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3월 4일까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과정’을 신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광명새일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으로 지역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고품질 AI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데이터 관리·가공·분석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디지털 기술 기반 일자리를 원하는 여성 ▲AI 데이터 경험이 없지만 라벨링 업무에 도전하고 싶은 여성 등이다. 특히, 데이터를 관리·가공·분석해 AI 모델이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도록 돕는 AI 데이터라벨러는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가능해 경력 보유 여성과 육아·가사로 고정 근무시간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교육은 데이터 기반 전처리·가공 등 라벨링 기술 관련 전문교육과 포트폴리오 작성법, 실전 면접 시뮬레이션 등 취업 대비 소양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AI 데이터 전문 기업 ㈜젠테이터와 협력해 교육생들에게 실제 프로젝트 매니저 실습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비와 실습비는 전액 지원하며, 교통비와 참여촉진수당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3월 4일까지 광명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올해부터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 상담 분야를 기존 행정, 법률, 부동산, 건축에 세무까지 포함했다고 17일 밝혔다.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는 각종 전문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998년부터 운영했으며, 현재 요일마다 분야별 전문가 34명이 자원봉사로 상담을 제공한다. 시는 각종 세금 고민으로 세무 상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지난 2월 7일부터 금요일마다 세무사 상담 운영을 시작했다. 부동산 매매, 취·등록, 양도, 증여, 상속 등 세금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 ▲월요일은 행정사와 법무사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변호사 ▲수요일은 공인중개사 ▲목요일은 건축사 ▲금요일은 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무 상담을 맡게 된 정관성 세무사는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종합민원상담센터 위원으로 지원했으며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시민이 종합민원상담센터 상담을 적극 활용해 세무 문제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한 ‘안부 담은 건강 키트’ 특화사업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지속된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2회 36가정에 구급함, 파스 등이 포함된 건강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협의체는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와 직접 만나 건강을 살피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 관리 강화를 도모하며,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권희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포승읍에서도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필요할 때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에서도 ‘장기요양가족휴가제’라는 비슷한 제도를 운영하지만, 이 경우 서비스 이용 요금 할인 혜택만 가능하다. 평택시는 정부 지원에 더해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10일 이내로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간병비 또는 단기보호나 종일 방문요양서비스 이용 실비를 지원한다.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3만 원씩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입원 대신 방문요양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 본인 부담금(간병 서비스)을 1일 2만 원씩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 기관은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가족의 상황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의 휴식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치매안심센터 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애인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2월 11일부터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 2명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집중 합동훈련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알파인스키 전용삼 선수가 알파인 대회전 2위, 크로스컨트리스키 신채호 선수가 4㎞ Classic 4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으로 구성된 격려단이 직접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평택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동계 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이 시장 주재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3년차를 맞이한 용인의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매년 완성도를 높였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문제들에 세심하게 관심두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시민편의(14건) ▲교육·문화·체육(13건) ▲제도개선(8건) ▲복지(11건) ▲보건(7건) ▲기업·경제(12건) ▲환경(9건) ▲안전(9건) ▲도시·여가(12건) ▲반도체(9건) ▲교통(17건) 등 총 11개 분야 121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진행한다. 효율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관리체계 개선▲건축 인허가 처리 표준안 수립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을 차단하는 관리방안 수립 ▲먹는물 수질검사 분석 온라인 서비스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심의 등의 제도개선 방안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을 차단하는 관리방안은 최근 처인구 양지면의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에서 불거진 공동주택의 하자 문제를 방지하고, 입주전 시행 중인 사전점검 제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 사업설명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 관내 초‧중‧고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2025년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했다. 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은 성남 지역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모여 빛깔있는 성남미래 숲을 이룬다는 뜻의 미래교육협력지구 성남 브랜드를 의미하며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 성남미래교육(SFEdu:숲에듀)은 교육지원청 18억 5700만원, 성남시 80억 1700만원 총 98억 7400만원의 예산으로, 3개 목표, 10대 과제, 18개의 세부 사업으로 운영된다. 설명회는 ▲2025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안내 ▲2025 학교 공모 사업 안내(더 마음돌봄 인성교육 프로그램, 교과 특성화 학교 등) ▲ 2025 신규 프로그램 안내, ▲원클릭 사용 안내 ▲교육경비보조금 예산 집행 및 정산 등을 안내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2025년에는 심리·정서적 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7일 국립국제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남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에서는‘경기미래교육,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다’라는 주제로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보 이재진(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수) 강사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2025 경기공유학교의 주요 정책 변화 및 성남 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운영 방법 안내를 소개했다. 공유학교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으로 학생맞춤교육 실현 및 교육2섹터 공교육으로서의 역할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공유학교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2025 경기공유학교의 정책방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좀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에서 질높은 프로그램이 기획되길 기대한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교육 협력에서 미래교육의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성남교육지원청은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성남공유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이 질문과 상상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제382회 임시회 제2차(14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축제 정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7년 서울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WYD)는 K-컬처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경기도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대회 참가자들의 경기도 방문 유입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경기도는 대표축제, 우수축제, 작은축제 등 다양한 축제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의 지원 체계가 기존 성공 사례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공모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축제에도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경기축제학교, 경기축제아카데미, 컨설팅 과정 등 축제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축제 생태계의 질높은 성장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래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세계청년대회가 경기도 관광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충분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화성FC K리그2 출정식에 참석해 출정을 축하하고 구단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명미정·위영란·이용운·이해남·차순임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FC K리그2가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수한 실력의 한국 축구를 보며 자긍심을 느낀다. 그 중심에 화성FC가 자리하고 있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화성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희망을 준다는 걸 잊지 않으시고 힘내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진출 유공자 공로패 전달, 출정사,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 화성FC 선수단 소개 및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FC의 무한한 건승을 빌며, 의회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에너지 계획수립과 에너지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에너지 기본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해 용인시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법에 따른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에너지 계획을 고려해 에너지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함 ▲수송부분 에너지 시책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관련 규정 신설 ▲에너지이용 소외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사항 규정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승용차 함께타기 등을 권장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친화적 에너지의 사용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상현동 보행자 구조물 문제, 죽전 물류센터,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개선을 촉구했다. ▲보행 안전 문제, 즉각적인 조치 필요 이 의원은 첫 번째로 상현동과 성복동 일대의 보행자 도로 문제를 언급하며,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변압기와 배전함 등 지상기기들이 보행자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선 지중화 사업 이후 설치된 지상기기들이 인도를 점유하고 있어 보행자들이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배전함 주변에는 쓰레기가 방치되어 화재 위험까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전에 이설 요청을 한 지 2년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불법 점거물에 해당한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보행 안전 문제는 단순히 행정적 의사소통 부족이나 예산 문제로 해결될 사안이 아니며,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죽전 물류센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