넓은 부지에 다양하게 조성되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로 카라반 5동을 추가로 조성하여 운영하면서 고객만족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평창군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계방산오토캠핑장뿐만 아니라 방림면에 있는 평창국민여가캠핑장도 운영하고 있다. 겨우내 닫혀있던 캠핑장은 5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 계촌클래식축제와 연계하여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강바람과 높은 나무의 그늘은 시원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휴가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60여명을 대상으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80여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지점이 순천만국가정원ㆍ순천만습지(778만명)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 1위를 유지하던 에버랜드(2위, 588만명)를 제치고 비수도권인 순천에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례적인 결과다. 순천시는 이에 앞서 전 세계 디지털 여행 플랫폼인 ‘부킹닷컴’에서 발표한 국내 가족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급증한 국내 여행지 1위로도 꼽힌 바 있다. 각종 기록을 휩쓸며 대한민국 관광 판도를 흔들고 있는 순천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남들보다 앞서 시대의 흐름을 읽고 관광객들의 취향를 파악하여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마련한다는 것이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도 순천으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 여름 더위 날리는 정원, ‘순천만국가정원 숲캉스’ 순천만국가정원은 개장한 지 두 달여 만에 150만명이 찾는 등 연일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시는 자신 있게 여름 최적의 휴가지는 정원이라고 제안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4일부터 배를 타고 바다 바람을 즐기며 동구를 돌아보는 '배 타고 동구 유람'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타고 동구 유람'은 연안부두 해양 광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인천문화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물치도, 만석부두 등이 있는 동구의 해안을 돌아보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총 6회 진행되며 현재 6월 4일 동구자원봉사회원, 5일 인천시민, 11일 인천송현초등학교 6학년, 12일 동구가족센터, 김태우심리언어연구소 회원 등 약 420명 가량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향후 일정은 6월 19일과 8월 29일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유람선과 함께 하는 이 행사는 회차 당 120여명의 동구 주민, 학생들과 함께 바다로 나간다. 중구 해양 광장에서 출발해 인천대교를 지나 동구의 해안과 물치도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되며, 바다에서 동구를 바라보며 동구가 어떻게 매립되고 공장이 들어섰는지, 한때 관광지로 인기 있던 작약도가 원래 이름인 물치도로 바뀐 사연과 사람들 발길이 닿지 않은 물치도가 어떻게 변했는지 배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정선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에서 2024년 상반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이란 인구 감소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명예 주민증으로, 정선군은 2023년 5월부터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여 관계인구 늘리기에 힘쓰고 있다. 정선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는 6월 17일 기준으로 77,828명이며, 정선 인구 33,879명의 2.3배에 이른다. 주민증을 발급 받고 정선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관광지 입장 시 할인을 받거나, 기념품 제공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지로는 정선의 대표 관광지인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화암동굴, 정선 레일바이크 등이 있고, 나전역 카페, 여치카페, 로쉬카페, 곤디카페 등 식음료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날 우수업체로 선정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경우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30% 할인을 받고, 지역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 5,000원을 페이백 받으면 체감금액 5,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동구가 지난 5월 23일부터 운영하는 지역 관광체험 프로그램 ‘작은 쉼표,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워킹(이하 사운드워킹)’의 신청자가 4주 만에 300명을 넘어서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8코스의 일부 구간(약 5.5km)을 사운드장비(지향성 마이크, 헤드셋)를 활용하여 소리를 들으면서 걷는 프로그램으로, 생태감수성을 회복하는 새로운 걷기 관광이다. 약 3시간이 걸리는 짧지 않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6월 30일까지 계획된 투어에 전국에서 304명이 신청, 현재까지 147명(9회차)이 참가하여 울산의 동쪽, 동구에서 ‘쉼’을 느끼고 갔다.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둘레길 공식 계정 ‘두루누비’는 올해 5월 ‘코리아둘레길 BEST 40선’을 발표했는데, 첫 코스로 해파랑길 8코스가 선정될 정도로 해당 코스는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길로 인정받고 있다. 사운드워킹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섬 ‘슬도’를 시작으로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 대왕암 해맞이 광장, 울기등대, 대왕암공원 전설바위길 일대를 걷기 코스 삼아 지역주민으로 양성된 해파랑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좌구산 휴양랜드’가 자연 속 휴식·체험·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좌구산 휴양랜드는 도심에서의 우수한 접근성, 다양한 체험시설과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에는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 그 아래 자리잡은 숲명상의집은 ‘명상’을 콘텐츠로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7월 개관한 숲명상의집은 3층 규모로 △생태공방 △물치유실 △천연염색공방 △건강체크실 등으로 구성됐다. 족욕, 꽃차 마시기, 공예체험, 휴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까지 약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22년 6월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지정되며 진행된‘치매 튼튼! 뇌 튼튼! 오감충전여행, 걸어서 두뇌 한바퀴’는 힐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식물 등을 활용한 공예 만들기, 꽃 심기 등 체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