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8일, 관내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 기관 담당자가 모여 구운동 사례관리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전문기관과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 선정된 대상자는 질병으로 인해 일생생활의 영위가 어렵고 경제적인 사유로 적극적인 치료가 진행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이다. 구운동과 회의 참여 기관은 사례관리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 등을 위한 대책 마련과 안전체계 확보 등 개입 방향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운동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회의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꾸준한 상담과 모니터링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가하여 정성스레 만든 사골곰탕 등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신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 조심히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서정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바쁜 가운데 반찬 나눔을 위해 함께해 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평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는 8일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제27회 4군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의령서 6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오태완 군수와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 4군 지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합천군 연합팀, 준우승은 의령군 궁류팀, 공동 3위는 창녕군 장마팀과 합천군 쌍백팀이 각각 차지했다. 장혁두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30년 역사의 4군친선 게이트볼대회는 인접한 함안 창녕 합천 의령군이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왔다”며“앞으로도 4개군 임원 선수들이 더욱 돈독한 친교를 다지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의령과 함안 창녕 합천 4개 군이 매년 돌아가며 개최하는 이 대회는 2018년 의령서 개최된 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년을 건너뛰어 의령에서는 6년 만에 열렸고 내년 대회는 합천군에서 개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린 '2024 경기 PETSTA'와 '반려마루 화성 개관식'에 참석하여 성숙해지는 반려문화의 발전과 경기도 동물복지 향상에 목소리를 모았다. 이 날 행사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과 박명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방성환 부위원장(성남5, 국민의힘)은 “여주와 화성에 반려마루가 개관되고 매년 경기 PETSTA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반려문화가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반려문화 증진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는 가수 아웃사이더의 오프닝 공연를 시작으로, 개막영상 상영, 나의 반려일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반려마루 화성은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에도 설치됐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가 건립되어 반려 고양이 입양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승용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7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과 와우정사를 방문하여 도내 문화유산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해곡동에 위치한 와우정사는 한국 불상을 비롯해 중국·인도·네팔·미얀마·스리랑카 등 아시아 각지에서 들여온 300여 점의 불상과 세계 각국의 불교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기네스북에 등재된 열반상이 봉안돼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승용 의원은 “와우정사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보유한 불교사찰인데, 경기도 차원에서 홍보와 문화유산 보호에 필요한 조치들을 지원하는 정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에게 “외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종교 문화유산인 만큼 보호를 위한 지원과 홍보에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최 의원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무형 문화유산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했고, 특히 소중한 무형 문화유산이 보존되고 전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및 지원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역설해 왔다. 최 의원은 앞으로도 무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의 제·개정 건의문을 김승원(수원시갑)·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법안이 제·개정되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들”이라며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수원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발전과 공약 이행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구축 ▲창업도시 수원 ▲지역상권 보호도시 추진 ▲세계 문화콘텐츠 ‘수원화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2회 KBS배 전국육상대회(국가대표 선발대회 병행)에서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서민준 선수는 21초3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서민준, 이용문, 최선재, 이재하 선수와 함께 41초 02의 기록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서민준 선수는 폭발력 있는 질주를 보여주며 지난 4월 2024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는 이용문 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이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4 한·중·일 친선대회 및 2024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고된 훈련이 값진 결실을 맺으며, 군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5월 7일 청년실험마켓에서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상가 홍보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에디터 스쿨’의 개강식을 열었다. 에디터 스쿨에서는 한 달간 원고 작성, 취재 실습 등 집중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홍보 활동가를 양성한다. 홍보 활동가들은 도시재생사업 홍보는 물론, 경민대학로 상인들과 인터뷰하고 대학로를 관찰‧탐방하며 블로그 활동을 한다. 또 '경로탐색' 소식지를 센터와 함께 발간할 예정이다. 최소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패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며,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상인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 상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민광장 조성과 안전한 보행거리 확보 ▲간판개선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실험사업 및 플리마켓 등 6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년실험마켓 입주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음악문화의 공공재 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이 5월 12일 ‘제4회 버스킹 stage 280’ 공연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한 버스킹 stage 280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 뮤지션들에게 공연 무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큰 호응 속에 59개 팀(183명)이 참가를 지원,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팀을 선정했다. 공연은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팀별로 30분씩 진행한다. 첫 번째 팀 ‘앙상블 UP(유피)’는 바이올린, 비올라, 피아노, 플롯으로 구성된 팀으로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이어서 싱어송라이터 ‘복(bok)’이 신나는 멜로디부터 잔잔한 위로의 선율까지 전하는 다양한 자작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 번째 팀 재즈듀오 ‘어거스트’는 보컬 마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최도성의 따뜻한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물한다. 마지막 무대는 첼로, 가야금, 피아노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퍼플벨’이 장식한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국악과 클래식의 하모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