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의 소통·화합을 위한 새로운 공간,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7월 7일(월) 15시에 기흥국민체육센터 4층에서 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닌텐도·플레이스테이션·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컬처스테이션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실, 동아리실, 자치기구실,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이번 개관식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상일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 및 청소년, 지역주민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청소년 동아리 공연, 시설 체험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 및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된다.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각종 강좌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가족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지역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일 이사장은 “흥덕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에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27일.금), 수원시는 군 공항 피해지역에 위치한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군공항의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 먼저 前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은,오랜 기간 논란이 되어온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의 본질과 수원비행장의 전략적 중요성과 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수원비행장은 서북도서와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급 상황에 가장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기지”라며 “서산, 청주, 충주 등 다른 기지로 대체하자는 주장도 있으나, 작전 개념상 수원만의 중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수원비행장의 이전이 단순한 ‘갈등 회피’ 차원이 아닌, 미래 전략과 지역 상생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공군은 정책을 결정하는 부서가 아니다. 결정되면 언제든지 이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태호 한국환경연구원 공공인프라연구실 부연구위원은, “항공기 소음, 생명 위협하는 공해이며, 관리 기준 부재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6월 25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점주 오정근)과 함께 올 해 두번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의 나눔 반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가치 아래 2013년부터 시작됐다. 식사제공, 물품후원 등의 외식 브랜드의 특성을 살린 기부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복지 사각지대해소와 ESG경영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 나눔 반상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청해 블랙라벨X쥬라기월드에디션커플세트, 런치 레몬 치킨리조또와 애피타이저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나눔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하남스타필드점 오정근 점주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시작된 ‘러브백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최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동탄 지역에서 올해 경기도 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채집·확인함에 따라 화성특례시가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매개모기 발견만으로는 실질적인 감염 위험이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3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해 8~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아지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다.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27일 용인도시공사 본사에서 여름철 화재 대비를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인도시공사 본사 직원 및 역북119안전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용인도시공사 소방안전관리자의 지시에 따라 화재 통보, 대피 유도, 화재 진압 등 전 직원이 참여했고, 소화기 사용 실습 등을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여름철 전기화재와 더불어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시설 안전에 골든타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시는 6월 27일 오전 9시, (구) 백성초등학교 부지 내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전된 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건립한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6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준공 후 개관했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고객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평가 설문을 시행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생존수영을 제공하고 다양한 시간대의 자유수영과 자격증반을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실내수영장 25미터 6레인과 세계언어센터가 있으며,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가꾸고, 차별 없는 배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안성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구)백성초등학교 부지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가 무주군 안성청소년문화의집(기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운영)에 6천만 원 상당의 마루를 시공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마루 시공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유니드비티플러스의 친환경 고급 마루 브랜드인 '올고다마루'를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내 꿈틀방과 자치회의실, 사무실, 복도 등 총 294.4㎡(약 89.2평) 면적에 전면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한상준 대표는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가치 있는 성장이 가능하다고 본다”라며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핵심 철학으로 삼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도록 돕고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안성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2024년에는 무주청소년수련관 및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마루 시공을 지원했으며, 2025년 4월에는 산불 피해지역 복구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해왔다. ㈜유니드비티플러스 한상준 대표는 27일 안성청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지난 6월 21일 청소년 중심의 공간 운영을 위한 기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씨밀레’ 위원들이 5월 한 달간 진행한 시설 모니터링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전반적인 운영 개선 방향을 기관장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씨밀레’ 위원들은 청소년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발견한 시설 내 불편 사항과 프로그램 운영 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정리하여 발표했으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기관장에게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에는 공용 공간 활용도 향상(북카페와 보드게임존 정리 및 개편), 시설물 수리 및 교체, 프로그램 다양성 확대(영화 감상프로그램, 장기 자랑 이벤트) 등이 포함됐다. ‘씨밀레’위원들은 기관장과의 소통을 통해 제안 사항에 대해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고, 일부는 즉각적인 반영을 약속받는 등 청소년 주도의 참여와 운영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의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공직가치 함양 활동'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단순한 견학을 넘어 군(軍) 체험과 자기성찰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관과 책임의식 그리고 올바른 공직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병영식 체험 ▲안보교육 ▲군(軍) 시설 견학 ▲모의사격 및 시가지 전투 체험 등 체감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 ‘오늘의 나와 미래의 나, 약속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타임레터 작성 시간에는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해 각자의 다짐과 성찰을 글이나 모토로 표현하며 공직자로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멘토링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을지연습 실제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