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안성에서 광주까지 오가는 시외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중앙대학교, 전주터미널을 거쳐 광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하루 2회 운행하며,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9시 10분, 15시이며,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간은 9시, 15시로 운행할 예정이다.
광주까지의 요금은 안성터미널에서 탑승 시 30,000원, 중앙대에서 탑승 시 28,300원이며, 전주까지의 요금은 안성터미널에서 탑승 시 18,700원, 중앙대에서 탑승 시 17,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우등버스로 운행할 예정으로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전주, 광주 노선 시외버스 운행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외 지역을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외 노선 버스들이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