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지형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을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놀이형 청렴 컨텐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청렴을 경험하고 반부패 청렴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미래세대를 위한 반부패 청렴 캠페인은 6일 행사를 시작으로 총 4회 실시되며, 파주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는 학생 참여 행사인 2019 파주육상한마당 (9월 19일 파주스타디움), 2019 파주학생예술축제 (9월 24일 문산행복센터, 10월 25일 세경고등학교)에서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청렴 6덕목 실천과 부패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청렴 윷놀이」와 「청렴 다트」, 나만의 청렴 서약을 맹세하고 공유하는 「청렴 나무 만들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6덕목 모으기」 등 놀이를 통해 반부패 청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역사 속 위인들의 청렴 일화」와 「알기 쉬운 청탁금지법 및 공익제보·보호·보상 제도」 코너도 운영된다.
또한 2017, 2018년 반부패 청렴 컨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또래의 눈으로 바라본 반부패 청렴 메시지를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형수 교육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 개발을 통해 공감과 체험 중심의 반부패 청렴 교육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