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6일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의정부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객 및 주민 3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행복나눔 떡만둣국 봉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떡만둣국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나종묵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장애인복지관 이용객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더욱 확대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장애 당사자와 지역사회 사이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 주변지역에 대한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내디뎠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 최종 확정에 따라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 확정은 지난해 시가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한 최종 결과로, 먼저 작년 8월 30일 국비의 증감이 없는 사업에 대한 1차 확정이 있었다. 1차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캠프 잭슨 근린공원(예술) 조성공사’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캠프 잭슨 부지를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활용할 수 있게 돼 의정부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이번 2차(최종) 확정으로 앞서 반영된 ‘캠프 레드클라우드 도시계획도로(광로3-2호선) 토지매입’ 사업의 국비가 기존 77억 원에서 219억 원으로 증액돼 국비 142억 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신규 사업인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도 반영돼 278억 원의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의정부 최초 하천 마라톤 행사 ‘동오 마실런(RUN)’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의정부시는 10월 19일 부용천, 중랑천 일원에서 열린 동오 마실런의 참가자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한 동오마실런은 단순한 마라톤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남녀노소 모두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같은 날 열린 동오마을 축제 ‘동오마실페스타’와 연계된 공간을 출발‧도착점으로 정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지역상권으로 유도했다. 동오마실페스타에서는 마라톤 참가자가 배번호표와 함께 3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지역화폐 1만 원을 환급, 200명이 환급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마라톤 참가자 441명 중 45%로, 마라톤 관련 매출만 최소 1천500만 원을 올렸다. 또한 주류회사에서 후원한 맥주쿠폰은 330매가 회수됐는데, 1인당 1매씩 지급한 것을 감안하면 참가자 중 75%가 동오마을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참가 시민들의 호평도 많았다. 시민들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 조선시대 의정부이야기를 주제로 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의정부기억저장소는 의정부 근현대사의 자료 수집‧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록보관(아카이브) 거점 공간이다.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과거 향군클럽 자리에 지난해 12월 개관해 의정부문화원이 위탁운영 중이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 ‘의정부 500년’은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기록에 남아 있는 조선시대 의정부 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지금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기억저장소 관람일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명 이상 단체관람 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가을철 가족 나들이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1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 4곳(5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고, 이중 의정부 용현지구(0.7만 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참석해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방치된 옛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김동근 시장은 “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서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 시설 확보와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과 같이 특화된 산업 기반(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4년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11월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4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장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SNS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김연균 의장은 지난 10월 18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연균 의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문제 중 하나”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연균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천명엽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장과 김학봉 의정부교도소장을 지목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2024~25 청렴한 스포츠 문화 조성 및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청렴 사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 사회 협약식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관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실천해 나아감으로써 경기교육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청렴 사회 협약식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정부시 관계자, 의정부시체육회장, 의정부시의원,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교 교장, 경민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의정부시체육회 송명호 체육회장은“의정부는 동·하계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보다 나은 청렴한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어 학교운동부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청렴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통해서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과 미래 체육인재들이 보다 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가 재정 악화 등을 이유로 중단했던 ‘경기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올 4분기부터 신청 접수한다. 이에 의정부 청년은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잡아바 시스템을 이용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된다. 지급 형식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의정부시 지역화폐이고,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이 12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 출생자까지이며, 지난 1~3분기 동안 지급받지 못한 지원금까지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출생자는 이번이 신청 가능한 마지막 분기이기 때문에 반드시 소급 신청을 해야 100만 원을 모두 지급받을 수 있다. 이미 신청 기간이 종료된 1999년 1월 2일부터 10월 1일 출생자는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2023년 신청 시 자동신청 이력 등이 남아 있는 경우 지급된다. 이번 청년기본소득 사업 관련 내용은 경기도와 시가 해당 예산을 심의 중으로,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월 4일부터 ‘2024년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국제해상운임 급등 등 통상위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의정부 수출기업을 위해 시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올해 1월 이후 발생한 수출물류비(국내‧국제 운송비)와 표본(샘플) 발송비에 대해 70%까지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금 한도 내에서는 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어 기업들의 지속적인 혜택 수혜가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의정부시 수출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키고, 국제(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1일 ‘제18기 그린도시농업대학 도시농업관리사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18기 도시농업관리사반은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진행한 의정부시 그린도시농업대학의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으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전문 자격증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2명의 학생 중 100시간의 이론강의와 실습과정을 모두 이수한 19명의 교육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그린도시농업대학의 교육과정은 마침표를 찍었다. 시 관계자는 “긴 배움의 여정을 끈기있게 달려온 수료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의 가치와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