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어버이날 맞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1인 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 감사 선물과 국공립 삼정어린이집 원아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가정에게 전달했다.

 

오현숙 국공립 삼정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어르신께 드릴 카네이션을 꾸미고 사탕목걸이를 만들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라고 방문해 주시고 선물과 카네이션까지 받으니 허전했던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은 홀로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소외되는 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정성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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