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1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통행 불편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5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법조타운사거리와 광교중앙로248번길(5블럭 일대) 빗물받이 주변을 집중 청소하고, 이면도로와 보행로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시민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과 자전거 보관소도 중점적으로 정화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허용문 광교2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통장님들과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광교2동 거리에 가을이 어서 찾아와 쾌적한 생활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며 “지속적인 환경미화 활동으로 광교2동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은 앞으로도 매달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