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영통구 (구청장 송영완)는 지난 27일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과 화합을 위해 광교 롯데시네마에서 함께 영화를 보며 감성을 키우는 「영통 시네마 산책」을 실시했다.
이 날은 송영완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영통구 7급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해 영화 ‘나를 찾아줘’를 관람하고 함께 저녁을 먹으며 격의없이 자유롭게 소통했다.
참석한 직원은 “업무가 바쁘고 야근이 잦아 영화를 볼 기회가 없었다. 영화관에 오랜만에 와서 영화도 보고 동료들과 서로 이야기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평소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유연한 사고와 따뜻한 감성을 키우고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