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대체 불가의 존재감을 마지막까지 발휘하고 있다. 김지훈은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에서 정의로운 군주이자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 한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품은 남자까지 ‘왕 이정’ 캐릭터가 가진 복합적인 면모를 깊이 있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초반부터 종영 직전까지 흐름을 견인하는 연기력은 물론, 단 하나의 얼굴에 머물지 않고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오가는 묵직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눈빛과 어조로 완급을 조절하고, 심지어 상황과 분위기에 따라 주변 공기의 온도마저 바꿔 버리는 듯한 배우 김지훈의 노련한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는 찬사가 쏟아지는 가운데, ‘귀궁’ 속 김지훈의 활약상을 되짚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폭발적인 ‘한방’으로 결정구를 던지는 이정의 활약상은 ‘귀궁’ 속 하이라이트 필름을 수없이 탄생시켰다. 원자의 몸에서 빠져나온 팔척귀에 빙의돼 강철이(육성재 분)와 격렬하게 맞선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했고, 단 3회 만에 평면적 왕이 아닌 이정의 커다란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서현, 옥택연, 권한솔, 서범준, 지혜원이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케미스트리 맛집을 예고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속 원작을 뒤흔들 당돌한 단역 차선책(서현 분), 냉혈 남주 이번(옥택연 분), 여자 주인공 조은애(권한솔 분), 서브 남주 정수겸(서범준 분), 악녀 도화선(지혜원 분)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만들어갈 예측불허 전개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배우들이 서로의 호흡에 대해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단역 차선책 역을 맡은 서현은 함께 호흡을 맞춘 옥택연에 대해 “워낙 오랜 가수 활동을 함께한 동료인 만큼 전우애에 가까운 마음이 들었고, 에너지가 좋아 항상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이끌어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JTBC ‘굿보이’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들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가 첫 주부터 ‘박보검의 얼굴 백서’를 써내려가고 있다. 불도저 같은 정의감부터 똥강아지 같은 귀여움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매 장면마다 폭발하며, “진짜 박보검 맞아?”라는 반응이 폭주하고 있다. 그 결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5월 5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굿보이’는 방송 첫 주만에 1위에 등극했고, 박보검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단숨에 거머쥐었다. 김소현 역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 전체에 쏟아지는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그 화제성의 중심에는 ‘윤동주’로 완전히 변신한 박보검의 새로운 얼굴들이 있었다. 금토끼파의 소굴에 홀로 뛰어든 그는 불의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질렀고, 그 한 방에는 경찰 조직 내에서 외면 받아왔던 현실을 뚫는 해방의 기세가 담겨 있었다. 얼굴 복지로 눈을 사로잡은 데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강하늘과 고민시가 거센 폭풍 속에서 마지막 이야기를 향해 달려간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이 강하늘(한범우 역)과 고민시(모연주 역)를 통해 치열하게 일하고 사랑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소박하면서도 맛깔스럽게 담아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당신의 맛'은 매주 시청률 뿐만 아니라 국내 OTT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44개 국가에서 TOP 10에 오르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3주 연속 2위를 차지한 것.(2025. 05. 26~2025. 06.01 집계 기준) 매주 수십 편의 글로벌 신작이 쏟아지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한 것은 비영어권 콘텐츠로서는 보기 드문 기록으로 보이며 이는 콘텐츠 자체의 힘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여겨진다. 국경을 초월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이들이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지 관전 포인트를 짚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월드클래스 비트박서 윙이 ‘전참시’를 다시 찾는다. 오는 7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0회에서는 세계적인 비트박스 챔피언 윙이 이전과 완벽히 달라진 ‘넘사벽’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윙은 지난 ‘전참시’ 출연 이후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출연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주목을 받은 그는 현재 광고 100개 이상, 공연은 무려 300건에 달하는 수많은 섭외 제안을 받고 있다고. 또한 윙은 한국에 이어 GD의 일본 콘서트에 직접 초청받은 근황을 전한다. GD와의 도쿄돔 공연 후기부터 회식 뒷이야기까지 팬들조차 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어 윙의 비트박스 개인 레슨 현장이 공개된다. 윙은 세계 챔피언이 된 이후에도 꾸준히 개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는데. ‘월클 비트박서’ 윙의 레슨 방법부터 비용까지 낱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이준영과 정은지가 득근득근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4일(수)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11회에서는 도현중(이준영 분)과 이미란(정은지 분)이 마침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펌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어느새 떡볶이 메이트가 된 현중과 미란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현중은 미란과 첫눈을 맞던 중 무심코 손을 잡는 등 설렘 가득한 순간들을 선사하며 두 사람의 감정선에 몰입도를 더했다. 