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17일)에서 "성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통시장 상인 및 상인조직의 화재 피해 대비를 위한 화재공제 가입을 촉진하고, 이를 위해 성남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화재공제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경제환경위원회 조우현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공간이지만,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성남시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정책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대설・한파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조성하기 위해 14일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겨울철 한파 대비’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안양역과 범계역 광장에서 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한파 대비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대설・한파 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안전거리 확보 ▲보폭 줄이고 스마트폰 보지 않고 걷기 등 일상생활 속 안전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지와 함께 핫팩을 배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파 대처요령에 귀를 기울이고 꼭 실천해 막바지 한파에 대비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각급 기관들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의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기관들의 데이터 기반 선진행정 업무 추진체계를 정착시키고 있다. 평가는 ▲데이터 분석・정책 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3개 영역의 10개 지표에 대해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 전반을 평가해 3개 등급(우수・보통・미흡)을 부여한다. 시는 청년・청소년 소비패턴 및 일자리 분석, 여가활동 안전사고 위험도 분석, 도로 환경 위험도 예측 등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3개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2022년부터 안양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로 보는 안양’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7월부터는 여가 활동 안전지역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안전지도’ 기능을 추가해 시민에게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대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지난 14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의용소방대의 근무환경 개선과 달라지는 소방안전제도에 대한 홍보 및 대응 강화를 요청했다. 장대석 의원은 “의용소방대가 소방서의 화재, 구급, 생활안전 등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르신 돌봄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고 하면서, “의용소방대의 사무공간이 부족해 원활한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12월부터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되면서 정기적인 소방점검 대상이 됐으나, 건축물의 소유자나 거주자가 새로운 규정에 대한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로 인해 “소방서가 개인 거주 공간을 점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 시 주민 협조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2024년 12월부터 5인 이상 승용차에 차량용 소화기 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82회 임시회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윤종영 의원은 “축산 분야에 있어서도 경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간의 환경이 다르고 요구되는 행정의 영역에 있어서도 차이가 있다”며, “각종 행정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경기 북부지역 축산인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날 업무보고 질의답변에 나선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 북부지역에 특화된 축산정책을 개발하고 다가오는 통일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면서도 “당장은 화성시에 개장하는 에코팜랜드로 축산진흥센터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경기북부 축산진흥센터 설립까지 동시에 검토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윤의원은 “경기북부 대개발,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원 북부 R&D센터가 설립 추진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경기북부 수산자원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의회는 17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정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조우현 경제환경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성남시의회 의원 14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지역화폐 국비 지원 예산 복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결의안 주요 내용으로는 △정부는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즉각 복원할 것 △국회는 지역화폐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을 신속히 통과시킬 것 △정부는 지역화폐를 지역경제와 국민 생활 안정의 핵심 정책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조우현 위원장은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핵심 정책”이며, “국비 지원 없이 지자체 예산만으로 지속적인 운영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정부는 지역경제를 외면하지 말고 국비 지원을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하여 지역화폐 예산 지원의 필요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15일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공개 모집 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세 이상 23세 이하의 청소년 17명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2025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온하제’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명칭으로 이번 위촉된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 청소년 자치활동을 펼치게 된다. 향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하고 청소년활동욕구조사 발간,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기획 참여와 자기 주도적 활동이 예정돼 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앞으로 청소년위원들의 다양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설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의왕시 청소년 기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설치하여 시설운영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17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함께했다.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배정수 의장은 “우리사회에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마다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봉사자분들과 헌혈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으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공공의료, 남북교류, 혈액 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인도주의 기관이다. 자율적으로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여러 재난 대응 긴급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사업, 의료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쓰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월) 제382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3차 상임위에서 원안가결됐다.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의 특성상 주된 활동 장소인 건설현장이 구조물 낙하, 추락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이 현저히 높음에 따라 감리단원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 부위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하는 산업재해 현황만 보더라도 산업재해 사망비율 중 건설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건설현장은 다양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재해 발생시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감리단원의 사고에 대한 육체적·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감리업무에 보다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망 확보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교육청 건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3일 제382회 임시회에서 열린 균형발전기획실 업무보고에서 빈집 철거와 관련된 세부담 문제에 대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승현 의원은 “2024년 세법 개정으로 빈집 철거에 대한 세부담이 완화됐다고 알려졌지만, 빈집을 철거할 경우 여전히 재산세가 주택분에서 토지분으로 전환되면서 증가하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빈집 철거 후 재산세가 200~300% 이상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사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우려하며, “세금 부담 완화와 빈집 해소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 조세특례법, 종부세법 등 3개 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정 의원은 특히, 빈집 철거 후 증가한 세부담이 사업의 효율성을 저하시킨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부담 완화가 이루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철거 후 추가적인 세부담이 발생하는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시비 1억 원을 매칭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에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뭐든知’ 운영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학습동행 똑똑’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 공유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그동안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개소 및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이 보편적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특례시는 적십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7일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정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는 긴급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이 닥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크고 작은 재난 속에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조성하여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