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관내 건설업체 현황을 담은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공사)·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는 현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 업체의 우선 선정을 유도하는 등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등 현황이 담겼다. 수원시 홈페이지에도 안내 책자를 올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관내 등록된 모든 건설업체에 ‘전문건설업의 공공입찰 안내’(실태조사·입찰 참여 시 유의 사항 등), 등록 기준 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 자가 체크 사항 등이 담긴 공공 입찰 사업 참여 안내문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내 책자 배부로 공공‧민간 건설(공사)사업에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