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전국 최초 혁신 사례 3건 등 총 5건의 혁신 우수사례 선정

 

안산시는(시장 윤화섭) 지난 11씨네랩(CineLab) 안산에서 ‘2018 안산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39건의 혁신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071차 서면심사에서 총 32, 1082차 서면심사에서 총 15건의 혁신사례를 선발했고, 이날 발표를 통해 안산시 대표 혁신 사례 5건을 결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맡았으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속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종 선발된 5건 중의 3건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주민참여형 태양광 1호 발전소 준공’,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사업’, ‘어린이 승·하차 전용구역 초록정류장이 선발됐으며, ‘안산시 인구동향 빅데이터 분석 활용’, ‘찾아가는 PC 무상점검서비스, COM-119 대학생봉사단 추진사업도 가치를 인정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국행정연구원 탁현우 박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중요한 가치는 참여’, ‘공유’,‘사회적 약자 보호’, ‘데이터 활용이다. 이 기준으로 대회 사례들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5건의 혁신사례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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