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고독사 고위험 15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나눔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군에 속하는 관내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정기적으로 유산균 건강음료 꾸러미(윌, 하루야체, 떠먹는 유산균 음료 등 구성)를 전달하고, 이와 함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음료 지원이 아니라, 안부를 묻고 잠시라도 이야기를 나누는 그 시간이 홀로 지내시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 중심의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공6단지에서 ‘시저스맨’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이용 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저스맨’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마다 주공6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커트 봉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사정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우선적으로 돕고 있다. 매회 약 10명의 주민들이 정성스러운 이발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날 커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깔끔하게 머리를 다듬고 나니 기분이 참 좋다.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시저스맨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봉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시저스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소불고기, 오이소박이, 호박전 등 정성껏 만든 다양한 반찬을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싶다.”고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단순한 반찬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감과 원칙 사이, 특이민원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법’을 주제로 수원시 김원규 특이민원대응전문관과 박도신 갈등조정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증가하는 특이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고, 현장에서 겪는 위법행위에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원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중심으로 ▲ 불합리한 요구나 폭언, 위협 등에 효과적인 대응 절차 ▲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유형별 현장대응 사례 중심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 특이민원 법적 대응 방법 ▲ 피해 공무원 지원 제도 등의 내용을 다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교육을 통해 민원 대응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앞으로도 공직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요금 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를 추진하며 적극행정에 나섰다. 노인복지법에 따른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은 전기·도시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 대상이다. 하지만 공공요금 감면을 위해서는 각 기관별로 신청서를 별도 제출해야 하고, 복잡한 구비서류 제출 등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을 하지 못해서 상당수의 경로당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영통구에서는 정확한 실태파악을 위해 영통구 관내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에 따라 약 41개소 경로당의 요금감면 신청을 대행했다. 김수정 영통구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폭염 및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기 및 가스요금 부담으로 편안하게 이용을 못하실 것 같아 공공요금 감면 신청 대행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통구에서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서는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보조금(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 집기 지원 및 문화프로그램 제공 등 다각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SY컨벤션 웨딩홀에서 영통3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영통3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73세 이상 어르신 800여 명과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영통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장구난타, 어린이 합창,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및 떡, 과일 등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즐거워하시는 걸 보니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항상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각 단체 및 참석해주신 어르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화합하여 행복한 영통3동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지난 17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요양원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안양예술공원으로 산책에 나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들이는 평소 바깥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은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며 흥겨운 노래를 부르는 등, 명예시민과장회원들과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임주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의 어르신 나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안구 명예시민과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필요한 곳에 맞춤형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안구 명예시민과장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평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시는 시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휴식을 위해 동편마을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맨발치유정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동안구 관양동 1721번지에 약 160미터(m) 길이의 건식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고,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주변에 다양한 정원식물을 식재해 자연의 향기와 풍경을 통해 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와 가까이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혈액순환 개선, 심리적 안정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도비(특별조정교부금) 6,300만원과 시비 2,700만원 등 총 9,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갈 계획으로, 올해 안에 안양예술공원・갈뫼어린이공원・운곡공원・자유공원・수리산 입구 등에 맨발 걷기길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맨발치유정원은 시민 여러분께 정원의 여유로움과 건강 회복을 동시에 선물하는 공간”으로 “일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대상 공예수업 ‘뚝딱! 뚝딱! 재활공방’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손기능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해 마련했다. 창작 중심의 ▲가죽공예 ▲한지공예 ▲모루인형 제작 등 다양한 공예 수업으로 구성돼 장애인의 자신감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신청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7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손기능 및 심리상태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과(031-870-6086)로 하면 된다. 장연국 소장은 “매년 꾸준히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신체적‧심리적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가임기 인구의 성‧재생산권 보장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성‧재생산권이란 자신의 성(性)과 관련된 삶, 임신‧출산‧피임 등 재생산에 관한 권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을 계획하고 있지만 다양한 개인적, 의료적 사유로 생식능력 보존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선택권을 확대하고, 사회 전체의 출산 환경을 보다 건강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질병 치료 등으로 인해 난자를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한 여성이 체외수정 등 보조생식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할 경우, 해당 시술에 드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또 ‘경기도 난자 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향후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기존 돌봄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생활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신속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돌봄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누구나돌봄서비스는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 시민 중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 가능한 가족이 없거나 돌봄이 불가능한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 등으로,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간 최대 지원 금액은 150만 원이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연간 최대 60시간(60일 이내)까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세부 서비스는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가사활동 지원) ▲동행돌봄(병원‧일상업무 동행)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주최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의좋은마켓’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신세계백화점 3층 야외광장(의정부역사 앞)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가치 있는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의정부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재단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35개의 사회적경제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체험과 홍보를 비롯해 ▲식음료 ▲생활용품 ▲수공예품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했다. 행사 기간 발생한 총 매출은 약 9천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45% 증가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질적 참여가 더욱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협력해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을 지원했으며, 공연은 행사장 내 쉼터 공간에서 진행돼 시민들에게 감성적인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