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2025년 여성지원민방위대 첫 정례회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과 함께 2025년을 맞이하여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2025년 연간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를 진행했으며,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역할 및 임무에 대하여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지역 사회의 재난 대비 및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주신 여성지원민방위대 모든 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안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