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장안구에서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하를 방지하고 건전한 지역사회봉사 참여기회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운동을 5월 18일부터 4주간 실시하였다.
이번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운동은 관내 중·고등학생 220여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함과 동시에 주택가, 이면도로의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였다. 학생들 스스로 통학로를 정비하며 올바른 광고문화의식을 정립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장안구 이기흥 건축과장은 “이번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였는데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다.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운동을 통하여 올바른 광고문화가 자리잡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