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10일부터 새로 완공된 청사에서 행정업무를 개시한다.
신축 청사는 행정복지센터 고유기능뿐 아니라 노유자시설(다함께돌봄센터), 북카페, 휴게실, 취미교실, 문고, 회의실 등 주민과 소통하는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의 청사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했던 공영주차장도 증축했다. 청사 규모는 연면적 5천869㎡에 지하2층, 지상3층이다
한편, 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홍보를 위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 1만 2천장을 제작하여 각 가구에 배포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현장행정과 복지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