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건강한 노후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1로 만난 사이_스스로 온(ON, 溫)’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매월 모금된 후원금을 활용해 관내 소외된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등 9명을 대상으로 반찬 만들기, 건강 운동, 숙면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온(ON) 동네 복지관, 1동(洞) ‐ 1복지관’ 민관협력에 기반한 권역별 통합 돌봄 체계와 동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1인 가구는 “혼자 지내며 우울감이 컸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또래와 만나 즐겁게 웃을 수 있었다.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효정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지난 21일 강화도와 교동도에서 제3기 청소년위원회 팀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위원 60여 명이 참여해 시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친목을 다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교동화개정원, 모노레일, 화개산 전망대 탐방과 연산군 유배지 역사 체험, 도시재생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분석을 위한 조양방직 카페 체험 등이 진행됐다. 위크숍에 참여한 한 청소년위원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들,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광명시에 도움이 될 정책을 고민해 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서로 소속감을 느끼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때 위원회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다”며 “광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성장하고,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4월 제3기 청소년위원회 위원으로 청소년 100명을 위촉하고, 찾아가는 예산학교, 제1회 분과회의 등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예산군 관계자들이 광명시의 취약계층 식생활 지원과 푸드뱅크 통합 운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푸드마켓 운영 방식, 식품기부 물류시스템, 대상자 맞춤형 지원 서비스, 지역사회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통해 먹거리 복지 우수사례와 관련 정책을 공유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광명시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지역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복지 모델로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계기로 예산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정책을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영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먹거리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3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기부식품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으로 경기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푸드마켓 광명점(광명시 광삼로 9), 소하점(금하로527번길 12) 등 2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양주시 공무원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광명시의 사회적경제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명시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주시 방문단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을 찾아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공정무역도시 조성 사례 ▲지속가능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광명시의 특화 정책을 살펴보고, 사회적경제센터의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광명시의 체계적이고 실천 중심적인 사회적경제 운영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로 사회적경제 실천 사례가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서 창업보육실과 홍보전시관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지속가능관광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활동가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0일 제3기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2025년 광명시 주민자치회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서울식물원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진행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 회장, 부회장, 감사, 분과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의 역할을 되새기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리더십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오전에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정원문화도시 조성’ 등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자연 속에서 위원 간 유대감을 다졌다. 오후에는 송도로 이동해 주민자치 소통의 시간, 숙원사업 논의, 리더십 특강 등이 이어졌다. 리더십 특강에서는 민건동 미래사회교육연구소 대표가 마을의제 발굴과 의견 수렴 방법 등 주민참여 기반 상향식 의사결정에 대해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임원진들이 책임감을 다지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향후 주민자치회의 리더로서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가 ‘삶이 예술이 되는 곳, 정원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시는 지난 21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정원도시 어울림행사’를 열고, 모든 공간이 정원이 되고 예술이 넘쳐흐르는 도시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민 앞에 선언했다. 또한 전문활동가, 시민정원사, 학부모회, 각 동 유관단체 대표 등 다양한 시민 주체 70여 명으로 구성된 정원추진단이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 전역의 정원화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정원추진단과 함께 낭독한 선언문에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든다’ ▲‘정원의 주인은 시민이다’ ▲‘정원도시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만든다’ ▲‘지속가능한 정원산업을 조성한다’ 등 모든 공간이 정원이 되고 예술이 넘쳐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목표가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비전 선포는 시민 모두와 함께 실천하며 만들어가는 약속”이라며 “광명에서 누구나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행복한 삶의 공동체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정원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시민정원 교육 확대, 시민정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 활동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하초등학교, 광명북초등학교 총 2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 △청소년 활동 및 홍보 등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중점으로 두고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소하초등학교와 광명북초등학교 청소년 550명을 대상으로 △건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식습관 교육,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홍승미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 교육 외에도 청소년활동센터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소방서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물류창고 화재를 계기로, 관내 대형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18일 관계자 간담회 및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명 관내 대형 물류창고인 롯데광명창고에서 진행됐으며, 밀폐된 무창층 구조에 따른 피난 어려움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방화문·비상구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 확인 전,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천 대형물류창고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구조적 특성과 대량 저장물로 인해 초기 화재 진압이 매우 어렵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관계자의 자율적인 시설점검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물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일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규 위원 1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일직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 위촉으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위원들은 임기 동안 마을 의제 발굴 및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자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모여 일직동의 더 큰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 믿는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살기 좋은 일직동을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회장은 “일직동을 위해 힘쓸 12명의 신규 위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업글인생(upgrade+인생) ‘업사이클처럼 인생도 계속 업그레이드’ 특성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웰다잉 강의 2회, 헌책을 활용한 업사이클 공예 수업 4회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위원들과의 유대 강화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만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용운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기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