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군공항 이전과 신공항 건설은 언제나 ‘지역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돼 왔다. 그러나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남는 것은 발전이 아니라 끝없는 갈등과 책임의 전가되어 왔고, 화성호를 둘러싼 논란 역시 그 연장선에 놓여 있다. 29일(목)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정책토론회는 이 오래된 논의를 정면에서 멈춰 세웠다. 올해 시행된 기후부의 ‘조류생태보전·항공안전 지침’은 더 이상 공항 이전을 정치적 타협이나 지역 간 힘겨루기로 밀어붙일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제 공항 입지는 선호의 문제가 아니라 부적합 여부의 문제가 됐다. 화성호는 이미 답을 내놓고 있다. 11만 마리의 철새가 서식하는 국제적 생태축, 멸종위기종의 핵심 서식지, 그리고 항공기 조류충돌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 군공항과 신공항을 동시에 검토한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다. 문제는 과학이나 기준이 아니라, 정책 결정의 관성이다. 그동안 군공항 이전이 추진된 지역마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우리는 이미 충분히 보아왔다. 이전 대상지는 ‘발전 기회’라는 명분 아래 갈등을 떠안았고, 기존 공항 인근 주민들의 소음·안전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이 수원농업협동조합(이하 수원농협) 제65기 정기총회에서 서수원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수상했다. 윤 의원은 평소 "서수원의 진정한 가치는 외적인 개발보다 푸른 들판을 일구는 농민들의 땀방울과 이웃 간의 따뜻한 품앗이 문화에 있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의 주체인 농민들이 직접 수여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윤 의원은 서수원봉사단, 떡잎마을 청년방범대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계절을 가리지 않고 농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다. 윤경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묵묵히 땅을 일구시는 농민들께서 직접 주시는 상이라 그 어떤 상보다 영광스럽다”며, “현장에서 얻은 농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도 우리 농촌을 살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농협은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에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회가 소속 공직자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의회 차원의 책임 있는 성찰과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경기도의회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소중한 구성원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참담하고 무거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슬픔에 잠겼을 유가족께 머리 숙여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의회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비극적인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의회 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며 깊은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국외공무출장과 관련한 수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수의 의회 공직자들이 상당한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겪어왔다는 점을 언급하며, “그 무게와 고통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는 그간 수사 대상이 된 직원들이 과도한 부담을 홀로 떠안지 않도록 변호인 지원을 포함한 법률적 조언을 제공하고, 수사의 장기화를 막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소통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럼에도 이러한 비극을 막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의회는 앞으로 수사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의회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최우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제21차 수석 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입법과 행정, 입법과 집행에 속도를 더 내달라 강조했다.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속도가 너무 늦다고 답답함을 토로한 이재명 대통령은 집행부서나 국회에 협력 요청이든, 집행 지휘든 철저하고 신속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정은 결국 국민 삶을 개선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의 시선에서, 실행 가능한 것들을 최대한 신속히 찾아내서 집행해 달라며 속도전을 거듭 강조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 체감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 국민체감정책이란 올 상반기 추진 정책 중 국민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과제로서, 오늘 회의에서는 국민체감정책 45개 주요 과제를 대상으로 내 삶에서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토대로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논의했다. 먼저 ‘최우선 추진 과제’는 국민 절대 다수가 즉각적인 변화 체감을 희망하는 것으로 ▲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강화 ▲ 계좌 지급 정지 제도 적용 확대 ▲ 치매 장애 어르신 안심 재산 관리 ▲ 구독 서비스 해지 버튼 전면 노출 ▲최적 통신 요금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반도체는 땅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고, 생태계 위에 세워진다고 생각한다. 용인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에 40년간 반도체 생태계가 두텁게 형성돼 있는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면 국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앵커기업의 생산라인(팹·fab)이 여기저기 흩어지면 자본력이 약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여기저기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라며 “용인뿐 아니라 평택, 화성, 오산, 이천, 안성, 수원, 성남 등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설계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고 광범위한 생태계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우리의 반도체 기업들이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 논란에 대해 “반도체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프로젝트를 정치권과 여러 지역에서 흔들고 있다”며 “시간이 곧 보조금인 반도체 산업은 속도전이 중요하기에 이런 흔들기는 바람직하지 않고, 머뭇거릴 여유도 없다”고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원주특례시의회 원주특례시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손준기)는 1월 29일, 수원특례시의회를 방문해 특례시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관방문은 특례시 운영에 따른 의회의 역할과 정책적 성과를 공유하고, 원주특례시 추진 과정에 참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교섭단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원주특례시의회에서는 원주특례시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특례시 지정 이후 의회 운영 변화와 주요 정책 추진 과정, 의회의 역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례시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이번 방문이 특례시를 준비 중인 지방의회 간에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특례시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월 29일, 수원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5기 수원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수원농협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금융자산 5조 원 달성 ‘달성탑’ 전달 및 시상, 조합장 인사, 축하 및 사업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65기 수원농협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금융자산 5조 원 달성이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낸 염규종 조합장님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후 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땅을 일구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수원 농업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이 조합원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업의 보람과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식 의장과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 의장은 “뜻깊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유해공)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은 광명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불안제로’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전기설비와 분전반 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근 전통시장 화재는 전기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분전반에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광명소방서장은 시장 내 점포 밀집구역을 직접 순회하며 ▲분전반 내부 먼지 제거 및 전선 노후도 점검 ▲ 전기화재 대응을 위한 분전반 전용 소화기 설치 상태 확인 ▲피난·소방통로 주변 가연물 및 폐기물 적치 여부 점검 ▲상인 대상 화재 예방 안전수칙 안내 및 자율 안전관리 당부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대상으로 분전반 안전관리 강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붙이는 소화기 부착, 화재 예방 표식 스티커 설치, 시장 환경 정비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광명소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반도체특별법)에 대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강력한 엔진이 장착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특별법 통과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경기도가 최초 제안하고 이끌어낸 법안인 만큼, 이제는 경기도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반도체 지형도를 바꿔놓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법안은 경기도가 지난 2023년 9월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입법을 제안한 이후, 수차례 국회를 설득하고 토론회를 개최하며 끊임없이 두드린 끝에 얻어낸 경기도의 ‘전략적 승리’이기도 하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반도체는 시간 싸움”이라며 속도감 있는 지원을 강조해 왔다. 이번 특별법에는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전력·용수·도로망 등 기반시설 설치 지원 ▲예타 면제 및 인·허가 특례 ▲재정 지원 근거가 대거 포함됐다. 도는 용인, 평택, 화성 등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거점 지역에서 급증하는 인프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국가 계획에 경기도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외교부는 1월 29일 서울에서 미국 국무부・일본 외무성과 함께 한미일 사무국 운영이사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안보, 경제, 첨단기술, 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진행 중인 한미일 협력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다양한 영역에서 3국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실질적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