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경신)는 지난 29일 당수초등학교 옆 도로의 환경을 정비하고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입북동 바르게살기위원회 4월 월례회의에서 학교주변 환경정비 사업을 결의해 추진한 것으로, 이날은 회원 15명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당수초등학교 통학로에 모였다.
이들은 잡초가 무성하고 팬스가 설치되어 다소 삭막한 당수초등학교 통학로에 잡초를 제거한 뒤 베고니아 360본을 식재하고,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학생들이 꽃길을 걸으며 쾌적한 마음으로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김경신 위원장은 “한층 밝아진 통학로에 멋들어진 꽃을 보며 아이들이 더 밝게 자라날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앞으로 통학로 주변을 정비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