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회장 조철상)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 신년회’를 개최하고, 군공항 이전의 조속하고 합리적인 추진을 위한 시민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시민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수원군공항 이전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는 많은 과제와 어려움 속에 놓여 있었지만, 시민협의회는 조속하고 합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2026년은 단순한 주장과 갈등을 넘어 상생과 미래로 나아가는 실질적인 전환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특히 최근 광주·무안 군공항 이전 사례를 언급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중재로 6자 TF가 구성돼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원군공항 이전 역시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2025년 12월 이재준 수원시장과 백혜련·김영진·김승원·염태영·김준혁 국회의원들이 국방부 장관과 직접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의 시급성을 전달한 점, 2026년 1월 이재준 시장이 국무총리에게 공식 건의서를 제출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수원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행정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조 회장은 “시민협의회는 시민의 뜻이 왜곡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이전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준 수원시장, 백혜련 국회의원,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염태영 국회의원이 군공항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로드맵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협의회는 “수원군공항 이전은 시민 안전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2026년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해법을 만들어가는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