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행정의 최일선인 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월 15일 화서2동을 시작하여 4월 9일 매교동을 마지막으로 10개동을 순회하며 ‘소통 팔달! 구청장과 동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 직원과의 대화는 구청장과 직원이라는 직위에서 오는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삶의 이야기나 조언, 동 현장의 애환 등에 대해 부드럽게 대화하는 자리로 진행되어 참석한 직원들이 편안하게 느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무직, 시간선택제임기제, 시간선택제채용제 등 그간 상대적
으로 소외되었던 직원들도 함께 대화에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10개 동 직원들을 만나 직원들의 생각과 고충, 현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되어 즐겁게 대화에 임했다. 특히 직원들이 솔직하게 다가와 줘서 고마웠다. 앞으로도 현장의 직원들을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