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를 위해 정자동과 파장동 일대 상점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 등에 대비해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자 시야를 차단하여 안전을 위협하는 현수막 등 광고물도 단속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은 보행자의 시야를 차단하여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에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서는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있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고있다”며,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일희 수원특례시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관내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구정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3일, 국가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수원소방서, 수원중부경찰서를 찾아 취임 인사를 전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향후 다방면에서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약속했다. 이런 광폭 행보는 4일 수원교육지원청과 장안구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새마을금고로 이어졌다. 특히 수원중부경찰서와 소통 현장에는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장안지구위원회장도 함께하여,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범죄예방 대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펼쳐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7월 3일 kt sports와 업무협약 및 브랜드데이를 개최했다. 업무협약은 7월 3일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홈경기에 앞서 체결됐다. 재단과 kt sports는 ▲지역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청소년·청년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및 경기 관람 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브랜드데이에서는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애국가 제창, 진로・직업 체험의 일환인 청개구리 스펙(SPPEC) ‘청개구리 스포츠데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부스 운영, 단체 경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재단은 브랜드데이를 통해 청소년・청년들이 문화 여가 활동으로 정서적 만족감 향상과 소속감 증진을 경험했으며, 재단 임직원들도 자녀와 함께 야구장을 찾는 등 가족 단위의 참여가 이뤄졌고, 이는 스포츠친화인증 및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최종진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청년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해준 kt sports에 무한한 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놀이터(오전로 122, 평생학습관 지하 1층) 내에‘의왕 새활용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은 새로운의‘새’와 ‘재활용’을 합친 말로,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탄생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의왕 새활용 놀이터’는 새활용 가능 자원에 주목하고, 이를 교육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새활용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개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작업 놀이’와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 놀이’는 관내·외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해체’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익숙한 폐가전제품을 직접 분해해 부품과 기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연 2회 실시되는‘교사 교육’은 어린이와 폐자원의‘새활용’에 대한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시로부터 일상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의왕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배달 강좌 ‘학습-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달 강좌 ‘학습-런’은 의왕학습레일(시즌2)의 배달 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각 강사가 기획한 △기초문해 △성인진로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의 학습모임과 매칭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학습-런’ 운영운 이달 말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회당 2시간 최대 10회의 무료 강사 지원으로 이뤄진다. 학습자는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학습 런’강좌 목록에서 1개의 강좌를 선택해 참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서면 심사 등을 거쳐 학습자로 선정된다. 신청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오산 세교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5포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오산 세교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기탁된 쌀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장 회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산 세교로타리클럽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쿨매트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한편, 대상자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했다. 특히, 쿨매트, 베개 세트, 냉각 선풍기, 암막양우산 등이 포함된 구호키트는 폭염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는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적극 대응하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무관심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문해교육』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전 총재, 로타리오산지역대표, (사)나눔과비움 김동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로타리클럽은 총 8,020만 원의 글로벌보조금을 확보, 오산시 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사)나눔과비움이 주관해 운영하며, 오산로타리클럽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참여 촉진, 학교생활 적응,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헌신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활동 시기와 서식지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철저한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매개체란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를 보유하고 이를 사람에게 전파하는 모기, 참진드기, 털진드기 등을 말한다. 이들 매개체에 의해 전파되는 주요 감염병으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이 있으며, 특히 4월부터 11월 사이 야외활동 시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 소매 옷과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 모기·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 위에 눕거나 직접 접촉 자제 ▲귀가 후 샤워 및 착용한 의류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14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신속 방문 등 개인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진다”며, “기피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