현중은 헬스 전문 잡지 ‘머슬맨코리아’로부터 표지 모델 제안을 받고 흔쾌히 수락했지만, 평생 처음으로 체지방률이 10%를 초과했다는 사실에 혼돈에 빠졌다. 근 손실을 인정할 수 없었던 그는 ‘다비드의 환생’을 목표로 다시 한번 몸만들기에 돌입했고, 그 과도한 열정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미란을 볼 때마다 떡볶이의 유혹에 흔들리는 현중은 1.5kg짜리 아령에서조차 떡볶이를 연상하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여왕의 집’이 본격 ‘마라 맛’ 전개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어제(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8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김도윤(서준영 분)의 가족과 얽힌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재인은 아들 은호(여시온 분)를 잃은 슬픔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고, 그 순간 도윤이 강물에 뛰어들어 그녀를 구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도윤은 “힘들어도 버텨요. 은호를 위해서 이 악물고 버티고 살아요”라며 애끓는 위로로 그녀의 마음을 다잡았다. 젖은 옷차림으로 무사히 귀가한 재인을 향해, 아무런 질문 없이 감싸주는 정윤희(김애란 분)와 김보람(최설아 분)의 배려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도윤이 정오성(김현균 분)에게 재인을 향한 복잡한 감정을 털어놓는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 향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세리(이가령 분)와 노숙자(이보희 분)는 최자영(이상숙 분)이
(한국글로벌뉴스 - 진입유 기자) '쓰레기 모아 190억' 재활용 기업 대표 김정빈이 "축적하는 부(富)를 사회를 위해 쓰는 부자가 되고 싶다"라며 견고한 삶의 방향성을 전했다. 4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연 매출 190억 원, 기업 가치 2500억 원 규모의 재활용 기업 대표 김정빈이 출연했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 등으로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그는 "고품질의 재생 원료를 만들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데 기여하려 한다"라며 자신의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정빈의 회사는 쓰레기를 돈으로 바꿔주는 1496대의 분리수거 로봇을 통해, 누구나 환경을 지키는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명문 하버드를 졸업한 김정빈은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험난했던 과정들을 고백했다. 강원도 소재의 4년제 대학교를 조기 수석 졸업했지만, 지방대 출신에게 취업시장은 냉혹하기만 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하버드로 유학을 떠났고, 학비 마련을 위해 일과 학업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 및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긴급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382회 임시회 최종현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 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비상경제점검을 말씀하시며, 민생경제를 챙겨나갈 것을 강조하셨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청 집행부가 이재명 정부 1호 행정명령의 엄중함을 깊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해야 하며, 그 추진실태를 도의회에 보고하고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12.3. 계엄 여파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기업과 서민경제는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산업은 물론 성장 잠재력 높은 중소 벤처․스타트업들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어 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의회가 5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은 총 23건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사업 진행의 적정성과 예산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핀다. 아울러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된 제18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에서 미세플라스틱 관찰 및 플라스틱 순환 탐구를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 주제에 발맞춰 플라스틱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해 플라스틱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현미경을 활용한 미세플라스틱·미세먼지 시료 관찰 및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교육,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과정 교육,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축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체험한 한 시민은 “다양한 설명을 통해 생소한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안성시 환경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환경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6월 4일, 업무협약 체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깊은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이 모여 추진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서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12개 회원사와 함께, 연합회를 통해 연계된 지역 내 20개 기업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약 2700만 원의 후원금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여 주목을 받았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장금선 회장은 “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많은 활동과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