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올해 5월 말 기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총 80억 원을 징수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5억 원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또한 도세 징수교부금과 시군 일반조정교부금 산정에 반영되는 도세 징수 실적은 5월 말 기준 750억 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129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카카오 알림톡 일괄 발송 ▲실태조사 등 체납자별 다각도의 징수 노력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 전개 ▲불공정한 탈루 세원 발굴 등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카카오 알림톡부터 공매까지…전방위 징수 활동 전개 시는 4월부터 6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체납액 자진 납부 유도를 위해 올해부터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재산 조회와 행정제재 자료를 통해 압류 예고서 및 공공정보 등록 예고서를 발송했다. 이 같은 체납 안내와 사전 예고 후에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을 압류하고, 실익 분석을 거쳐 공매 처분도 적극 추진했다. 특히, 도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폭염에 앞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원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천680만 원 규모의 전달식을 진행하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기부자와 1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사회복지기관이 협력해 여름나기 물품 꾸러미를 제작했다. 꾸러미에는 여름이불, 습기제거제, 벌레기피제, 각종 식료품 등이 포함됐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수(水)색대 운영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등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을 위한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여름 꾸러미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6월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4층 모둠홀에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걷는 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걷기 좋은 도시 환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 김연균 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시‧건축‧조경 전문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 전환 전략과 보행 중심 공공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건축공간연구원(AURI) 오성훈 박사는 ‘걷고 싶은 도시 실험과 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해 국내외 보행환경 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제도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 박사는 “과도한 단차와 울타리는 보행자를 보도라는 감옥에 가두는 셈”이라며 “도로는 차량이 아닌 보행자의 편의를 기준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현 의정부시 총괄건축가는 ‘의정부의 길’을 주제로 발표하며, 경원선으로 인해 동서로 단절된 도시 구조를 지적하고 이를 연결하는 4단계 발전전략과 실행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정책 성공의 열쇠는 행정과 시민,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아트센터 수영장의 민간위탁 종료에 따라, 성서스포츠클럽과 수의계약을 체결해 운영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세입 증대 및 민원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달서아트센터 수영장은 경쟁입찰을 통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수익 중심의 운영으로 인해 이용 주민들의 불만이 누적되며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구는 2024년 9월 민간위탁 계약 종료와 함께 시설 보수를 위한 휴장 기간을 활용하여 운영방식 전환을 검토했고, 관련 규정을 검토해 대안을 마련했다. '스포츠클럽법' 제15조에 따른 공유재산 우선 수의계약 규정을 근거로, 지역 수영 전문 비영리단체인 성서스포츠클럽과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수영장 운영을 위탁했다. 이 과정에서 인건비 등 기본 운영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은 달서구 세입으로 처리되며, 공공체육시설 수익이 주민에게 환원되는 구조로 구성됐다. 한편, 성서스포츠클럽은 달서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설립된 지역 비영리 체육조직으로, 이번 수영장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따내는 등 맹활약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참가했다.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김예나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고, 김우철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에서 2위, 김예나, 이화영, 소재영 선수는 근대4종 여자 단체전에서 2위를 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은 국가대표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여자 선수 3명의 좋은 성적으로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했다. 임성택 근대5종 감독은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수원 E:음 공유학교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을 오는 8월부터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 E:음(이음) 공유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의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지난해 수원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 교육력 제고’를 목표로 예술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미래 미술관’과 ‘디지털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과 예술과 생태를 미시적으로 탐구하는 '뚜벅이 탐사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닥터 레나의 광교 실험실'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3D 스캔을 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감자캐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곡선동 관내 100평 규모의 밭에서 감자수확, 상자 포장 작업 등을 실시했다. 곡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땀과 노력으로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예정이며, 전달하고 남은 감자의 판매수익금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문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수확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감자 수확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현장이 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찾아가는 저소득 홀몸노인 생신축하 사업(“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을 추진했다. 이날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선풍기)과 케이크를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고, 기타 연주 이벤트를 통해 어르신 정서 지원까지 제공했다. 6월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혼자 살며 생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아왔는데 생일파티를 열어 주셔서 너무나 감동스럽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의 삶에 소중한 행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생에 가장 행복한 날”특화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5개 기관(단체: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하는 금곡동 방위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명의 신규 위원 위촉, 시·구·동정 홍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전사자의 유가족 찾기 동참 안내’와 향후 금곡동 방위협의회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석 금곡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금곡동의 방위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신 신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금곡동 지역방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에 위촉한 3명의 신규 위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5개 기관(단체)이 협업하여 금곡동 주민분들의 행정서비스 제고·복지 강화·치안유지에 힘써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주민자치회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영산홍, 라일락 등의 다년생 초화를 심은 화분을 비치하여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성껏 꽃을 심은 화분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주민분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정원 조성에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통하여 주민이 살기 좋은 금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곡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손바닥정원 유지 및 관리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호경로당은 지난 17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제2회 서호 효 사랑 미술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교류 및 건강한 정서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전시 작품은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창작한 그림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이 살아온 삶의 이야기와 깊은 감정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보는 사람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특히 한국 치매 미술 치료협회의 협찬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감정 표현을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치매 미술 치료는 어르신의 기억 회복, 우울감 완화, 사회적 소통 능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호경로당 손용익 회장은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그림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2025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황구지천 벚꽃 나들이’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유아부문 '가족과 함께 벚꽃나들이', '가족과 벚꽃구경' △저학년부문 '봄을 먹다', '황구지천 산책' △고학년부문 '두엣 나들이', '공원의 벚꽃 터널'이다. ‘황구지천 벚꽃 나들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친환경 벚꽃 축제’를 주제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4월에 개최했으며, 유아부·저학년부·고학년부로 나누어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미술전문가 심사를 통해 창의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등 공정하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 2명씩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을 받은 학생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상자에게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