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화재안전정보조사로 ‘더 안전한’ 광명시 완성!


화재안전정보조사 2월부터 실시, 신속한 조사통하여 2023년 100%달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소방서는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2,927개동에 대해, 정부 특별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조기추진 완료,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0년 2월3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4년에 걸쳐 추진하는 화재안전정보조사는 화재위험요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피난시설 폐쇄 단속 등 시설 적정 관리여부 확인, ▲안전관리자 선임 및 소방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 ▲자위소방대조직 등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확인, ▲무허가 위험울 저장·취급 여부 확인 등이다.

 

조사분석결과 양호 73.2%, 불량 26.8%로(2927개동 전수조사 기준) 불량 대상 조치는 행정명령 및 기관통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안내 및 지도 하여 화재안전정보조사를 마쳤다.

 

주요 업무 추진 성과로는 광명시 내 모든 특정소방대상물을 동별로 전수조사 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 감소는 물론이고 당초 정보조사의 계획 목적인 현장대원이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의 DB구축으로 화재 대응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안전정보조사는 대형 참사의 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추진 정책으로, 정확한 조사를 통해 건물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왔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