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유에스티, 티티에스,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3개월 간 직무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은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직무 경험을 쌓아 향후 반도체 관련 분야에서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지혜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반도체 산업은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전략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기술 기반의 일자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5 아이언맨70.3 고성 대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고성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과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철인3종협회 및 경남철인3종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총 24개국에서 1,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13km에 이르는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대회는 △수영 1.9km △사이클 90.1km △달리기 21.1km로 구성된 WTC(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공인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고성의 자연을 배경으로 체력과 인내의 한계를 시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고성 아이언맨70.3은 이미 국내외 참가자들로부터 아름다운 자연과 잘 정비된 코스로 찬사를 받아왔다. 대회 첫날인 6월 13일에는 오후 1시부터 당항포관광지에서 선수 등록과 경기 설명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진행되며, 대한철인3종협회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6월 14일 둘째 날에는 참가자들이 실제 코스를 점검하고, 오후 2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스키트 개인전 은메달, 트랩과 더블트랩 개인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5점, 결선 46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트랩 개인전에서는 김수영이 본선 112점, 결선 31점을, 더블트랩 개인전에서는 박종하가 118점을 획득하며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북구청 사격팀은 최근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남자 산탄총 부문 우수단체상을 받았으며, 이종석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박종하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해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트랩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358점)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성홍열 환자 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평택시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5월 24일 기준 지역 내 성홍열 신고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8배 증가했다. 같은 날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전국 누적 환자 수는 380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506명) 대비 2.5배 늘어난 수치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두통·구토·인후통 등에 이어 전형적인 발진이 1~2일 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발생이 집중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고, 치료 시작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등원·등교를 자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와 같은 소아 집단시설에는 표면 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경기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24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풋살 ▲농구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평택시는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안전 점검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단체,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보치아 경기장(안중체육관) ▲풋살 경기장(안중레포츠공원) ▲농구 경기장(서평택국민체육센터) ▲파크골프장(진위면 파크골프장) ▲볼링장(비앤비볼링장) 등 총 5곳의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정장선 시장(평택시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시 혁신성장 선도 시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4천여 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CCTV 설치 ▲각종 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거나 어두운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설정된 경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빼벌마을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기반시설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상하수도 정비 및 도시가스 배관망 설치, 골목길 정비 등을 통해 빼벌마을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그동안 유관 부서와 지속적인 전략회의를 통해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토지의 소유주인 전주류씨락봉공파와의 협의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6월 2일 전주류씨락봉공파 류풍수 회장단과의 차담회를 갖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차담회에서 류풍수 회장은 “빼벌마을 주민들의 어려운 주거 환경을 잘 알고 있다”며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토지사용승낙 등 종중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뜰마을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빼벌마을 거주민들과 토지소유주인 종중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가능동과 신곡동 일원에도 자연친화적인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의 유휴 녹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 건강 증진과 심리적 힐링 공간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0%를 지원받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낙양동과 민락동 녹지대에 맨발길을 조성한 데 이어, 지역적 균형을 고려해 이번에는 가능동과 신곡동에도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 가능동 311-76 일원에는 교목 그늘을 따라 160m 길이의 황톳길을, 신곡동 814-7 일원에는 경전철 새말역에서 효자역 구간까지 교량 하부 그늘을 활용한 580m 길이의 황톳길을 각각 조성했다. 두 구간 모두 자연 황토를 활용하고, 도심 환경에 적합한 건식 시공 방식을 적용해 미끄럼 위험이 적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선 김동근 시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꾸준히 확충해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최근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6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개정안 심의협의회에 참석,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확대하는 방향으로 학교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택수 도의원은 특히 내년 2월 혁신학교 지원사업이 중단될 예정인 덕양중학교를 서정초등학교의 공동학구에서 제외하고 서정중학교로의 단일학구로 조정하는 안에 대해 교육 형평성과 확장성 차원에서 공동학구를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서정초에서 덕양중으로의 진학률은 22%에 달하는데, 물리적으로 내년부터 공동학구에서 제외될 경우 올해 서정초교 6학년 학생들은 강제로 서정중학교로 배치되어야 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심의 결과를 수용해 서정초의 2025학년도 졸업예정자까지 서정중학구와 덕양중학구의 공동학구를 적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고시했으며 6월말까지 의견 조회 후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교육장 결재로 확정, 중학교 학교군(구)는 경기도의회 심의 후 10월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경영 애로를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 시스템, 홍보 분야 전반에 걸쳐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컨설팅 진단 결과에 따라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간판·인테리어 등 점포 환경 개선, ▲POS·CCTV 등 시스템 개선, ▲홍보물 제작 및 광고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되며,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오는 6월 28일 기준,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다. 단,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치향락업종(골프장, 무도장, 유흥주점), 사업자 등록이 없는 업소 및 휴·폐업 중인 사업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양주시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6월 4일 14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응급처치 소방안전상식 대국민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기창 가평소방서장과 크리스탈샘물 정만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화재 등 재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익혀야 할 소방안전상식 홍보 위해 추진됐다. 가평소방서와 ㈜씨엠은 협업을 통해 화재·응급처치 등 소방안전상식을 QR코드 활용한 제품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화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기업은 사회공헌활동 참여로 기업의 지역 상생 경영과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이디어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을 포함해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관내·외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채용관’△특성화고 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특성화고·청년존’△남양주시와 유관기관의 고용 시책을 소개하는‘일자리정보관’ △영화 동시관람 AR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4컷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기회가 있는‘부대행사관’등 4개관으로 구성·운영된다. 채용관에서는 ㈜언일전자, ㈜일신비츠온 등 25개 기업이 참여해 경영지원, 생산관리, 영업, 요양보호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총 226명의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며, 대규모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특성화고·청년존’을 신설해 관내 특성화고인 남양주고·금곡고 학생들은 물론, 사회 진입을 준비 중인 청년 구직자들이 진로와 취업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