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사회복지과에 지난 12일, 수원시배드민턴협회에서 기부한 쌀이 도착했다. 이는 수원시배드민턴협회 제3대 최원영 회장이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선물을 기부한 것으로, 백미 10㎏ 40포 분량이다.
이번 기부는 협회가 그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기부된 쌀은 지역 복지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신임 최원영 수원시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만큼 지역을 위한 봉사도 우리 협회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주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활발히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오늘 수원시배드민턴협회의 기부가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협회도 적극 도와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배드민턴협회는 배드민턴 종목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