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8일 농가에 농업용 폐비닐의 올바른 배출을 독려하며,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은 검정색과 흰색 하우스비닐, 로덴(LDPE), 하이덴(HDPE) 등이다. 반면, 비료포대, 보온덮개, 반사지, 폐차광막, 폐부직포, 반사필름, 종묘포트, 점적호스, 곤포사일리지는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으로 구분된다. 농가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을 마을별로 지정된 임시집하장에 색상별로 분리해 배출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한 폐비닐은 읍면사무소에서 수거해 가기 때문에 이물질 제거 후 색상별로 분리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은 매립용 종량제봉투 또는 규격마대에 담거나 대형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부착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배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5톤 이상의 폐비닐이 다량 배출되는 경우에는 한국환경공단의 민간위탁수거업체에 수거를 요청할 수 있으며, 군은 종류와 양에 따라 수거보상금(1kg당 120~180원)을 지급한다. 5톤 미만의 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가평추모공원은 군민들이 고인을 편안히 기리며 언제든 추모할 수 있는 장소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7일 밝혔다.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에 위치한 가평추모공원은 2019년 개원 이래 가평군민들의 마지막을 함께하는 추모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평추모공원은 조성 당시부터 ‘추모’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설계했다. 이곳은 고인을 위한 영면의 장소일 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고인을 기리며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가평추모공원은 단순한 봉안시설을 넘어 고인과 유족이 함께 교감하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추모공원이 고인과 유족에게 지속적으로 추모와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내년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간 홍보추진단이 본격적인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경기도 종합체전 청평면 민간추진단은 7일 열린 청평5일시장에서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평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군민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추진단은 이번 대회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및 사회적 붐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 다중 밀집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펼쳐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대회 개최 전까지 민간추진단과의 회의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대회 준비 상황을 군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 종합체전 민간추진단은 올해 2월 가평군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회, 봉사단체 등으로 구성돼 발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를 참관한 뒤 횡성군 선진지를 방문했다. 주민자치회는 엑스포에서 360여 개의 전시관을 둘러보며 각 지역의 다양한 특색을 체험하고, 지방시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이어 기존 도로와 숲 등 자연환경을 활용해 조성된 단일코스 세계 최장길이의 루지 체험장을 둘러봤다. 또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횡성 5일장을 둘러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모색했다. 류임상 청평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엑스포와 선진지 방문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실감했다”며 “선진 사례를 우리 지역에 접목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평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 행복자람돌봄센터는 지난 6일 가평읍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통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재)가평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담장 넘어 이웃사촌 만들기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오미경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께 드릴 김치를 담그자고 하니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웃분들이 기쁘게 받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김치를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었다고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1월 6일, 가평군에 소재한 조종고등학교(교장 김종신) 시청각실에서는 조종고 입학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로 2025학년도 신입생들은 2028학년도 대입이 어떻게 개편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 기관인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차원태)는 ‘2028 대입개편안’을 발제로, 가평교육지원청은 입학설명회 참가 공문을 관내외 중학교에 보내면서 협력관계를 과시했다. 조종고 입학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과 고교선택, 그리고 조종고”라는 제목으로, 1부는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과 농어촌 전형”, 2부는 “자율형공립고를 준비하는 조종교육의 방향과 강점”으로 진행됐다. 70여 명의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하여 열심히 경청하며 궁금한 점은 질문도 했다. 조종고는 가평교육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IB 관심학교 운영, 자율형공립고 2.0 신청은 가평관내에서 유일하다. 지역의 10여 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교육을 만들어 왔다. 자기주도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학교 교육 시스템도 혁신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11월부터 새로운 민원 처리 시스템인 ‘지적민원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군청을 여러 차례 방문할 필요 없이 단 한 번의 방문으로 지적측량 접수부터 토지이동, 취득세 신고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에는 토지소유자가 지적측량 접수에서 취득세 신고까지 최소 4번 이상 군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지적민원 ONE-STOP 서비스’ 도입으로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모든 절차가 신속히 처리된다.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이 겪었던 불편함과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토지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고 행정 효율성도 높아지게 됐다”며 “‘지적민원 ONE-STOP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적민원 ONE-STOP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2025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5세부터 18세까지의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만 5세부터 69세까지의 장애인인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범죄피해가정 등도 포함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1년간 매월 최대 10만 5,000원(장애인은 11만 원)까지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평군청 문화체육과 체육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서울시에 본사를 둔 ㈜레서트의 강민준, 김태규 대표가 가평군에 각 100만 원씩 총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레서트는 청년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여행사로, 주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를 안내하고 있다. 가평군에서는 2022년부터 어비계곡 빙벽 축제,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양떼목장 등 다양한 여행 코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사회 주민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및 지역발전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경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최근 설악면 일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상승한 김장재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설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 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무 300개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김정희 회장은 “김장 담그기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지만, 사랑과 정성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함께 동참한 부녀회원들과 후원해 준 청평수력발전소, 설악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철 설악면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김치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로 설악면 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가 전달됐다.