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혁신교육포럼 비대면 분과위원회 통합 포럼 개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혁신교육포럼에서 ‘마을이 학교다’ 주제로 교육자치 협력 방안 모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 Zoom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마을이 학교다’라는 주제로 교육자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양혁신교육포럼 비대면 분과위원회 통합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8번째로 개최한 안양혁신교육포럼에서는 2021년 상반기 동안 진행한 안양혁신교육포럼의 경과를 발표하며, 특히 안양시 각계 각층의 대표 10인 에게 ‘안양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 학교와 마을이 함께 노력해야 할 점’ 이란 주제로 사전 인터뷰한 내용을 공유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종찬의원, 교장대표, 교사대표, 학부모대표, 학생대표, 시민단체대표의 사전 인터뷰에서는 모두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여 안양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함께 소통할 것”을 이야기 하였다.


또한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Zoom과 유튜브로 실시간 참석한 교육지원청 직원, 안양시 초중고 교원 및 학부모 600여명이 실시간 투표를 통해 의견을 모으며 향후 2022년에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선정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2부에서는 안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13개 시민단체의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면서 학교와 시민단체가 향후 안양의 학생들을 위해 유기적인 마을 교육과정을 어떻게 연계할지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성화는 “안심교육과 미래교육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아 안심하고 펼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맞춤 지원하고 희망을 주는 시스템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