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8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4명의 환경관리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및 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관리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과 작업 중 넘어짐 사고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처 방안 설명과 마스크, 모자(안전모) 등 보호 장비 착용의 중요성 및 올바른 사용법을 강조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동현 환경관리원은 "평소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보호 장비 사용법과 건강관리 방법을 재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작업 중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어 더욱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최선영은 "환경관리원분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관리원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