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는 도서관이 많지 않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다. 있는곳에서는 아이들과 성인들의 자리맡음으로 불편함을 호소하고 공간이 작아서 가기를 꺼려하는곳이라하는데 이번에 개관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자리매김을 했다.
12일 개관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수원시의 18번째 공공도서관이다. 광교호수로 131에 건립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대지면적 2만㎡, 연면적 450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지하 1층에는 보존서고, 1층에는 강당·다목적실이 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휴게공간, 3층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열람실, 카페가 있다. 옥상에는 전망데크와 정원이 있다. 보유 장서는 2만 2000여 권에 이른다.
앞으로도 쾌적한 공간의 도서관이 시민들 발길을 끌어 당기는 학습공간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