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안도서관, 로맨스 문학으로 2025년 돌아보다


기획전시 ‘문학과의 접속-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 다섯 번째 북큐레이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연말을 맞아 로맨스 문학 전시 ‘문학과의 접속–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마지막 순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접속사 ‘그리하여’를 주제로 사랑의 감정과 결말을 탐구하는 로맨스 소설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연말의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12월 전시는 올해 진행한 기획전시의 다섯 번째 북큐레이션으로, 감정의 시작과 갈등, 화해를 지나 ‘그리하여’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을 다양한 로맨스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이도우 작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니 한 작가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등이 포함된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은 ‘그리하여’라고 적힌 메모지에 자신이 떠올린 사랑의 순간이나 이야기의 결말을 작성해 전시 공간에 공유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눌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이어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총 4개의 접속어를 주제로 160권의 도서를 소개한 기획전시의 마무리이기도 하다. 그간 책갈피·키링 만들기 등 연계 프로그램에는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올해 기획전시를 마무리하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사랑과 감정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로맨스 문학으로 연말의 사색과 설렘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안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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