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앗, 잘못 보냈다! 스마트폰 송금 실수 줄인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경희 기자) “잘못 보낸 내 돈!”

 

모바일을 통한 간편 송금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착오송금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계좌번호 잘못 입력, 최근 이체목록에서 잘못 선택 등 스마트폰으로 인한 송금 실수를 줄여드리겠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예금보험공사는 착오송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들을 점검했습니다. 모바일뱅킹 및 간편송금 관련 앱의 착오송금 예방 기능 강화가 필요합니다.

 

착오송금 예방 기능 모범사례

 

① 자주 쓰는 계좌 등 계좌정보 목록화

② 자주 사용하는 금액, 버튼화

③ 입력한 계좌의 예금주명·금액 확인창

④ 이체 직전, 이체정보 재확인창

⑤ 착오송금 예방을 위한 경고

 

Ⅴ 착오송금 예방을 위해 필요한 기능의 모범사례를 마련하여 착오송금이 많이 발생한 상위 10개 금융회사에 공유했습니다.

Ⅴ 금융회사들은 모바일 앱 보완·개선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Ⅴ 자금이체가 가능한 금융회사에(196개 사)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필요 기능이 구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착오송금 발생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지만, 금융소비자 스스로 모바일 송금 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착오송금 예방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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